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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누구 결혼식이라고 찜통 속에서 연습을 했다.
금요일이 결혼식인데, 어제 첫연습. 그리고 금요일 낮에 마지막 연습을 하기로 했다.
음 결혼이 뭐길래 아이고..
결혼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어쩌다 보니 내가 노래를 사람들 앞에서 하는 주제가 되었다니.
너무 웃기다. 다시 생각해도.
어제 노래 하는데 내 음역이 너무 좁아서
고음불가가 저절로 되는거다. 크크크
이거는 워낙에 못하니까 욕도 못먹겠다는 배짱이 점점 생긴다.
그래도 노래하고 기타치는건 재미나구나.
못하는건 좀 조바심 나지만..-_- 뭐 어쩌겠니 내가 천재도 아니고 연습도 안하니~
그나저나 결혼하는 기회주의자들 뭐가 이쁘다고 아이고. ㅋㅋ
근데 니들 서울 왔지 않니?
금요일이 결혼식인데, 어제 첫연습. 그리고 금요일 낮에 마지막 연습을 하기로 했다.
음 결혼이 뭐길래 아이고..
결혼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어쩌다 보니 내가 노래를 사람들 앞에서 하는 주제가 되었다니.
너무 웃기다. 다시 생각해도.
어제 노래 하는데 내 음역이 너무 좁아서
고음불가가 저절로 되는거다. 크크크
이거는 워낙에 못하니까 욕도 못먹겠다는 배짱이 점점 생긴다.
그래도 노래하고 기타치는건 재미나구나.
못하는건 좀 조바심 나지만..-_- 뭐 어쩌겠니 내가 천재도 아니고 연습도 안하니~
그나저나 결혼하는 기회주의자들 뭐가 이쁘다고 아이고. ㅋㅋ
근데 니들 서울 왔지 않니?
기타 외길 인생 3개월 만에 데뷔 공연을 했다.
제 6회 인권활동가 대회 공식초청 신청 밴드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로. (쓰고보니 새삼 미친거 아닌가 싶군)
진보네트워크센터 사내 밴드 "크라잉넷"
공연내용은 아래 참조.
1)누구없소 - 노래- 홍지 / 기타- 달군 / 멜로디혼 - 승욱
2) 피스보트에서 일본의 외국인 지문요구에 대한 사연낭독 : 승욱이 낭독하고 달군은 멜로디혼 즉석연주
3) 조또마떼 - 노래- 승욱 / 베이스- 홍지 / 멜로디혼, 코러스- 달군
(일본의 외국인 지문채취를 경험한 "랄"님이 작사하고 "바야바"님이 곡을 붙인 노래를 한줄송닷컴에서 보고 불렀음)
4) 하루아침 - 최근 명동성당 노숙투쟁이야기로 개사 (자체 앵콜곡)
노래- 달군 / 기타-달군 /베이스-홍지 /멜로디혼-승욱
관객에게 맥주를 따라주는 퍼포먼스도 했음
몇몇의 공연평으로 그날의 감동을 전한다.
아해 : 와 멋있었어요! 완전 '개코믹'
밤에 담배피는 곳에서 마주쳐서 얼굴도 안보이는 1인 : '컬트적이었어요. 흔히 볼수 있는 공연이 아니었어요. 웃기지는 않았어요'
배여자 : 진보넷 폐인들로 지칭하기 시작.
자평 "아스트랄?"
속보 : 방금전 다산인권센터 라디오 공개방송에 출연해 달라는 섭외 전화가 왔다.
이 소식을 들은 규만의 짜증어린 목소리
"니네 대체 무슨짓을 한거야! 니네때문에 밖에를 못나가 밖에를 . 쪽팔려서"
하도 긴장하고, 연습해서 몸이 아프다. 돌아와서는 기타를 5분이상 칠수 없는 몸상태가 되었음.
어떻게 했는지 생각도 안난다. 거의 뽕맞은 상태? -_-; 어떻게 들렸을지 나도 상당히 궁금.
기타는 그렇다치고 노래를 하다니 ....
제 6회 인권활동가 대회 공식
진보네트워크센터 사내 밴드 "크라잉넷"
공연내용은 아래 참조.
1)누구없소 - 노래- 홍지 / 기타- 달군 / 멜로디혼 - 승욱
2) 피스보트에서 일본의 외국인 지문요구에 대한 사연낭독 : 승욱이 낭독하고 달군은 멜로디혼 즉석연주
3) 조또마떼 - 노래- 승욱 / 베이스- 홍지 / 멜로디혼, 코러스- 달군
(일본의 외국인 지문채취를 경험한 "랄"님이 작사하고 "바야바"님이 곡을 붙인 노래를 한줄송닷컴에서 보고 불렀음)
4) 하루아침 - 최근 명동성당 노숙투쟁이야기로 개사 (자체 앵콜곡)
노래- 달군 / 기타-달군 /베이스-홍지 /멜로디혼-승욱
관객에게 맥주를 따라주는 퍼포먼스도 했음
몇몇의 공연평으로 그날의 감동을 전한다.
아해 : 와 멋있었어요! 완전 '개코믹'
밤에 담배피는 곳에서 마주쳐서 얼굴도 안보이는 1인 : '컬트적이었어요. 흔히 볼수 있는 공연이 아니었어요. 웃기지는 않았어요'
배여자 : 진보넷 폐인들로 지칭하기 시작.
자평 "아스트랄?"
속보 : 방금전 다산인권센터 라디오 공개방송에 출연해 달라는 섭외 전화가 왔다.
이 소식을 들은 규만의 짜증어린 목소리
"니네 대체 무슨짓을 한거야! 니네때문에 밖에를 못나가 밖에를 . 쪽팔려서"
하도 긴장하고, 연습해서 몸이 아프다. 돌아와서는 기타를 5분이상 칠수 없는 몸상태가 되었음.
어떻게 했는지 생각도 안난다. 거의 뽕맞은 상태? -_-; 어떻게 들렸을지 나도 상당히 궁금.
기타는 그렇다치고 노래를 하다니 ....
감화시키는 힘이 있다.
노래와 그림들이.
적어도 나에게는 그런것 같다.
내가 말로 잘 표현을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또 어떤 말은 나의 마음을 금방 움직이기도 하니까.
어쨋든 어제는 혜화역 4번출구의 노래로 마음이 따듯해졌다.
어제 전범민중재판 여성 기소인총회에 갔다가 '혜화역 4번 출구' 를 만났다.
움직이고 싶은 기분이 막들었다구. 평화란 이런것이라고 막 느꼈다고.
그 기분을 그림으로 그리고 싶었는데 저 그림이랑은 너무달라.
TㅗT 이럴수가..!!(너무 분하다)
평화가 무엇이냐?
문정현, 조약골 작사
조약골 작곡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공연 기대할게 ㅋ
난 6시반이 퇴근인데 볼 수 있으려나 -.-
내가 재미 있으면 되지요. 달군의 멋진 모습 언젠가는 함 봐야지 다짐한다요. 결혼한 기회주의자. 딱이네요. 아흨...
리건/ 충분할껄? 파티는 10시부터라니까.
슈아/ 꺄흑. 기회주의자! 대신 결혼을 웃긴거로 만드세요. 내가 저들에게 하고픈 말임. 역시 결혼이란 할만하구나 싶게 만들지 말고 크크. 그건 결혼 이데올로기/구조 재생산이라규.
웃긴거로 만들려면 내공 만땅 필요함. 조금씩 기획하는 것들이 있으니 실행하면 되갔지요. 나 재생산 그만할래요. 그냥 나로 살래. ^* (윙크 같이 보이삼?)
슈아/ 음 -_= 그닥윙크 같지는.. 크 뭔가 기획중이군요. 기다릴께요. 천천히 알려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