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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정국을 말하기에...

그런건가..

즐비한 죽음에 대해 무엇을 말해야 하고

무엇을 느껴야 하는가..

누군가는 예고 없는 죽음에 대해 오히려 망연자실하다 했고

누구는 너무 많이 죽어서 무감각해지고 있다고 했다..

사람이 죽어도 전국적 투쟁 한번 조직하지 않는 단위에 대한 비판도 있고..

그들의 둘러싼 문제를 노동운동의 현 주소라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엇에 슬퍼하고..

무엇에 분노해야 하는지 ..

전선과 전선이 살아진 거 같다..

원망과 아쉬움과 그리고 속된말의 패배감이 밀려온다.. 

화살은 다시 나에게로 돌아온다..

난.. 무엇을 하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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