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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2/24
    right here right now
    민퉁
  2. 2007/02/23
    my way 넌 니길을 가라 난 내길을 가던지 할께..(1)
    민퉁
  3. 2007/02/23
    fu-gee-la 요즘들어 힙합이 땡긴 다는 친구야....
    민퉁
  4. 2007/02/23
    cion Del Mariachi
    민퉁
  5. 2007/02/23
    adios
    민퉁
  6. 2007/02/23
    남과여(1)
    민퉁
  7. 2007/02/21
    도로로... 드디어 영화화...(1)
    민퉁
  8. 2007/02/19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다.
    민퉁
  9. 2007/02/18
    넌 내게 반했어
    민퉁
  10. 2007/02/18
    청년폭도맹진가
    민퉁

right here right now

                      fatboy slim

꽤 오래전에 메사라는 가게에서 바지사장할때 손님이 너무 많아서 곤란 할때

주로 물갈이용 으로 틀었던 노래중에서 underworld의 born sleepy라는 노래를 틀곤 했다  난 그때까지도 테크노라는 장르에 대해서 단순히 클럽에서 나오는

짜집기 댄스곡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곧 테크노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알게 되었다 반복되는 마디가 주는 나른함, 원시적 타악기의 흔적, 그리고 최강의 그루브, 등등 난 이후 테크노에 빠지게 되었고 이 장르를 통해 융합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난 테크노 중에서 유독 big beat류의 장르를 좋아 하는데 아무래도 거기엔 내가 베이스를 연주 하는데 이유가 있는게 아니가 싶다

하여튼 테크노의 송가 라는 born sleepy를 올리려 했으나 under world의 사진을 찾을수가 없어서 내가 가장 좋아 하는 테크노 뮤지션인 fatboy slim의 노래를 올린다 참고로 여기 올리는 모든 노래의 앨범을 난 가지고 있다 그러니 혹시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견이 있으신분은 살짝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음악이란게 같이 들으면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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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 넌 니길을 가라 난 내길을 가던지 할께..

    펑크 펑크 펑크 자!  오늘은 달리는거야...

                            

                      sex pistols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You cunt, I'm not a quee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I've lived a life that's full
With each and every highway
Absurd,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regret,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ve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i planned, in doubt, a cup
been careful too, along the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there was fuck, fuck, fucking else to do
but through it out, when there was doubt
I shook it up or kicked it out
i faced the wall and the war
and did it my way

i've loved ,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to thing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ay way

for what is a man , what has he got
o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to say the things he true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the record show i took the b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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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gee-la 요즘들어 힙합이 땡긴 다는 친구야....

이노래 나온지 딱 10년 이다 그리고 보니 내나이 벌써 37 인생의 반을 살았구만..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러 버렸네...

로렌 힐이라는 걸출한 싱어를 탄생시킨 명작...

오랜만에 친구 한테 들려주기위해 들어 봤는데 역시 괜찮군...

자~~~~ g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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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n Del Mariachi

 이 노래를 우리는 개그프로나 cf를 통해서 많이들 알고 있지만 실은

멕시코나 남미쪽에서는 우리의 아리랑 같은 노래이다 가사내용은 잘모르지만

예전에 가게할때 남미쪽 손님들이 단골로 몇있었는데 이노래를 틀어 줬더니

큰 소리로 따라 부르다가 내게 와서는 자기 여자친구한테 날 소개 시켜 주면서 하는 말이 My brother 라고 하는 거다 이름도 서로 모르는 사람들을 형제로 만들어주는 노래... 이거야 말로 최고가 아닐까...

한가지,,,  이노래 데스페라도 라는 영화를 보면 오프닝에 나온다

반데라스 형님이 기타를 쫙허니 치면서...

그냥 막 간지가 번쩍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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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os

영화 나쵸 리브레 중에서 가장 재밌었던 장면 왠지 주성치 스럽다는...

 

올~~래!!!  아미고 산쵸 데낄라!!  알로에 우르리릿~~히!!

 

                                     부가킹즈

수고 많았다 새끼야 아침이야 꼬끼오
산소주까러 포차로 빨랑 차 타봐라
여긴 물이 나빠 어째 이리 꼬여
차라리 압구로데오 이따 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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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부가킹즈의 노래는 흥겨워서 좋다 이번곡은 특히 내가 가장좋아하고

음악을 시작하게된 블루스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더 끌린다

난 이상하게도 어릴 때부터 블루스를 좋아했다  중학교 무렵이든가..

신촌 블루스의 음악에 빠져 미쳐 살았고 그 이후 다양한 블루스의 매력에...

거의 다른 음악은 신경 쓰지도 않았다 지금은 아니지만 펑크나 락은 시끄러워서 아예 터부시 했었다 생각해 보면 우습기도 하다 어린 놈이 하모니카들고 기타들고 인상 쓰면서 웅~ 웅~ 거리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블루스는 기본적으로 노동가다 일에 지친 흑인노예들이 고향 아프리카를 생각 하며 자신들의 리듬으로 소박하게 벽에다 못 박아 놓고 철사 엮어서 그 줄을 튕기면서 부르던 노래다

지금은 서양 팝음악의 시작으로써 그 원류를 인정 받고 있지만 한때는 인정 받지 못하는 저열한 장르로 취급되기도 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흑인 음악을 대중화 시킨건 그 음악에 매료된 백인 뮤지션들이다 이걸 블루 아이드 소울 이라 한다지?) 근데 이런 흑인 음악과 우리 음악과 유사성이 참 많다 스케일이라든가 아니면 마디구조 등등 민요를 듣다가 블루스를 들으면 둘이 참 비슷 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그런가 참 슬픈 장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 보니까 내가 블루스를 좋아하게 된건 내 어머니의 힘이었던거 같다..  내 어머니는 한때 엘비스의 광팬 이었다 그래서 난 내가 어머니뱃속에 있을 때부터 철들 무렵까지 엘비스 음악을 끼고 살았다 (그 마지막은 엘비스를 질투한 아버지가 음반을 모두 내다 버리면서 끝났다) 아시다 시피 엘비스는 블루 아이드 소울의 대명사!!!

 

작사 Gan-D,Juvie Train,서승희
작곡 Bobby Kim
노래 부가킹즈(BUGAKINGZ)

Hey beautiful lady
쭉 봤는데
널 어디서 본적이 있어
이상하네
말 놔도 괜찮지
친구처럼 yeah
몇살차이 안 나니까
상관없어
내가 한잔 살게
편하게 즐기자
단둘이 Tonight
날 정말 아나요
첨 보는데
(관심 없거든요)
짜증나네
(근데 어디다 대고)
(반말이니)
이 아저씨 짧은 다리에
(또 주름살)
자랑이니
좀 오래된 멘트
참 웃겨
딴 여자나 찾으세요 oh
평생을 서로
줄다리기를 해
끈질기게
늘 신경전을 해
언제나 거부하는 여자
뻔뻔하게 계속
매달리는 남자
어차피 서로는
실과 바늘의 사이
So let's just party
tonight@

Hey beautiful lady
쭉 봤는데
oh Groove가 예술
같이 춤출래
배꼽엔 피어싱
허리엔 문신
yeah 완전 내 스타일
My Dancing Queen
여기에서 제일 멋쟁이
나를 잡아 기회야
Tonight
넌 거울도
(안봐)
기회라니
(그 두꺼운 허리가)
돌아가니
또 눈은 높아서
나를 봤니
요새 클럽에
이상한 애들 많네
난 너같은 뚱땡
딱 질색
눈앞에서 사라져줘
yeah
평생을 서로
줄다리기를 해
끈질기게
늘 신경전을 해
언제나 거부하는 여자
뻔뻔하게 계속
매달리는 남자
어차피 서로는
실과 바늘의 사이
So let's just party
tonight
어차피 서로는
실과 바늘의 사이
So let's just party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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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로... 드디어 영화화...

도로로.. 절대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나오는 병장의 이름이 아니다

뭐  물론 패러디가 강한 케로로의 작가가 데즈카 오사무의 오마주로써

이용 했을 수 도 있긴 하지만.. 얼마전에 이 만화가 실사로 영화화 돠었다는

소식을 듣고 내속에서 또다시 조바심의 기미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아버지에 의해 요괴에게 몸의 48부분이 잘려져 나간

한 소년이 그자리에 대신 장검을 박고 복수를 향해 나간다는 그리고 그길에서 우리의 주인공 도로로를 만나고 인간의 존재이유를 하나씩 부수어 나가는

캬~~~  온몸에서 스멀스멀 기어다니는 포스가 느껴진다...

꼭 봐야지...  참 데즈카 오사무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데즈카 오사무는 미야자키 하야오와 같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일본애니메이션계의 신이라는 호칭을달고

 

일본사람들의 추앙을 받고있다

 

과거 최강이던 디즈니사의 나인올드맨과 월트디즈니의 사후에

 

디즈니사를 최강의 자리에서 끌어내린

 

장본인이바로 데즈카 오사무다

 

뿐만아니라 일본애니메이션 즉 재패니메이션이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오를수있도록 한 부흥기를 마련한게 데즈카 오사무 이기도 하다

 

철완아톰(우주소년 아톰) 정글대제(밀림의 왕자 레오  요건 아시다 시피 라이언 킹의 원작이기도 하다)블랙잭(절대 도박 만화가 아님 의료 만화의 시초이며 수많은 의료관련 미디어들의 시작이기도함)

 

등등 초 인기 애니메이션을 계속 만들어 내어 히트를 쳤고

 

그걸 외국으로 수출하여 전 세계를 재패니메이션의 세상으로 만들었다

 

뿐만아니라 일본 자국에 프랑스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지지않는 또하나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만들기도 했다

 

현재 프랑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과 일본에서 데즈카가 만든

 

페스티벌은 세계 2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라는 평가를 받고있고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여러가지 새로운 기법들을 창조해내며

 

재패니메이션의 중흥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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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다.

내가 아는 사람들중엔 공부를 무지 잘한다거나 또는 학위가 있다거나

하여튼 책상하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없다.

근데도 이상하게도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꽤 된다  심지어 나도 영어는 조금한다  다른 형태의 교육을 추가적으로 전혀 받은것도 아닌데..

영화와 음악을 궁금해하는 못말리는 조바심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얼마전에  일본을 자기집 화장실가듯 들락거리는게

지 소원이라고 늘 말하고 다니던 동생 하나가 (나이차가 좀 나긴 하지만...난 나를 아저씨 라고 부르는것 들하곤 도저히 친분 관계가 성립 안되는 불치병을 앓고 있다) 일본에서 어렵게 구했다며 철권의 춘리가 입은거랑 똑같은 모양의 빤쭈와 쭈쭈가리개를 막 자랑하다가 우연히 눈에 띈 영화 한편

자기는 열번도 더봤다고 싫은티 팍팍 내는걸 모른척 싹 무시하고 옆에서 번역 대사를 읊게 한 후에 느긋 하게 감상했다

난 이세상에서 싫은게 100개 정도 되는데 그중 top10에 속하는것중에 하나가

영화 스포일러 퍼뜨리는 싸가지들이다 그런고로 영화 내용은 나중에 직접들 보시고 몇가지 팁....

이영화의 감독의 전작은 쉘위 댄스다  즉 그러니까 이영화의 모토는 몰랐던것 들에 대한 알아나감에 대한 애기이다

마지막 이게 우리나라였다면 아마도 제목이 그래도 나는 하지 않을것 이다 가 되 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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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게 반했어

 나 이영화 우연히 컴퓨터로 보고 그자리에서 울어 버렸다

아직 이런 영화를 찍는 감독 배우가 있다는게 너무 좋았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뻔히 보이는 내용의 결말이

아주 예쁘게 그리고 두텁게 만들어진게 너무 좋았다

이준익 감독 이거 찍고 cf까지 나오던데..

세상살이가 힘들땐 역시 가장 단순한게 날 움직이는거 같다

그래서 일까..

이 영화가 나에게  한마디  해주는거 같다..

 힘들지? 참지 말고 울고 싶으면 그냥 울어버려 ......

이렇게........

                                                         노브레인

넌 내게 반했어 화려한 조명 속에 빛나고 있는
넌 내게 반했어 웃지 말고 대답해봐
넌 내게 반했어 뜨거운 토요일 밤의 열기 속에
넌 내게 반했어 솔직하게 말을 해봐
도도한 눈빛으로 제압하려 해도 난 그런 속임수에 속지않어

넌 내게 반했어 애매한 그 눈빛은 뭘 말하는 거니
넌 내게 반했어 춤을 춰줘 Come On! Come On!
내 눈과 너의 눈이 마주쳤던 순간 튀었던 정열의 불꽃을

Oh! Stand by me! Stand by me! Stand by me!
원한다면 밤하늘의 별도 따줄텐데
Oh! Stand by me! Stand by me! Stand by me!
내 볼에다 입맞춰줘 Oh yeah!

Tiger JK) 넌 내게 반했어 토요일 밤에
너의 영혼에 문이 열려 애써 부정해도 소용없어
전율의 진동은 널 덮쳐 섭씨 백도로 끓어 넘쳐
흥분의 땀소나기 쏟아져 저 밤하늘의 별도 내겐 낚여
Don't try to fight it 너도 모르는 사이에
네 눈빛은 말해줘 네 맘속을 비춰주며 춤추며
몸부림쳐 난 가리키며 넌 내게 말했어 내게 반했어

Oh! Stand by me! Stand by me! Stand by me!
원한다면 밤하늘의 별도 따줄텐데
Oh! Stand by me! Stand by me! Stand by me!
내 볼에다 입맞춰줘 Oh yeah!

넌 내게 반했어! 넌 내게 반했어! 넌 내게 반했어!
넌 내게 반했어! 넌 내게 반했어! 넌 내게 반했어!
넌 내게 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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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폭도맹진가

 

작사 차승우
작곡 차승우
노래 노브레인

일곱번째 나팔 소리가
천지에 진동할 때
조심스레 갈고 갈아온
이 칼을 뽑아드노라
저주받은 자의
애닯은 혁명이로다
광풍 속으로 달려들 때
비명 속에 나뒹구는
저 원수의
주검을 보리라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피를 흘리게 하라
성난 이빨을 드러내어라
피를 흘리게 하라@

절절 끓는 젊은 피가
거꾸로 솟을 적에
푸르게 날이선 칼끝에는
검광이 빛난다
그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세상을 뒤집어엎을 날을
그날 밤은 바로 오늘밤
영광 아니면 죽음뿐이다
아 그날이 언제이더냐
이를 갈며 기다린 날이
아 드디어 때는 왔노라
이검을 휘두를 날이
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
라 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라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자
그 누구라더냐
저 철옹성을 쳐부수고져
힘차게 맹진하노라
짓밟힌 자들의
처절한복수리로다
주먹 불끈쥐고
일어설 때
화염 속에 불타오르는
저 철옹성의
끝을 보리라
아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국의 청년폭도
힘차게 맹진하며
골로가는 청춘이다
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
라 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라@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피를 흘리게 하라
성난 이빨을 드러내어라
피를 흘리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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