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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28
    좋아 좋아
    민퉁
  2. 2007/02/28
    눈꽃
    민퉁
  3. 2007/02/28
    Por Una Cabeza
    민퉁
  4. 2007/02/23
    남과여(1)
    민퉁
  5. 2007/02/16
    헤븐
    민퉁
  6. 2007/02/16
    좇뱅이신가
    민퉁
  7. 2007/02/16
    마음을 잃다
    민퉁
  8. 2007/02/16
    송시(1)
    민퉁
  9. 2007/02/16
    숨쉬고 있을때 사랑한다 말해줘
    민퉁
  10. 2007/02/15
    나를외치다..
    민퉁

좋아 좋아

이 앨범 처음으로 접한게 언젠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한가지.....

그사람과 처음으로 데이트 하던날 난생처음

남방이란걸 입고 근처 꽃가게에서 장미 세송이 사가지고

약속 장소로 뛰어갔던게 생각 난다 

남색 원피스를 입고 악간 어색한 화장을 한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날씨는 왜그리 좋았었는지...

뛰어가면서 내내 이 노래를 불렀더랬다...

 

 

작사 나  들
작곡 나  들
노래 일기예보

 

   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가슴은 마냥 두근두근


    생머리 휘날리며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너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를 사로잡네 이야에로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걸 주고싶어

   너에게만은 내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 너와함께

룰루랄라 신촌을 누비는
내마음은 마냥 이야에로


 (여보세요 나의 천사)

       (어떻게)
  (내마음을 훔쳤나요)


 (괜찮아요 나의 천사)

   (가져간 내마음을)
   (고이 간직해줘요)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걸 주고싶어

   너에게만은 내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 너와함께@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걸 주고싶어

   너에게만은 내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걸 주고싶어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걸 주고싶어


       니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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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아일랜드 시티

꽃도 피지 않던 그 겨울 난 그렇게 아팠죠
해질 무렵 내가 부르는 노랜
가난 했었지만 난 정말 행복했죠


그대 숨결에 그대 기쁨에
울고 웃던 사람들
나 다시 일어나 노래 부를게요


그 땐 노래와 사람이 전부였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별과 하늘을 벗삼아 콧노래를 불러 봅니다
너무나 슬프게도


그대 숨결에 그대 기쁨에
울고 웃던 사람들
나 다시 일어나 노래 부를게요


그대 숨결에 그대 기쁨에
울고 웃던 사람들
나 다시 깨어나 노래를 불러요


그대 숨결에 그대 기쁨에
울고 웃던 사람들
나 다시 일어나 노래 부를게요


그대 숨결에 그대 기쁨에
울고 웃던 사람들
나 다시 일어나 노래 부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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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 Una Cabeza

 

                    여인의 향기

이영화 나에겐 조금 다른 기억으로 남아 있다

대학때 내가 처음 사랑을 고백할때...

그때 아마도 내 자취방 이었지...

이노래 틀어 놓고 처음 포옹 해봤는데...

난 체육과 출신이라 스포츠 댄스도 배웠거든....

촛불켜 놓고.....

옥탑방이어서 창문열어 놓으면 근사한 무대가 만들어 지거든 ㅎㅎㅎ

참 예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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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부가킹즈의 노래는 흥겨워서 좋다 이번곡은 특히 내가 가장좋아하고

음악을 시작하게된 블루스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더 끌린다

난 이상하게도 어릴 때부터 블루스를 좋아했다  중학교 무렵이든가..

신촌 블루스의 음악에 빠져 미쳐 살았고 그 이후 다양한 블루스의 매력에...

거의 다른 음악은 신경 쓰지도 않았다 지금은 아니지만 펑크나 락은 시끄러워서 아예 터부시 했었다 생각해 보면 우습기도 하다 어린 놈이 하모니카들고 기타들고 인상 쓰면서 웅~ 웅~ 거리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블루스는 기본적으로 노동가다 일에 지친 흑인노예들이 고향 아프리카를 생각 하며 자신들의 리듬으로 소박하게 벽에다 못 박아 놓고 철사 엮어서 그 줄을 튕기면서 부르던 노래다

지금은 서양 팝음악의 시작으로써 그 원류를 인정 받고 있지만 한때는 인정 받지 못하는 저열한 장르로 취급되기도 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흑인 음악을 대중화 시킨건 그 음악에 매료된 백인 뮤지션들이다 이걸 블루 아이드 소울 이라 한다지?) 근데 이런 흑인 음악과 우리 음악과 유사성이 참 많다 스케일이라든가 아니면 마디구조 등등 민요를 듣다가 블루스를 들으면 둘이 참 비슷 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그런가 참 슬픈 장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 보니까 내가 블루스를 좋아하게 된건 내 어머니의 힘이었던거 같다..  내 어머니는 한때 엘비스의 광팬 이었다 그래서 난 내가 어머니뱃속에 있을 때부터 철들 무렵까지 엘비스 음악을 끼고 살았다 (그 마지막은 엘비스를 질투한 아버지가 음반을 모두 내다 버리면서 끝났다) 아시다 시피 엘비스는 블루 아이드 소울의 대명사!!!

 

작사 Gan-D,Juvie Train,서승희
작곡 Bobby Kim
노래 부가킹즈(BUGAKINGZ)

Hey beautiful lady
쭉 봤는데
널 어디서 본적이 있어
이상하네
말 놔도 괜찮지
친구처럼 yeah
몇살차이 안 나니까
상관없어
내가 한잔 살게
편하게 즐기자
단둘이 Tonight
날 정말 아나요
첨 보는데
(관심 없거든요)
짜증나네
(근데 어디다 대고)
(반말이니)
이 아저씨 짧은 다리에
(또 주름살)
자랑이니
좀 오래된 멘트
참 웃겨
딴 여자나 찾으세요 oh
평생을 서로
줄다리기를 해
끈질기게
늘 신경전을 해
언제나 거부하는 여자
뻔뻔하게 계속
매달리는 남자
어차피 서로는
실과 바늘의 사이
So let's just party
tonight@

Hey beautiful lady
쭉 봤는데
oh Groove가 예술
같이 춤출래
배꼽엔 피어싱
허리엔 문신
yeah 완전 내 스타일
My Dancing Queen
여기에서 제일 멋쟁이
나를 잡아 기회야
Tonight
넌 거울도
(안봐)
기회라니
(그 두꺼운 허리가)
돌아가니
또 눈은 높아서
나를 봤니
요새 클럽에
이상한 애들 많네
난 너같은 뚱땡
딱 질색
눈앞에서 사라져줘
yeah
평생을 서로
줄다리기를 해
끈질기게
늘 신경전을 해
언제나 거부하는 여자
뻔뻔하게 계속
매달리는 남자
어차피 서로는
실과 바늘의 사이
So let's just party
tonight
어차피 서로는
실과 바늘의 사이
So let's just party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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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

 

 

작사 이석원
작곡 이석원
노래 언니네이발관


그댄 나의 헤븐
잊지 말아요

다시는 볼수 없다 해도
이제는 만날수 없어도

알 수 없는 기분
난 잊지 못할 걸

그 어느 곳엘 가더라도
그 어느 곳에 있더라도

도시의 밤에
우리는 모두 외롭고

쓸쓸하기만
한 거예요

그렇기에 너와 나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가타부타 다른 말이
필요가 없는 거죠

이제 우린 헤븐
잊지 말아요

단 한번 만났다 하여도
다시는 만날수 없어도@

그대 나의 헤븐
잊지 말아요

다시는 볼수 없다 해도
이제는 만날수 없어도

그대 나의 헤븐
그대 나의 헤븐@

그대 나의 헤븐
그대 나의 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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좇뱅이신가

                                               바운스

 

오늘도 소주를 까고 오늘도 뒷다마 까고
오늘도 좆뱅이 까고 내일도 좆도 없겠지

Verse 1)
그래 나름대로 잘살았지
여태까지 변한건 없지
똑같이 Everyday 한숨뿐....
하루하루가 반복되는 Loop,
부드러운 하프같은 악기는 없지
내인생에 이젠 벗어나고 싶어
이 인생 여자한테 차이고..이리저리 욕먹고..
기래면 기고 굽신거리고..(씨발..나보고 어쩌라고???)
Since 96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한건 없지
언제라도 물론 I'm Ready
친구 엄마들이 손가락질 할때도
선생들이 딴따라라고
날 욕할때도 난 계속 씹어댔지
많은 좌절과 기름진 사장들의 빌어먹을 외면들
무의미한 날들 (무사하네 다들)
소름끼쳐.. 지쳐.. 좆뱅이 쳐!!!

Verse 2)
아무리 험한 동네라도 얘들 다 눈깔아
옛날 같은 Fuck Around 하는 새끼
남자다운 김병현 스타일이 곧 조PD스타일
하지만 이제 말 몇마디면 Fuckin 미쳐 Mine
사회라고 개기는 좆만한 새끼 합의 안봐도
내 그렇게 못 넘어가 간단히 일루와,
차렷, 열중쉬엇, 엎드려 뻗쳐 새꺄!!!
그 상태에서 Push Up 100개 새꺄, 황당한 이야기
어떤 새끼 말하길 울 아버지가 누군줄 알아?
하는 개소리 미친놈 니 아버지가 대통령이라도
좆같은게 좆같은걸 보고 어쩌라고?
니네 아버지 너땜에 고민이 많겠다~
니 집안의 저주는 바로 너인 것이었다!!!
말하는 사이 끝나가는 18마디 싸이,
좆만이가 조 많니 좀 씹어봤더마니~

Verse 3)
승질죽이고 살기야 눈 딱 감고 말이야
맘 같아서는 그냥 확 엎어버리고 싶은 날이야
지금 나의 맘이야
왕년에 나도 동네에서 침뱉고
다리 꽤나 떨었다고 좆까고,
한대 맞고 엄마찾은 윗놈이 내게 지껄여대네
싫음 관둬라 어쭈 얘봐라?
일도 좆도 못하는게 눈깔 치켜뜨는 것 봐라?
아랫놈은 치고 올라와 위엣놈은 목을 졸라와
불안한 맘에 쉬는날에도 나와 일해 또 일해
이런 씨벨...도대체 왜 이래?
휴일은 없어 월화수목금토일 좆뱅이 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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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잃다

 

 

작사 김종완
작곡 김종완
노래 넬(Nell)

당신이란 사람 정말
몸서리 처질 정도로
끔찍하네요
언제까지 내 안에서
그렇게
살아 숨쉬고
있을건가요
언제 죽어 줄
생각인가요
시간이 흐르고
내 마음이 흘러서
그렇게 당신도
함께 흘러가야 되는데
정말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우우
그리움에 울다 지쳐
잠이 드는 것도
이젠 지겹고
같은 그리움에 사무쳐
(눈을 뜨는 것도)
(이젠 너무)
시간이 흐르고
(지겨워)
내 마음이 흘러서
그렇게 당신도
함께 흘러가야 되는데
정말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내 안에 살고 있는
너의 기억 때문에
내 마음 내 시간
다 멈춰버려서
그 흔한 추억조차
만들지 못하고
난 아직도
도대체 언제쯤에나
난 당신에게서
자유로울수 있을까요
(그런 날이)
(오기는 올까요)
(그때까지)
(견딜수 있을까요)
시간이 흐르고
내 마음이 흘러서
그렇게 당신도
함께 흘러가야 되는데
정말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내 안에 살고 있는
너의 기억 때문에
내 마음 내 시간
다 멈춰버려서
그 흔한 추억조차
만들지 못하고
난 아직도
이렇게 이별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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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

 

                                           미선이 밴드

 

이제 소리없이 시간의 바늘이 자꾸만
내 허리를 베어와요
아프지 않다고 말하며
내 피부를 자르고 피 흐르고
살을 자르고 그렇게 지나갈 꺼래요
무서워요
엄연한 자살행위
그래서 웃어달라고 말씀하셨지만
아직 전과자의 몸으론 힘들어요
미안해요
*
마음속의 울림은 내 입속의 신음은
항상 그대에겐 짐이었을뿐
곳곳을 둘러봐도 성한 곳 하나 없고
난 언제까지 썩어 갈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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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고 있을때 사랑한다 말해줘

 

                                                                            아일랜드 시티

 

세상이 눈물 나게 하더라도 이 사랑만큼은 웃게 해줘 제발
I miss you I need you I miss you I need you

사람이 눈물 나게 하더라도 이 사랑만큼은 웃게 해줘 제발
I miss you I love you I miss you I love you

숨쉬고 있을 때 사랑한다 말해줘
숨쉬고 있을 때 사랑한다 말해줘
숨쉬고 있을 때 사랑한다 말해줘
사랑한다 말해줘 말해줘
I miss you I love you I miss you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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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외치다..

나를 외치다


작사 이원석
작곡 이원석
노래 마야(MAYA)

새벽이 우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룰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처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oh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쳐버린 어깨
거울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걸까
끝은 있는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처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oh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oh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처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끝이 아니라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처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나의 길을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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