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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걸기 뇌 구조(9)
    말걸기
  2. 2007/08/05
    동네의 고요한 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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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워>와 <다이하드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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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7/08/02
    뻔한, 그래도 재밌는 혈액형 이야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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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7/08/02
    운동권들 진짜 개념 없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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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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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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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7/07/22
    휴일의 하늘
    말걸기

말걸기 뇌 구조

 

ScanPlease님의 [나의 뇌구조] 에 관련된 글.

 


 

이 테스트는 한글이 안되므로 한자 실명으로 해 봤다.

그랬더니... 말걸기의 뇌 구조가 이거란다.

 


 

 

이게 무슨 뜻이지?

 

 

동네의 고요한 밤

 

동네 야경 찍고 싶어서 늦은 시각에 나갔다 왔다.

이래 저래 찍었지만 볼만한 건 두 개.

멀리 가보기도 귀찮고... 일단은 이걸로 만족.

 

 

@ NIKON D200 | Sigma 10-20mm F4-5.6G | 16.0mm | 30s | f/8.0 | ISO 100

 

이 사진을 집에 와서 보니 아파트 건물이 으스대는 모양이다. 어찌이리 당당하랴. 배경 때문인가?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112.0mm | 30s | f/10.0 | ISO 100

 

사실은 이런 분위기를 담아보려고 나갔는데 위 사진만큼 신통치는 않다.

 

 

<디-워>와 <다이하드 4.0>

 

파란꼬리와 영화 두 편을 연달아 봤다.

<디-워>와 <다이하드 4.0>.

액션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그 이유는 ㅇㅇㅇㅇ이다.

<디-워>를 보고 나서 모자란 '화끈한 액션'을 채우기 위해 <다이하드 4.0>을 보았다.

 

 

<디-워>에 대한 느낌. 감독 심형래에게 하고픈 말. "시나리오에 투자하세요."

 

심형래의 '고집'에 감탄할 만하다. 그리고 그 고집이 지금은 '한국의 자존심'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 영화 바보되고 있고 스크린쿼터도 망가지고 있으니 한국을 '대표'할 만한 영화와 영화인이 탄생하길 바라는 게 대중의 정서인 듯하다. 이율배반이기는 하나 사실인 듯. 심형래의 <디-워>는 한국도 헐리우드의 액션블록버스터에 개길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었다고 보는 듯.

 

심형래 감독이 <디-워>와 같은 영화를 계속 만든다면 '도전자'로서는 인정받을 지 몰라도 '감독'으로서는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조지 루카스가 대단한 내용 없는 <스타워즈> 시리즈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본적으로 이야기가 있는 환타지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디-워>는 그게 없다. <용가리>도 그랬다.

 

기법, 기술의 과잉은 기법과 기술이 필요한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디-워>의 감독 심형래는 함정에 빠진 듯하다.

 

아무리 그래도 <디-워>의 마지막 장면은 화끈하다. '오~ 예~.' 감탄이 절로 나온다.

 

 

<다이하드 4.0>은 이제까지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개념없는 영화다. 그러나 일단 그 개념 접으면 진짜 화끈하다. 진짜 '하드'한 액션이 통쾌하다. 부서지고 날라가고 박살나고 구멍나고 떨어지고... 우와~ 이제까지 액션 영화 중에 이 정도로 화끈한 거 찾기 힘들 듯.

 

이런 영화는 소위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서 만든다고 본다. 물론 그 '액션'은 파괴와 육체의 고통이다. 어쨌거나 그 액션을 보여주기에 적당한 상황과 이야기 전개를 찾았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이야기 전개를 위해서 조작된 통념을 버무린다는 건 재수없는 일이다.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심어주고 그 두려움과 공포를 이용해서 못된 정치 행위-대테러 정책 따위-를 두둔하니까.

 

<다이하드 4.0>에서 벌어진 일이 진짜로 벌어졌다고 해 보자. 영화 속 이야기 이후에 세계인들은 어떻게 살게 될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영화를 만들지 않는다. 그게 가증스럽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영화 보고 시간 때우고 싶은 사람에게 강추! 심장 약한 사람들은 이 영화보기 힘들 것이다.

 

 

 

* <화려한 휴가>와 같은 영화를 보지 않은 이유는 불편해서이다. 요즘 진지한 게 싫어지고 있다.

 

* (나중에 추가한 내용) 그리고 <디-워>를 보고 있자면 다른 영화에서 본 장면들이 연상된다. 난 이점이 심형래의 상상력의 한계, 표현력의 한계라고 생각한다.

 

 

 

뻔한, 그래도 재밌는 혈액형 이야기

 

뻔한 혈액형 이야기.

그래도 재밌다.

O형, 딱 말걸기네. ㅋㅋ.

파란꼬리는 AB형. ㅎㅎ.

 

* 파란꼬리가 퍼왔는데 누구 작품인지 모르겠네.

 

 

 

 

운동권들 진짜 개념 없다.

 

궁금이의 [근로기준법 위반 관련 당 지도부 제소 기각되었습니다.]에 관련된 글.

 

 

민주노동당 퇴직자 중 하나인 궁금이가 당 지도부와 총무실장을 당기위에 제소한 사건이 있었다. 당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사자와 협의도 없이 퇴직금의 반액을 아무때나 입금해 놓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돈 없다'를 반복했다. 법에 따라 퇴직 후 14일 이내에 지급 시기를 협의하지도 않았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당기위는 제소를 기각했다. 기각 사유는 다음과 같다.

 

"피제소인들이 고의로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퇴직금이 미리 확보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랬던 점, 어려운 재정상황 속에서도 퇴직금의 50%를 지급하여 퇴직자의 처지를 무조건 외면했던 것은 아닌 점, 퇴직금 지급 독촉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잘못은 총무부에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업무과중에 시달리며 그에 대한 담당자가 명확치 않았다는 점, 피제소인들이 퇴직자들에 대한 퇴직금을 우선적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점 등으로 피제소인들에게 당규위반의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됨."

 

이 사유에 진실이 하나라도 있을까? 죄다 거짓 투성이다.

 

이와 대조를 이루는 또 다른 판결이 있다. 궁금이가 위 게시물에도 올렸듯이 대한민국 대법원은 10년 전인 1997년에 다음과 같은 판결을 했다. 퇴직 후 14일이 지난 다음에 퇴직금 지급이 늦는 것에 대해 사측이 협의를 하고 퇴직금을 지급했다 하더라도 '범죄'라는 것이다.

 

"사용자는 지급사유가 발생한 때로부터 14일 이내에 근로자와 기일연장을 합의하여야 하고, 그 기간이 지나 근로기준법위반죄가 성립한 후에는 비록 합의가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이는 정상참작 사유는 될지언정 범죄로 되지 아니한다고 할 수는 없다."

 

 

운동권들 진짜 개념 없다. 서울시당 당기위원회는 말도 안되는 기각 사유를 들어 당 지도부의 책임을 사면해 주었다.

 

국가의 법률과 사적 정치결사체인 정당의 당규는 다르다. '범죄'로 규정하는 것도 다르고 그에 대한 처벌도 다를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가치 체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칭 진보정당이라는 민주노동당에서 '일한 댓가'에 대한 태도가 부르조아 국가 기관보다 후진적이라니 참으로 우습다.

 

퇴직금은 생계를 위한 것이다. 사람 목숨, 혹은 기본적인 권리에 해당하는 문제다. 이게 그렇게 가볍게 다루어질 수 있다니...

 

 

서울시당 당기위원들 하나하나는 나름 '당성'을 갖춘 자들로 알려져 있다. 이 사건을 통해서 그들의 당성이 확인되었다. 그들의 당성은 '당의 가치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온 게 아니다. 그들의 당성은 그 같잖은 '운동권 보위'에 불과함이 밝혀졌다.

 

서울시당 당기위원들이 사적인 자리에서 이번 결정을 두고 '오프 더 레코드'라며 변명할 얘기들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서울시당 당기위원들은 당 지도부의 책임을 묻자니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이 따위 말도 안되는 판단을 한 것이다. 당 지도부가 명백하게 잘못했다고 판단해 버리면 징계를 내려야 하는데 그러면 당 지도부의 권위가 손상된다.

 

대한민국 운동권들은 정파가 달라도 지도부 권위가 손상되는 것을 두려워 한다. 사실은 싫어한다. 아무리 서로 혐오를 해도 지도부가 잘못한 것이 확정되면 그 조직의 위상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운동권들은 지독하게 '윤리적'인데, 이게 '우리 조직은 윤리적이어야 한다'가 되고 '윤리적이 되도록 조작'하는 데로 빠진다.

 

그래서 운동권은 한솥밥 먹는 조직원들 감싸주기에 있어서는 지독하게 보수적인 부류의 인간들, 판검사, 관료, 각종 이권조직과 하나도 다를 게 없다. 이런 식의 '조직 보위'는 결정적 순간, 내부 권력 다툼에서는 휴지조각이 되어버리는데 그러고 보면 조직 보위의 이유는 그 자체라기보기 다른 데에 있다.

 

 

만약 당기위가 지도부에게 책임을 물었다면 어느 누가 지도부가 되었든지 간에 퇴직자가 생겼을 경우 바로바로 퇴직금을 주지 않으면 징계받는다는 판례를 남기게 된다. 그러나 당기위원들은 제소를 기각하므로써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 자들, 지도부에게 그들의 책임 일부를 면해 주었다. 이는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는 자들에게 책임없이 권한만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게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를 모른다. 책임을 면해 주고 권한은 그대로 두는 것, 이것이 바로 '독재'다. 무소불위의 권력은 극단적으로 책임을 지지 않고 권한만 행사하는 것이다.

 

자, 책임없는 권한, 권력이 하는 짓을 보라. 퇴직금은 생계를 위한 것이다. 생계를 짓밟는 짓을 한 당 지도부의 행위를 서울시당 당기위가 보호해 주었다. 이 공범들.

 

당내 정파들이 '보편적 룰'을 결정적 순간에 저버리는 이유는 자기들이 당권을 장악했을 때 책임없이 권한만 행사하고 싶어서이다. 이런 사고방식은 운동물 먹은 개개인에게도 잘 스며들어 있다.

 

 

요즘 민주노동당은 여러 가지를 보여주고 있다. 운동권이라고 진보적이지 않으며, 진보적 활동을 한다고 해서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 실제의 가치가 진보적이지는 않다는 것. 민주노동당의 지속적인 민주노동당 노조 탄압에서처럼 아주 잘 드러난다.

 

진보의 가치가 수사에 불과한 자들. 내면화된 비민주성. 운동권들 진짜 개념 없다!

 

 

페가수스

 

바리님의 [아기 사슴]에 관련된 글.

 

 

말걸기더러 천재라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구속을 싫어한다'는 점에서는 아주 정확하다. 최고의 귀차니스트라니 그것도 정확하다. 기본성격 10가지 중 8가지는 딱이다.

 

말걸기는 페가수스다. 호랑이와 어울리지 않는단다. 파란꼬리는 호랑이다. 어쨌거나 대인관계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대체로 잘 들어맞는 분위기라... 말걸기가 완전히 까발려진 기분이군... ㅋㅋ.

 

 

******************************************

 

 

당신의 동물점은페가수스 입니다.
(구속을 싫어하는 감성이 풍부한 천재. 신비스러운 면이 매력적이에요.) 

 


■ 기본성격

 


1. 속박당하는 것! Oh, No!


속박이나 구속을 싫어합니다. 호탕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하죠. 일일이 지시 받기를 거부합니다. 따라서 페가수스에게는 요점만 간단하게 전하는 것이 효과적이죠.

 

2.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죠.


파티나 여행에서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페가수스죠. 그는 흥미로운 장소를 찾아 간 것입니다. 나중에 다시 돌아올 꺼에요.

=> 말걸기는 미안해서 사라지질 못한다.

 

3.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해요.


무엇이든 쉽게 싫증내는 변덕쟁이지만, 그러다가도 기분이 좋아지면 애교 덩어리로 변하죠.항상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타입입니다.

 

4. 번득이는 발상은 가히 천재적이죠.


12가지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가공의 동물인 만큼 뛰어난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번뜩이는 발상은 과히 천재적이라고 할 수 있죠. 본인이 만족하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합니다.

=> 천재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머릿속에 번득거리는 것들은 많다.

 

5. 심한 변덕쟁이에요.


변덕이 아주 심한데,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애써 그것을 감추려 하지 않죠.기분이 좋을 때는 재미있겠지만 기분이 나쁠 때는 혼자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 심한 변덕쟁이 맞다. 그러나 분명하게 인식한다.

 

6. 화려한 것을 좋아해요.


호화 찬란한 장소나 이벤트, 장식 등을 매우 좋아하며, 본인도 화려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곳에 나가면 재미있는 대화로 분위기를 능숙하게 이끌어가죠.

=> 별로 화려한 거 좋아하지 않는데.

 

7. 귀찮은 일은 기피하죠.


12가지 캐릭터 중에서 귀찮은 일을 가장 싫어하는 동물입니다. 머리가 좋은 만큼 지루한 일은 피하려고 하죠.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남에게 쉽게 떠넘기기도 합니다.

=> 파란꼬리랑 이거 보고 함께 웃었다. 파란꼬리는 말걸기 대신 많은 일을 한다.

 

8. 기분 전환이 서툴러요.


기분이 좋을 때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페가수스지만, 일단 기분이 침체되면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든 성격이죠. 기분 전환이 서투른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 집착하는 곳이 없어요.


다른 캐릭터의 입장에서 보면 페가수스의 행동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사실 본인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모를 때가 많으니까요. 신비스런 부분이 매력이죠.

=> 금방 뜨뜨미지근해지는...

 

10.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도 않으면서 고개만 끄덕이죠.


고개를 끄덕이면서 열심히 듣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듣지 않은 채 다른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얘기에 별다른 재미를 느끼지 못할 뿐이죠. 

 

 

■ 대인관계

 


1. 주의할 점


구속받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당신은 약속을 확인하는 것조차 "다 알고 있으니 귀찮게 좀 굴지마."라는 식으로 화를 내며 외면해 버립니다. 페가수스는 요점만 간단히 듣기를 원하는데, 그렇지 않고 주절주절 얘기를 늘어놓는 사람에게는 노골적으로 기분 나쁜 표정을 짓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자신이 화내는 것은 당연하며 주위 사람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죠.

=> 사실 이 얘기는 반반인데, 귀찮게 구는 거 진짜 싫어하지만 이것 때문에 주위 사람에게 대놓고 성질 내지는 않는다. 미안하잖아.

 

2. 매력포인트

 

당신은 매우 특별한 감성의 소유자입니다. 엉뚱한 부분도 있지만 완만할 때는 비상한 센스를 발휘하죠. 그리고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자유분방한 삶에 신비한 매력을 느낍니다. 비난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기죽지 마세요. 시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흘려듣고 당신의 커다란 날개를 펼치세요. 단, 너무 심한 변덕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변하는 당신의 태도는 주위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드니까요.

=> 잘 모르겠다. 혹시 이걸 평해줄사람 있남?

 

3. 사람을 다루는 재능은?


구속을 거부하는 당신은 만사를 귀찮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틀에 박힌 업무를 싫어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약삭빠르게 남에게 미루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그 방법이 너무나 자연스럽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승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신에게는 사람을 다루는 특별한 재능이 있습니다.


자신의 단점을 드러내지 않은 채, 다른 사람들을 유도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죠. 주위에서는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것에 기죽지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하면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말걸기는 틀에 박힌 업무 진짜 싫어하는 건 맞는데 스스로 사람 다룰 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음...

 

4. 대인관계의 특징

 

신비한 매력과 민감한 감성으로 주위를 압도하는 당신은 자신의 극단적인 기분의 변화를 스스로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친구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건 진짜 중요한 충고인 것 같다. 요즘 주위 사람들은 너무 꿀꿀하다... 

 

5. 좋은 상대

 

그런 당신에게는 어린아이처럼 순진한 아기사슴이 가장 적합하죠. 겁이 많은 아기 사슴은 당신의 자유분방한 삶을 동경하기 때문에 당신이 변덕을 부리더라도 부드럽게 받아줍니다. 패션감각이 뛰어난 흑표범도 당신의 화려한 취향에 어울리는 상대죠.

=> 이건 말걸기와 잘 어울리는 사람을 눈으로 확인해야 알겠네. 그나저나 진경이랑 잘 어울린다는 얘기네? 누구 흑표범 없나?

 

6. 나쁜 상대

 

당신의 감성에 어울리지 않는 상대는 양과 호랑이입니다. 그들은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 착실하게 사는 타입이죠. 따라서 당신의 변덕을 받아주지 못합니다.

=> 음... 파란꼬리가 호랑이인데... 정녕 우리는 어울리니 않는 상대인가?

 

 

■ 연인관계

 

1. 연애경향

 

당신은 무슨 일에서든 독튿한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애에서도 새로운 면을 기대합니다. 여러 가지를 공상하며 사랑 자체를 사랑하는 타입이죠. 그런 당신은 상대가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것을 강요하면 싫어합니다. 그래서 타의에 의해 쌍쌍데이트를 하게 되면 기분이 언짢아집니다. 고지식한 구석이 있는 당신에게는 여럿이 함께 즐기는 데이트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항상 좋아하는 사람끼리만 함께 있고 싶어합니다.

=> 맞아. 좋아하는 사람하고만 함게 있고 싶어.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 여럿이 한 자리에 있으면 그것도 좀 거시기 하지. ㅋㅋ

 

2. 매력포인트

 

자신의 생각은 제쳐놓고 상대를 배려하며 정열을 불태우는 타입이죠. 평소의 당신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그 상냥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게 사랑받는 당신의 애인은 매우 행복할 겁니다.

=> 파란꼬리가 인정함.

 

3. 당신의 연애는?

 

상대의 외모나 수입, 사회적 지위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단지 당신의 독창적인 감각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면 그만이죠. 당신은 말수가 적기 때문에 다툰 뒤에 쉽게 화해하지 못하는군요.

 

4. 좋은 상대

 

정열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당신에게 성실하게 대해 주는 양은 최상의 연인이죠. 부추겨주는 것을 좋아하는 원숭이는 당신의 성격과 어울리는 상대입니다.

=> 양! 손들어 보셔들! 원숭이는?

 

5. 나쁜 상대

 

차분한 당신과 페이스가 빠른 치타는 궁합이 맞지 않아요. 또한 정면으로 승부를 걸어오는 호랑이도 어울리지 않는 상대죠.

=> 파란꼬리는 호랑이, 호랑이, 호랑...

 

 

■ 기본공략법

 
- 친구관계 : 당신으로선 이해가 안 되는 사람. 우울해 하는 것 같으면 혼자 내버려둬~

- 일 관계 :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상사. 지나치게 신경을 써주는 것을 싫어한다.

- 연인관계 : 호기심 많은 그녀는 매일 바쁘다. 그의 변덕스러움 때문에 이 둘은 사귈 수 없다

- 가족관계 : 기분파인 부모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페가수스. 부모에게 기대지 않는 것이 현명한 관계 유지법.

 

 

■ 친구공략법

 

1) 첫만남에서 공략법 : 페가수스는 한번 보고 상대를 판단해 버리는 사람. 끈질기게 계속 말을 건다면 귀찮아 한다.

2) 친해지고 싶다면 : 기분이 좋을 때는 같이 신나게 놀아 주고, 꿀꿀해 할 땐 내버려 두자.

=> 이거이 아주 정답이야!

3) 싸웠을 땐 : 기분파이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면 자주 충돌이 있을 수 있다. 싸우고 나서도 다음에 만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태연하기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쪽이 오히려 손해.

4) 쇼핑갈 때 : 독특한 감성과 센스로 곧 잘 진귀한 물건을 찾아내곤 한다. 함께 쇼핑하면서 한번 따라해 보자.

=> 컨디션 좋을 때 얘기지. 흐흐.

5) 핸드폰, 메일 : 핸드폰도 메일도 기분이 내키면 빈번하게 확인해 보지만, 답장을 보내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다.

6) 해서는 절대 안 되는 것 : 딱 붙어서 여러 가지 꼬치꼬치 캐묻는 거. 그러면 멀어져 갈꺼다.

=> 그래서 기자가 싫어.

 

■ 일공략법

 

1) 효과적인 구인광고 문구 : 문구"당신의 내일은 기술무한대!!" 라는 광고 문구에서 내용보다는"무한"이라든가 "!!"에 눈이 간다.

2)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 : 기획개발, 예술가. 시간·규칙에 구애받지 않는 환경에서의 창작활동이 적합.

=> 이건 정말 믿는다.

3) 지시를 할 때는 : 같은 것을 장황하게 말하지 말자. 중요한 것만 꼭! 집어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

4)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말 한마디 : "당신의 판단에 맡기겠소" 강제가 아닌, 자기 취향대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일이 라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5) 상사라면 : 아랫사람에게 잘난 척하는 경향. 의지할 수 없는 상사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유롭게 부하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편.

6) 부하라면 : 그룹별 과제에는 약한 편이지만, 독특한 발상을 갖고 있고 그것을 발휘하고 싶어한다.

7) 라이벌이라면 : 직감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 어떤 행동에도 대처할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을 세워두자.

8) 사업추진 방식 : 기분 좋을 때를 노리자. "이거 상당히 심한데" 식의 과도한 표현이 효과 적.

 

■ 연인공략법

 
1) 연애타입 : 끈적끈적한 관계는 딱 질색! 외모는 그다지 중요시하지 않으며, 서로 감성이 통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 그래도 가끔은 잘생긴 여자와 연애해 보고 싶당. 요즘 얼굴만 보면 가슴 떨리는 여자가 있기는 한데...

2 )설득하는 방법 : 너의 매력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어" 신봉하고 있음을 어필하자.

3) 데이트 코스는 : 유명인들이 모인 호화찬란한 파티. 콘서트는 반드시 S석으로.

=> 엑. 재섭서. 싫어.

4) sex : 결혼과는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즐기는 타입.

5) 바람기 방지법 : 싫증을 잘 내기 때문에, 몰래 한눈 파는 일은 다반사. 하지만 죄의식이 전혀 없이 가볍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나무라면 오히려 정색할 수도 있다.

=> 다반사는 아니나... 이건 좀 생각해 봐야겠군...

6) 상처 없이 헤어지는 방법 :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게 가장 좋다. 집착하지 않는 편이므로 비뚤어지는 일은 없을 듯.

7) 결혼을 결정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말 : "서로에게 기대지 않는 자립적인 파트너가 되고 싶다!" '자립'이란 말에 마음이 움직인다.

=> ㅋㅋ. '자립'에 움직이만 절대 자립하지는 않지. 귀찮거든.

8) 결혼을 했다면 : 가사 일을 분담하자고 하거나, 친척들과의 친분을 강요한다면 도망칠 수도 있다. 서로의 방식을 인정해 주는 관계가 최선

 

■ 가족공략법

 

1) 부모라면 : 하고싶은 것을 하게 해 주는 부모. 단, 포용력이 부족해 때론 의지할 수 없다.

2) 자식이라면 : 부모로선 뭘 생각하고 있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아이. 아이들과는 다른 '개성'을 인정할 것!

3) 형제(자매)라면 : 기분 좋을 때는 친구이상으로 즐겁게 지내는 형제(자매)사이. 기분 변화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대하기 힘든 면도 있다.

4) 시어머니라면 : 신경 써 주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섣불리 챙겨주려고 하지 말 것.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노력이 필요 없는 편한 시어머니.

5)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법 : 자유로운 발상을 인정해주고 적극적으로 칭찬해 주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필요.

6) 현명하게 꾸짖는 방법 : 한번에 꾸짖는 것이 좋다. 감성이 예민하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7) 사이가 벌어졌을 때 관계 회복법 : 그냥 내버려 두면 다시 되돌아온다.

=> 이거이 말걸기 엄니가 쓰던 수법이여.

8) 장래에 보살핌을 받기 위해서는 : 함께 대화하길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안 좋다. 꼭 말이 아니더라도 통하는 면이 많다. 귀찮게 딱 붙어서 기대지만 않는다면 OK!

 

 

이런저런 얘기

 

뭐 때문인지 포스팅하는 것도 어렵다.

요즘은 흔적없이 살고 싶어하는 것 같다.

 

* 여러 블로그의 포스팅과 관련되기도 하나 트랙팩 걸기도 귀찮다.

 

 

1.

 

언제 운동을 해 봤는지도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60km를 자전거로 달렸더니 '주화입마'에 빠졌다. '1성'이 뭔지도 모르는 놈이 '5성'에 도전했다가 몸의 기가 꼬인 것이다. 아직 무릎이 저리다. 일요일엔 아프더니 지금은 조금만 걸어도 절인다. 이게 뭐냥.

 

아무래도 레이와의 이벤트 상품 약속은 미뤄야겠다. 당분간은 무거운 걸 짊어지고 다딜 엄두가 나지 않는다.

 

 

2.

 

아프가니스탄에 잡혀 있는 인질 중 두 번째 희생자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약간 '실감'을 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도 세계의 갈등에 깊숙히 엮여 있구나.

 

솔직히 말해서 지금 먼 나라에 잡혀 있는 사람들은 참으로 '역겨운 사람들'이다. 주관적인 느낌이다. 어찌 그런 오만함에 가득할까를 생각하면 짜증이 온몸을 감싸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아주 냉정한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그들의 권리를 추구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체게바라님의 말대로 죽을 짓을 한 사람들이 아니다.

 

이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떤 이들은, 권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상황 봐 가며', '합리적으로', '일이 되는 방식으로' 따위를 요구한다. 그러니까 왜 그 나라엘 가서 선교 목적으로 봉사활동 하느냐는 것이다. 그 나라 사람들 입장이 어쩌고까지 덧붙인다. 어리석은 짓이란 얘기다.

 

하지만 그런 '충고'는 잘못이다.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에서는 비열한 충고일 뿐이다. '충고'를 들어야 할 것들은 미국과 미국의 괴뢰정부와 대한민국 정부이다. 그리고 탈레반이다. 씨발놈들! 설사똥만도 못한 것들이 권력과 총 들고 설쳐! 썅!

 

 

3.

 

뭐, 다 드러난 일이라 'ㅇㅇ' 처리할 이유는 없겠지? 돕헤드님의 포스트를 두고 주~욱 말이 오갔다. 인내심 바닥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읽은 글이 하나도 없네. 나비, 당고, SP님 등, 그리고 다시 돕헤드님의 글.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불평등'이란 '대칭'이 불가한 상황을 의미한다는 것! 그러니까 군 가산점 두고 '여자도 군대 가면 될 거 아니야!'가 해결이 되지 못 하듯이, 자유로운 성표현도 남녀의 입장을 뒤집을 수 없다는 것.

 

좀 민망하긴 하지만... 어떤 여자가 자기 자전거의 이름을 '페니스', '자지', '귀두' 따위로 붙였다고 해서 세상은 해방의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 의도가 그 무엇이든 그냥 '색골녀'로 받아들이기 쉽상일 것이다. 만약 성해방의 의미로 그렇게 명명했다면 그걸 주위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얼마나 괴로울까. 그게 냉정한 통념이자 현실이다.

 

그러니까 SP님 말씀대로 웬만하면 성과 관련한 표현은 자제하는 게 상책이다. 이건 일종의 처세인데,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성과 관련한 표현과 행위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4.

 

PD 수첩 뒷부분을 봤는데 이랜드 아주 나쁜 기업인 거 맞다. 어찌된 영문인지 방송사가 은근히 이랜드 노조편을 들었다. 어째 그럴 수 있지?

 

비정규법 개정 전 한참 논란이 벌어졌을 때 대한민국 언론은 분명히, 명백하게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편을 들어줬다. 한국의 메이저 언론들은 양아치들인 게 확실한데 그 당시 비정규직법에 반대한 측의 주장은 '확인할 수 없는 주장'으로 취급하더니 지금 와서는 은근히 법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도한다.

 

PD 수첩은 순전히 PD 저널리즘이기 때문에 보도국, 그러니까 기자 나와바리와는 아주 다른 계통이다. 그리고 방송사에서 PD와 기자 사이는 견원지간이기는 하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 '내통'하는 자들이다.

 

온갖 문제가 예상되는 법제도의 도입 과정에서 언론들은 반대론자들의 주장을 상대적으로 가볍게 다룬다. 그래놓고 도입 후에 문제가 발생하면 '뉴스거리' 생겼다고 무척 반긴다.

 

대한민국 언론은 문제가 예견될 때 그 문제를 심각하게 보도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실제로 문제가 발생하면 열나 받아 먹는다. 하지만 그 문제의 원인을 확실하게 제거하게 되면 다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원인을 확실하게 제거하는 방법에는 귀를 닫는다. 언론은 장사꾼들이다.

 

PD 수첩 PD들이 이 글 보면 기분 나빠할 것 같은데... 그건 진실을 말했기 때문이겠지? 방송인들의 자존심은 '진실'에서부터 나오지 않으며 '직업'에서 나온다.

 

 

초록 스머프

 

말걸기[33333 hit 이벤트 당첨자 발표]에 관련된 글.

 

 

작년 10월 33333 hit 이벤트에서 1등 먹은 스머프의 사진을 찍었다.

 

스머프는 오래 기다렸다.

좋은 계절 다 나두고 무더운 한 여름에 사진을 찍다니... 말걸기 참 게으르다.

 

아래 사진은 맛뵈기.

나머지 사진은 언제 보정할지도 모르겠다.

또, 나머지 사진들은 머프가 골라 공개할 듯.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150.0mm | 1/125s | f/5.6 | ISO 100

 

 

여기가 어디냐면... 머프에게 물어봐.

초록빛이 가득한 곳에서 초록 티를 입고 있는 머프.

 

 

***

 

아무래도 하나 더.

이건 '초록 스머프'라고 보기는 어렵겠군.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40.0mm | 1/8s | f/5.6 | ISO 100

 

 

말걸기네 동네

 

말걸기[휴일의 하늘]에 관련된 글.

 

 

휴일날 문득 바라본 하늘을 찍다가 동네 사진도 함께 한 컷.

집에서 바라 본 옆 동네.

 

위에서는 주욱 늘어선 숲길이 보인다.

숲길 끝까지 화면 안에 넣어보려 했으나

11층에서 추락할 수는 없어 포기.

 

 

@ NIKON D200 | Sigma 10-20mm F4-5.6G | 10.0mm | 1/80s | f/5.6 | 100

 

 

시끄럽고 먼지 많은 것 말고는 대체도 만족스런 보금자리.

동네는... 아파트는 처음이라 아직 잘 모르겠고.

 

오늘 확인한 건,

임팩트 있는 맛집이 주변엔 없다는 것...

이건 좀 슬픈 일.

 

 

휴일의 하늘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한 때

저녁 7시가 넘었군.

 

문득 밖을 바라보니 구름이 이뻐.

이렇게라도 한 장 남겨놓았다.

 

고개를 뒤로 넘겨 보니

몸은 힘들어도 하늘이 더 멋지다.

 

 

@ NIKON D200 | Sigma 10-20mm F4-5.6G | 10.0mm | 1/200s | f/5.6 | 100

 

 

말걸기 사는 동네 어딘지 들통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