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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헌옷가게


 

메이짱네 찻집에선 계피차의 향기로운(?) 냄새가 가득했다. 사실 나는 어릴 적 계피빵을 먹고 죽도록 체한 적이 있어 계피 들어간 모든 음식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주맹을 아주 오랫만에 봤는데 찻집 마담답게 멋진 모자를 쓰고 있었다. 평화대행진에 참가한 사람들을 배려하며 부럼과 주먹밥을 준비해 놓은 센스도 잊지 않았다. 이런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니 내 기분이 다 붕붕 날아다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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