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스타를 한 판 하고,
워크를 한대서 혼자 놀고 있다
아침 7시까지 술먹었는데,
집에 8시에 와서 깽판 치다가 9시쯤 잠들었는데
아이들과 11시에 약속을 해놓고
12시에 전화받고 일어났다.
아이들은 여기저기 전화하고
나한테도 한 10번쯤 전화하고
1시간이나 기다렸는데도
화내지 않고
'선생님이 늘 그렇죠 뭐...'하고 말해주었다.
속쓰려 죽겠다.
애들이 피자 사달래서
피자를 사주었는데
한 입 먹으니
위 아래로 먹은 것이 모두 나올 분위기라서
고상한 척,
'선생님은 별로 먹고 싶지 않은걸...'이라고 말했다.
PC방에 오는 길에는
너무너무 응가가 마려웠는데
급한 척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열심히 참고 참아
애들 돈까지 다 내주고
웃으면서
'니들 먼저 하고 있어. 선생님 잠깐 화장실 다녀올께' 라고 말했다.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데
속도 뒤집히고
좀 있다가
애들이랑 영화도 봐야하는데
조는 거 들키면 안될텐데
선생은 너무 괴로운 일이다
워크를 한대서 혼자 놀고 있다
아침 7시까지 술먹었는데,
집에 8시에 와서 깽판 치다가 9시쯤 잠들었는데
아이들과 11시에 약속을 해놓고
12시에 전화받고 일어났다.
아이들은 여기저기 전화하고
나한테도 한 10번쯤 전화하고
1시간이나 기다렸는데도
화내지 않고
'선생님이 늘 그렇죠 뭐...'하고 말해주었다.
속쓰려 죽겠다.
애들이 피자 사달래서
피자를 사주었는데
한 입 먹으니
위 아래로 먹은 것이 모두 나올 분위기라서
고상한 척,
'선생님은 별로 먹고 싶지 않은걸...'이라고 말했다.
PC방에 오는 길에는
너무너무 응가가 마려웠는데
급한 척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열심히 참고 참아
애들 돈까지 다 내주고
웃으면서
'니들 먼저 하고 있어. 선생님 잠깐 화장실 다녀올께' 라고 말했다.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데
속도 뒤집히고
좀 있다가
애들이랑 영화도 봐야하는데
조는 거 들키면 안될텐데
선생은 너무 괴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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