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레논대화성인

from 책에 대해 2008/07/10 01:03

또 몇권의 책을 샀고, 이번 선택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존레논대화성인은, 저자가 독자에게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역시 비평가따위는 속을 파서 볏집따위로 채우는 편이 낫겠다 생각했다.

 

깜짝 놀라기도 했다.

 

 

 

그냥 적어놓기만 해도 바보같은 생각인데.

 

그러고들 사는 거지.

 

 

나 부탁이 있어.

 

더이상 이곳에 오지마.

 

니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구역질이 나.

 

지워버린 덧글도 봤어.

 

오.지.마.

내 근처에 다가오지 마.

 

존중했던 만큼 경멸해.

 

내 이름을 생각하지도, 내 몸에 대해 생각하지도 마.

기분이 아.주. 나쁘거든.

 

농담이 아니야. 너를 자극하기 위한 것도 아니야.

다시는, 나를 기웃거리지 마.

 

내 이야기에 너를 섞고 싶지 않아.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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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01:03 2008/07/10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