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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4/08/20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16세의 봉제공 엠마 리이스(Emma Ries)



"판사 당신도 기립하시오. 이것이 바로 인터내셔널이오"

예심판사 앞에 선 16세의 봉제공 엠마 리스

16세의 봉제공 엠마 리스가
체르노비치의 예심판사 앞에서 섰을 때
그녀는 요구 받았다
왜 혁명을 호소하는 삐라를 뿌렸는가
그 이유를 대라고
이에 답하고 나서 그녀는 일어서더니 노래하기 시작했다
인터내셔널을
예심판사가 손을 내저으며 제지하자
그녀가 매섭게 소리쳤다
기립하시오! 당신도
이것은 인터내셔널이오!


-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ot Bre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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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공장] 올림픽 이야기

자본의 미디어 전략,... 참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민중의 미디어 전략이 조속히 수립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 뉴스툰에 있는 카툰[최인수의 울퉁불toon]을 퍼날라 봅니다.

 




어느덧 이 별 것도 아닌 세계의 평화 축제에 진정한 평화로서의 반전의 외침은 쑥 사그라져 버렸네요. 반전 촛불집회가 열려야 할 공간에서는 올림픽 응원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진정한 민중의 실상을 담아야 하는 미디어에선(지금까지 담아본 적이 거의 없지만...) 계속 금 금 금만이 외쳐지고 있습니다. 쩝 제길... 정말 욕나와... (하지만 욕은 적들의 앞에서만 하기로 결심했기에 제길만을.. ^^) 스포츠여 스포츠여 진정한 평화의 도구로서 사용되기 위해선 우선 자본성과 국가성을 벗고 경쟁을 벗어난 유희로서만 존재하거라. 그냥 그렇게... 토너먼트가 아닌 승자가 없는 리그로서만...

 

=난타 멋대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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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운 전지현.

전에 곁에 있던 여성동지들이 전지현 칭찬을 하면서 시월애를 꼭 보라고 전지현을 위한 영화라고 전지현 정말 예쁘다고 칭찬이 이만저만이 아니기에 정말 애써서 본 적이 있다.

 

틀어놓고 정말 오랫만에 실컷 피로가 풀릴 정도로 잔 것 같다. 정말 이럴수가 있냐고. 이렇게 지루한 영화를 보라고 하다니...

 

하지만 전지현은 정말 예뻤다. 왠지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뭔가 다른 세상에 살고있는 듯한 사람으로 느꼈던 거 같다. 정말 한국 미디어는 이상적인 인물을 찾아낸 거리라. 미의 완벽한 모델... 모두는 그가 되기를 원하고 그를 꿈꾸리라. 정말... 남자가 봐도 부러울 정도의 외모는 모두를 홀리기에 충분했다.

 

각종 CF에서 전지현 붐을 일으킬 정도로 놀라운 인물인 것 같다. 왠지 모르게 과장되게 섹스어필로 인식되는 이효리와는 틀리게... 이상하게 자연스럽다. 그런 섹시함과 도도함, 그리고 신세대의 대표로 생각되는 그런 발랄함과 신선함이 너무 빠져들게 자연스럽다.

 

다른 세상에 사는 그, 그가 왠지 좋다.



 

 



♪ 전지현 네이버 광고 ♪

 

 

Post Script> 요즘 왠지 그라는 표현을 남성, 여성을 넘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원래 우리나라말에 언니라는 말이 여성이 아닌 모든 상급자를 뜻하던 것처럼 그도 모두를 망라한 3인칭 대명사일 뿐이었다. 왠지 요즘은 그렇게 철저하게 구분짓는 것이 맘에 들지 않는다.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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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강도 방지 도구~



♪ 흠 왠지 잔인하게 느껴지는... ♪

 

근데 창구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어쩌지요? 더 공포스러울 것 같은 칸막이네요. 무셔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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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옷접기. 이렇게만 접을 수 있다면. 연습해 봐야지.



♪ 일본 여성의 놀라운 옷접기 기술 ^^ ♪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렇게만 접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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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제가 이런 저런 실수를 해서...

답글이 달린 글을 지워버렸네요. 열심히 다시 똑같은 글을 쓰긴 썼는데, 답글은 같이 안따라 가네요. 아~~ 답글이 날아간건가? ㅠ.ㅠ 넘 슬프다. 어떻게 보는 방법 없나?? 흑흑흑

 

누구 누구 쓰셨나요? 정말 죄송. ^^ 봐주세요. 오늘 일진도 안 좋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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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오호 알아냈다. 뭘 알아냈냐구? ㅋㅋㅋ 궁금하지?  궁금하지? 나도 그렇게 미치도록 궁금했다니까. ^^ ㅋㅋㅋ 너무 기쁘다. 이걸 알게 되다니. 앞으로 잘 써야지 ^^


 

 

알고싶나요?ㅋㅋㅋ 눌러봐요



알고싶나요?ㅋㅋㅋ 눌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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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바 마문 환송회

오늘 목요집회가 있었던 날이었다. 어제 수요집회 이후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속이 완죤

 

뒤집어져서 차 운전하다가 오바이트하고 또 열심히 차 청소하고... 흑흑흑 쪽팔려서...

 

어쨌든 그리저리 수고하고 낙원상가가서 머루가 나 치라고 수리맡겨준 기타 찾아서 명동까지

 

가는데, 항상 가는 그 종로2가부터 을지로입구까지의 길이 왜 이리 멀어보이던지,

 

땀 뻘뻘 흘리면서 갔다.

 

오늘 바바랑 환송회하기로 했으면 어제 조금 참았어야 했는데, 이노무 술 좋아하는 성격이

 

어디 가지 않는 지라 이런 이런 너무 무리했다. 이 못된 놈

 

이래 저래 목요집회에 참여하는 데 정말 사람들이 많이 와서 너무 너무 좋았다. 특히 숭,

 

비스켓, 그리고 샘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날이었던 것 같다. 숭이랑 비스켓은 목요일마다

 

보지만. ^^ 그래도 항상 그렇게 좋은 것 같다. 쌤도 와우~~ 점점 보면 볼 수록 매력이 느껴

 

지는 동지인 것 같아 정말 좋았다. 나중에 술까지 같이 쭈우욱~

 

집회 끝나고 바바랑 마문씨랑 나랑 손, 난감, 쌤, 마닉, 나딤, 샴슈, 그리고 여러 동지들과

 

함께 신나게 술을 마셨다. ㅋㅋㅋ

 

한가지 마음이 아팠던 건 바바 눈에 계속 맺혀있는 눈물이었다. 얼마나 힘들까? 집과의

 

마찰을 넘어 결국 마문씨와 결혼하게 된 게 편치만은 않을 것이다. 아~~

 

어쨌든 어딘지 들떠 있는 둘을 보는 건 옆에 있는 사람에겐 신나고 즐거운 일이라, 바바의

 

눈물을 조금은 잊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너무 좋게 술을 마시고 헤어지며 난감에게

 

SF 제안해서 같이 하기로 해서 유후~~ 너무 좋았다. ㅋㅋㅋ 이제 같이할 동지가 또 늘다니.

 

항상 희망이 넘쳐난다. 2학기는 더 멋지게 꾸리리. ㅋㅋㅋ 화이팅이다. 정말 화이팅이다.

 

아~~ 바바 마문 공항에 마중하고 싶은데, 될랑가 모르겠다. 될 수 있음 좋겠는데...



♪ 사랑2 너무 좋아라 하던 노래. ♪



슬픈 가슴 미어지는 비애
사랑은 분노 철저한 증오
사랑은 통곡 피투성이 몸부림
일치를 향한 확연한 갈라섬
사랑은 고통 참혹한 고통
사랑은 실천 구체적인 실천
사랑은 투쟁 쉼없이 가야할
새날을 향한 눈부신 길이네

온 바다와 산과들과 하늘이 들고 일어서 폭풍치고
번개치며 포효하여 피빛으로 새로이 나는것
그리하여 마침내 사랑은 고요의 빛나는 바다
햇살 쏟아지는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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