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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3
이번 선거처럼 정신줄 놓고 있던 경우는 처음인 듯 싶다.
막상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니 암것도 안했다는 죄책감이 쓰나미처럼... ㅜ.ㅜ
(심지어 돈 못번다고 후원금도 찔끔.... ㅡ.ㅡ)
심이 사퇴한다는 소문이 사실인지 궁금하여 점심 무렵 최은희 샘한테 전화했다가 정말 마음이 짠했다.
별로 힘들다는 소리 안하는 그녀가
완전히 잠겨 갈라진 목소리로 너무 힘들단다....
당으로 걸려오는 조직적인 항의전화와 심지어 항의 방문들....
차라리 어버이연합의 항의라면 웃어넘길수나 있지......
이게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인가?
87년 비판적 지지 논쟁이야 덮어둔다 치더라도
지난 10년 동안 진보정당을 상대로 그리도 상습적인 공갈협박을 해댔으면서도 또....
나는 진보신당 당원이다.
당연히 우리 당과 민주적 절차를 거쳐 선출된 우리 당 후보에게 표를 던질 것이다.
비록 완전하지는 않지만 내가 생각하는 지향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당원이 되었다.
남들이 우습게 생각한다 해도, 또 부족한 부분이 많다 해도
나 또한 책임이 있기에 '난 아니야' 라며 살짝 뒷걸음칠 수 없다. 당원이니까...
옘비 정권에서 정치적 시민적 권리의 적지 않은 퇴행을 목격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지난 정권 세력들을 지지하는 근거는 될 수 없다.
적의 적이 동지는 아니지 않나....
앙드레 고르는 지본주의와 같은 방식으로 자본주의를 극복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단일화를 주장하는 이들은 그들이 반대하는 세력의 프레임으로 상황을 몰아가고 있다.
"경제가 망할 거야, 북한이 쳐들어올거야... 그니까 닥치고 한나라당을 지지해야 해!"
"한나라당이 지지하면 이러저러한 재앙이 닥칠꺼야, 그니까 닥치고 우리를 지지해야 해!"
이제 벌써 10년이다....
내가 그토록 싫어하는 마초 영화 '친구'에 나왔다는 대사마냥...
이제 고마 마이 묵었다....
공갈협박 좀 고만 해라.....
내 정당 내가 지지하겠다는데 왜 이리 못살게들 구는겐가!
양심과 사상의 자유는 헌법에도 보장되어 있다면서....
그렇게들 서로 좋아 죽고 못사는데, 만일 선거 끝나고 합당 안 하면 그것도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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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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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들과 몇 번 싸우다가 소용없다 싶어서 말았다능.진보신당과 노/심을 한나라2중대라고 욕하시던 분들
이젠 노/심을 찬양고무하여 신격화 시키고 있음.
노빠들의 신 : 노무현, 유시민, 한명숙, 이번에 적극 단일화한 민노당, 이정희, 유시민에게 깔끔하게 손든 김진표. 노/심 추가. 이틀째 잠 설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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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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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치가 혼란 스러울때마초는 3D투표도 해요
1.진보신당(정당투표)
2.김상곤(교육감)
3.유시민(하나의 마음으로 다른 가치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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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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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같은 개량주의 정당과 김상곤 같은 개량주의자를 찍는 것만으로도 마초의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지만 유시민 같은 자본주의의 전도사를 찍는다면 마초도 아니죠. 도지사 선거 투표용지는 찢어버려야 진짜마초라고 할 수 있죠.부가 정보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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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s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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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두신 이메일 주소에 문제가 있는지 연락이 어렵네요. mhkim1871 쩜 gmail 닷 com 으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부가 정보
정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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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일러주신 주소로 메일 드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