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춥다.
딱히 떠벌린 것도 없는데,
남들도 다 회사다니고, 학교다니고, 사회생활하는데,
혼자 유난떠는 것 같아, 괜스레 혼자 쑥스럽다.
무슨 재활훈련이라도 받는 것 마냥...매 걸음 각오하고 견디고...
웃기는 건 아직 수업은 2개밖에 안들었다는 것.
야옹...
1시 수업을 기다리고 있다.
안경을 집에 두고 와서, 쩝...
이제 12시 30분인데, 아직 하루가 시작도 안되었는데,
몸도 마음도 이미 한밤중같다.
어깨도 결리고 허리도 아파여~
뭔가 재밌는 걸 하기 시작하면, 몸에서 진통성분이 섞인 무언가가 생성되는지,
꽤 오래 견딜 수 있다.
빨랑 재밌는 거 하고 싶다고여.
아직 본격적인 수업은 시작이 안되었으니, 이 동안에 아직 남겨진 일들을 마무리 해야하는데....
아웅....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개강해서 바쁘겠군요-
당고도 가끔은 학교에 가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학생이 되기는 싫지만 ㅋ
그림일기를 달라 달라~ ㅡ.ㅡ)/
당고 / 아웅...맨날 너무 졸려서...학교를 다닌다기 보다는 잠자면서 꿈을 꾸고 있는 기분이에여..
채경 / 아웅...고마워여, 채경. 근데 정말 너무 졸려여...주말에 기운이 나면, 꼭 줄께요.
호- 바야흐로 개강이군요. 저도 귀국을 하였고,
일본산 카레가 남아있을때 방문해주시면 좋겠는데..ㅋㅋ
어머니의 여파로 집이 비교적 깨끗하니 참조하시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