미니버스를 타고 시티센터로 갔다. 도서관을 둘러보았다
말라위 수도 릴롱웨는 올드타운과 시티센터로 나뉘어있다. 여기는 시티센터
코리아나 한국식당에서 비빔밥과 김치를 주문했다. 양배추 김치가 나온다
식당에서 바라본 정원
왼쪽에 보이는 고추장이 제대로 담근 고추장이다. 비빕밥을 고추장맛에 먹었다.
프랑스인은 떠나고 1층 침대에 누웠다. 침대 천장에 낙서가 보인다
실내용 샌들을 하나샀다
미니버스를 타고 시티센터로 갔다. 도서관을 둘러보았다
말라위 수도 릴롱웨는 올드타운과 시티센터로 나뉘어있다. 여기는 시티센터
코리아나 한국식당에서 비빔밥과 김치를 주문했다. 양배추 김치가 나온다
식당에서 바라본 정원
왼쪽에 보이는 고추장이 제대로 담근 고추장이다. 비빕밥을 고추장맛에 먹었다.
프랑스인은 떠나고 1층 침대에 누웠다. 침대 천장에 낙서가 보인다
실내용 샌들을 하나샀다
에니즈 레스토랑 안 숙소
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애니즈 레스토랑
시내로 가는 다리
왼쪽은 부시고 오른쪽 그림은 화가 자신으로 보인다
싸게 그림을 그려주겠다는 화가
이민국 앞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여기도 멸치를 먹나봐요? 이동네는 멸치를 어찌먹을까 궁금해지네요. 글고 길쭉한거 튀기는 거는 꼭 가래떡같은데 마인가?
사막은)한국에서 먹던 멸치와는 약간 다른 모양이더군요. 그런데 여긴 바다가 아니라 호수에요. 말라위 멸치 한봉다리사서 남은 고추피클 국물과 함께 볶아먹었답니다. 마는 아니고 뭐시기인데 몇 번을 물어보았는데 지금 기억이 안나네요. 사각사각한 맛입니다.
야호~! 바다 사나이들과의 한때!! 마지막 소년의 눈빛 강렬하네요
뎡야핑)정확히 말한다면 호수 사나이들이죠.^^ 하지만 거진 바다와 다름이 없더군요. 말라위는 큰 볼거리는 없지만 사람들은 굿인거 같아요.
어제 새벽 6시 잠비아 수도 루사카에서 말라위 수도 릴롱웨가는 로컬버스를 탔습니다. 저녁무렵이면 도착할거라 생각했는데 릴롱웨에 도착하니 밤 12시가넘더군요. 사람들과 버스에서 눈을 붙이고 새벽에 에니즈 레스토랑 뒤 도미토리룸에 베낭을 풀었답니다. 아프리카로컬버스도 인도로컬버스에 비교해 손색이 없을정도로 만만치 않더군요. 여기는 숙박비도 5천원이 넘지않고 로컬맥주 한병에 500원이니 이제 살만해졌습니다.^^
말라위는 호수가 국토를 따라 길게 이어져있는 평화로운 나라입니다. 하루이틀 릴롱웨에서 쉬고 호수가로가서 천천히 올라갈 생각입니다. 그 위에는 탄자니아가 있답니다. 오늘들은 정보로는 릴롱웨에 한국식당이 있다네요. 한 석달 한국식당 구경도 못했는데 꼭 찾아서 그리운 한국음식 먹으렵니다.
여기 기온은 아주 덥지 않은 날씨입니다. 한 30도 정도 되어보입니다.밤에는 선선하구요. 한국은 이제 가을에 접어들겠군요. 환절기 건강들 유의하시길... .
안녕하세요? ^^ 여전히 잘 다니고 계시네요..
뒷글을 보니 크게 한번 다치셨네요. 에궁..
혼자 다니시니까.. 넘 모험하지 마시고 좀 재미없더라도 그저 안전하게 다니세요.. 여행도 좋지만 내 몸은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하는거잖아요.. ^^;
전 한국 들어온지 이제 한달 되어갑니다. 인도 담에 태국이랑 라오스 돌고 들어왔어요. 글두 나름대로 6개월이나 여행한건데도 벌써 아득한 옛날 기억처럼 가물가물하네요.
요즘은 현실에 적응하느라 아주 죽겠어요.. ^^;
여행이 나에겐 도피처나 돌파구가 될수 있겠거니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서 내가 해결할때까지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쩝.
그러니 저 대신 열심히 여행 계속해서 제가 대리만족 할수있게 해주세요.. 쿠쿠
제 꿈중에 하나가 세계에서 젤 높은데서 번지점프하는거였는데..직접 하신 걸 보니 기분좋네요.^^ 저 같음 신나서 아주 도움닫기해서 뛰어내릴거 같아요.. 쿠쿠
또 들어오겠습니다.. 건강하게 여행 잘하세요.. ^^/
수정)뭐 살짝 다친거지요. 그런데 앞으로 허벅지 안쪽에 꿰맨 흉터 평생 바라보며 살게 생겼어요. 그거 보며 경각심을 가져야지요. 번지점프 일단 한국에 있는 번지점프를 섭렵하시길... . 그리고 이다음에 기회봐서 높은곳에 가면되지요. 아에 뜀틀 도움닫기 판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시든지요.^^ 수정씨의 글을 읽으니 여행이 하나의 돌파구가 된 듯한 느낌이네요. 저도 열심히 여행 잘 할테니 내가 한국에 돌아갈때 여행 잘하면 더 적응도 잘하는 선례를 만들어주세요. 적응과 순응은 아주 다른 표현이겠죠. 좋은 가을 보네세요.
한판붙자!!
2005/10/27 02:36 Delete Reply Permalink
그동네는 한국사람들이 잘 안가나보네여.
선배도 한국식당주인들도 반가왔나보다.
통 한국말을 할 기회가 없다가 하면 좀 생소하지 않나?
aibi
2005/10/31 16:14 Delete Reply Permalink
한판붙자!!)이 주인들도 내 머리모습을 보고 일본인인줄 알았데요. 처음에 한국인인줄 알았으면 더 잘차려 줄걸 그랬답니다.-_-
다르에스살람에서 한국인남자 만나서 한달치 수다를 다 떨었지요. 아프리카 석달동안 여행자 세명 만났네요. 박찬호 초기 뜰때 빠다 한국인 발음 수준으로 갈려면 얼마를 더 외지에 있어야 할지 모르지만 아직은 한국말 자연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