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리를 추구하는 개토입니다.
이번 요리는 애호박찜입니다.
1. 애호박을 사진처럼 잘라요. 그다음에 찝니다. 적당히 찌세요. 말랑말랑해질때까지.
자를때 사진처럼 가운데를 약간 덜 잘라서 양념장을 넣을 수 있게 해 봅시당.
(저는 약간 덜 쪄진것도 맛있더라고요. 얼마나 찌느냐에 따라 씹히는 맛이 달라지죠)
2. 파, 마늘, 간장, 참기름, 깨소금, 식초를 적당히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매운게 좋으면 고추가루도 섞어요.
3. 양념장을 애호박에 얹어 먹어요. 따듯할때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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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맛나겠다 애호박찜
간단요리 많이 올려주세요 ^^
ㅎㅎㅎㅎ 요리는 일상이라기 보다 변덕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개토로서는.....
양으로는 딱 후식...ㅡ.ㅡ;;
애호박 사실 많이 싫어했었지. 정말 맛있어? +ㅗ+
순간 사진을 보고 메론이 먹고싶어 졌다는;
요한 / 훗, 먹고 남은 겁니다.
달군 / 개토도 애호박 싫어했었어. 사실 익힌 야채따위는 안먹었었지.
정말 맛있는지 아닌지는 직접 먹어봐야 아는 게 아닐까?
사무실에서 만들어서 조금만 먹어보고 맛없으면 남 주면 되지 않을까?
네오 / 훗, 메론에 양념장.
요새 호박찜이나 호박죽이 유행인 시절인가봐여? 작업실에서도 집에서도 완전 호박난장이...^^
애호박찜은 첨봐여! 퍼다놓고 해묵어볼께여?
맛있겠당.. 애호박 부침개랑 새우젓 넣고 물 약간 넣어 자박자박하게 끓인 애호박찜을 선호하지만 이것도 맛있을 거 같당.. 먹고 싶네..
개토는 토종 서울사람이에요. 엄마 아빠 본적이 서울 종로입니다. 서울 음식은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서울 음식은 간을 많이 안하고 각자 입맛에 맞게 얹어먹는 게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