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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하니 두잔이 생각 나는...

풀 수 있는 그리고 다시 한번 묶을 수 있는 ...

그런 날을 위하여...

 

내년엔 기필코 아들이랑 펜타포트에 간다...

기필코....

 

자 다함께 춤을 춰요


비오는 밤거리 속에서
너는 날 기다리고 있었지
당장이라도 울것 같은 얼굴


친구여 무슨일이니
내가 술한잔을 권하자
짠하고 울음보를 터트려 버렸네


친구여 울어버려
마음껏 울어버려
내가 니 곁에 있어줄테니
언젠가 나도 울고 싶어질 땐
내곁에 잊어줘 친구


마음껏 미친춤을 춰보자
마음껏 같이 취해도보자
꿈이야 매일 다른 꿈을 꾸면되지


여름이 좋다면 해를따라
여름만 있는 곳으로 가자
슬픔이 못따라오게 빨리 가자


친구여 춤을 춰요
마음껏 춤을 춰요
슬픔따윈 모두 날려버리고
모두다 춤을 춰요 정신없도록
아픔을 잊어버려요


친구여 춤을 춰요
마음껏 춤을 춰요
슬픔따윈 모두 날려버리고
모두다 춤을 춰요 정신없도록
아픔을 잊어버려요
아픔을 잊어버려요
아픔을 잊어버려요
아픔을 잊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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