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지음이 젤루 부럽드라~ 그냥 지나치는 말루 자전거 여행을 꿈꾸는지 알았는데 그꿈을 현실로~~~ 다음 자전거여행자들을 위해 잼나고 실감나는 여행기를 올려달라믄 무리데쓰?^^
=> 여행기는 물론 무리지만... 암튼 써보려구요. 맨체스터에서 지성이 사진보면서 누나 생각많이 났는데... 맨유 구단 샾에 지성이 이름달린 악세사리는 거의 없더라구요. 흑.
슈아2007/08/24
소식 반가워요~~~무소식이 희소식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들어와서 걱정을 했다지요. 건강하시오~~~
=> 걱정씩이나... 고마워요.
나루2007/08/24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주세요
=> 넵. 당근 그러겠사와요.
샤2007/08/24
쉐바랑 같이 있는 시간이 좀 더 길어졌군요...두근두근하고 있었는데. 얘 어떻게 보내니 ㅠㅠ
시스터는 맨날 쉐바 입에다가 뽀뽀하다가도(난 입에다간 안한다오;) 청소하다가 나오는 털뭉탱이랑, 발에 밟히는 모래만 보면 "쉐바야 , 집에 가야지~" 이런다우 ㅠㅠ 얼마전 ,쉐바는 생애 첫 구충을 했는데, 기생충은 없답니다. 몸은 길지만 날씬해요. 쉐바 보고 싶단 얘기는 한 줄도 없네요, 근데?!
=> 샤하고는 메일로 얘기했고... ^^ 수진2007/08/24
올 봄부터 '나 옥수수 팔아서 영국 가고말테야!!!>.<' 하고 최교한테 땅땅 거렸는데..못갔어요. ㅠ.ㅠ (옥수수 판돈이 20만원밖에 안되서리~~)옛날 제 친구들이 이 기후캠프와 관련된 사람이 많아서두 더더욱 가고 싶었는데...아쉽다..한국 돌아오면 꼭 만나요.. 괴산에 와서 머물러도 좋아요^^.. 우왕~~ 시간 참 빠르다..^^
=> 오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암튼 수진님 덕분에 좋은 구경 많이 했습니다요. 근데 수진님 욕심만큼 우리가 많은 걸 건졌어야 할텐데... 괴산에는 꼭 갈게요. 어차피 집도 절도 없는 신세... 가서 너무 죽친다고 뭐라하기 없기에요. ㅋㅋ 근데 너무 늦어서 가을걷이 다 끝나고 농한기에 가게되면 어쩌죠?
일농2007/08/24
오 랫만에 너희놈들 근황을 알게되니 안심도 되고 방갑구나. 10월이면 돌아 온다니 기다려 지는 구나. 아예 나간김에 싫것 다니다 오렴. 건강이 허락 된다면 말이다. 아빠도 너희 엄마와 함께 호노룰르와 LA, 센프란시스코를 다니다 왔단다. 너희 누나 언니 형들 덕에 말이다.
일농2007/08/24
돌 아와서는 미국 태국 대만 등에서 온 청소년과 지도자놈들에게 미국과 자본의 신화를 걷어치우게 하고, 더불어, 함께, 우리라고 하는 인류공동체 의식과 삶을 일깨우느라 바뻣다네. 그리고 9월 중순에 있을 청소년에게 희망을! 세계주의 공동체 연대를 위한 워크샵준비에 정신이 없네. 너희 놈들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 텐데 말이다. 아빠 엄마 모두 건강허이. 걱정들일랑 걷어 치우고 너흐들 삶이나 개척하게....
=> 걱정시켜 드려서 죄송해요. 여전히 바쁘시군요. 돌아가면 저희가 도움될만한 일이 있나 같이 찾아봐요. 큰누나2007/08/25
세 상구경 많이하는것이 부럽다....다만 가족들과의 .....쩝!! 9월 16일 아버지 칠순.. 가까운 가족들과 만남을 갖기로 했는데 너의 부재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겠구나... 암튼 건강하고 제발 부탁이라구 수신자 부담이라도 괜찮으니 전화좀해라 이...............그 !!!(무지 화났다!!)
작은누나2007/08/27
야!!!! 2@#%(A! 이제사 글올리냐, 다들 애타 죽을 뻔했다. 너 찾으러 주영한국대사관에 전화할뻔했어. 아버지 칠순 생신날엔 좀 돌아와 주지. 결국 10월에 돌아오는 구만. 앞으로 큰누나에게 전화하든지 아님 블로그라도 자주 올려라. 꼭이다...
=> 어이 누나들... 대사관은 무슨... 오바야... 전화 자주 할 때는 뭐 시큰둥하더니만. ㅋㅋ 농담이고 미안. 아버지 생신에는 맞춰갈라고 했는데... 일이 그리 됐네. 돌아가면 죄값을 치를테니... 진정하시고 건강하시쇼.
승택. 네이트에 들어갔더니 니 생일이라고 뜨는데. 브라이튼에서 생일을 맞고 있는건감? 이미 파리로 갔나? 암튼 축하한다! 그 리고 런던에서 반가웠다. 이 나라에서 일들도 잘 안되고 무척 짜증이 많이 나고 있었는데. 덕분에 워낙 맛있는 밥도 얻어먹고 부자들이 산다는 베이스워터에서도 자고. 참 즐거웠다. 아무쪼록 건강조심하고.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화이팅이다. 글구. 나도 9월달에 혹 시간이 되면 파리를 잠깐 다녀올까 하는데. 혹시 일정이 맞으면 파리에서 또 봐도 나쁘지 않을 듯. 일정을 올려주시길!
=> 나도 까먹고 있었던 생일... 암튼 땡큐! 어떻게 집은 구했나 모르겠네... 잘 됐어야 할텐데...근데 일정은 곧 올리기는 할텐데... 파리를 떠나는 일정이어서 보기는 어렵겠다. 쏘뤼.
일농2007/09/05
이놈들아! 건강하냐? 지금 집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줄아냐? 너희 누나, 형이 제사상 차리느라 정신이 없구나. 너희들이 없어서.......채환이가 제법 보채는군. 이만. => 제사... 벌써 날짜가 그리 되었군요. 채환이도 많이 컸나보네요. 집안 풍경이 그려지네요. 다들 보고 싶다고 전해주세요.
댓글 목록
작두
관리 메뉴
본문
협박이냐?! 그럼 기다리는 거 말고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냔 말이닷! ㅠㅠ부가 정보
지음
관리 메뉴
본문
작두... 뭐 맛있는 걸 해줄 요리 연습을 한다던가... 3년 묵은 결혼식 동영상을 편집한더던가... 멋진 시나리오나 작품 상영회를 준비해준다던가... 스페인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 여행을 준비한다던가... 많지 않나? ㅋㅋㅋ부가 정보
수진
관리 메뉴
본문
괜찮소..ㅋㅋ 사랑채 아궁이방 좀 치우면 커플룸 정도야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아쉽게도 농사일이 거의 마무리 될 듯 하지만.. 오면 연락줘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