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날 뭐니뭐니 해도 가장 장관은 하늘을 가득 메운 연들이었다. 파랗고 화창한 하늘에 띄워진 연들을 보니 여기가 급박한 투쟁의 현장이라기 보다는 그저 다른 시골과 별반 다르지 않은 한가한 풍경처럼 보인다. 끝없이 촘촘히 이어진 연은 총삼백개라고 하는데 그 길이에 완전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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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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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잘찍혔네.. 이걸보니, 다시 한번 내카메라가 원망스럽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