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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톱리스는 안돼요!>
최근 루마니아 경찰이 "60세 이상의 여성이 톱리스 차림으로 해변을 돌아다니는 행위를 금지할 예정"이라는 견해를 발표했다고 인터넷신문 아나노바가 최근 보도했다.
흑해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콘스탄타(Constanta)' 지역의 경찰들은 "나이 많은 여성들의 톱리스는 보는 이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으며 특히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릴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곳 경찰서장은 "톱리스가 허용되는 연령대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할머니들이 이해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또 "관광객들로부터 해변에 누워있는 할머니들의 누드같은 건 보고싶지 않다는 항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해안경비 경찰관들도 순찰 도중 나이 많은 여성이 톱리스를 입은 것을 목격하면 기분이 몹시 상한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들 중 한 경찰관은 "역시 그런 차림이라면 젊은 여성이 좋다고 생각한다. 할머니들에겐 어울리지 않는 복장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 발표에 대한 반발도 거세다. 또한 이 때문인지 최근 이 지역 해변에 부쩍 톱리스를 입는 할머니들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들은 "멋진 색으로 몸을 태우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나이 지긋한 분들이 그러고 계신 모습은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김세혁기자/eRunNews.com
<남자들! 겨드랑이 털은 안돼요!!>
최근 한국에서 여성들이 "15세 이상의 남성이 겨드랑이 털이 보이면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행위를 금지할 예정"이라는 견해를 발표했다고 인터넷신문 수군덕수군덕이 최근 보도했다.
싸이월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클럽을 가진 비밀클럽의 여성들은"15세 이상의 남성들이 겨드랑이 털은 보는 이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여성들이 집밖으로 외출할 때 털이 싫어서 발길을 돌릴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곳 비밀클럽은"겨드랑이털이 허용되는 연령대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15세 이상 남성들이 이해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또 "길에 다니는 여성들로부터 겨드랑이가 드러난 남자들의 누드같은 건 보고싶지 않다는 항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비밀클럽식구들도 길거리나 TV를 보는 도중 15세 이상 남성이 겨드랑이 털이 보이는 것을 목격하면 기분이 몹시 상한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들 중 한 가입자는 "역시 그런 겨드랑이 털이라면 어린 남성들이나 꽃미남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징그러운 15세 이상 남성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털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발표에 대한 반발도 거세다. 또한 이 때문인지 최근 이 지역 해변에 부쩍 겨드랑이 털을 보이는 남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들은 "겨드랑이 털이 자연스럽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나이가 많아보이고, 꽃미남도 아닌 것들이 겨드랑이 털을 보이는 모습은 더이상 견디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어짱나어짱나 기자..
난 여전히 나고,
그대들은 여전히 시멘트처럼 굳어 그자리에 있으며,
세상은 미쳐 날뛰는데.
다만 그대들과 나는 여전히 웃고 떠들며 심각한 이야기들을
애써 피해간다는게 서글플 뿐.
<예전에 써 두었던 글.. 싸이에서 가져옴>
그냥 쉬엄쉬엄 읽는 책이다.
조지아의 극악무도함, 발랄상쾌함, 재치만점 문구들이
고스란히 전해져온다.
아마 누구나 '재스'라는 친구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지 않을까?ㅋㅋ
여고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듯...^^
저런 일기를 실제로 쓸 수 있는 사람이 있겠냐마는,
한번쯤 시도해 볼만 한것 같다..ㅋ
참고로 조지아는 시간마다 일기를 쓴다.. 푸핫.
참, 1권이 어디로 사라져버렸다..==;
어찌된 일인지 요새 자꾸 책을 질질 흘리고 다닌다..
이 책이 어째서 중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는거지...??
진짜 중학교때 이책의 의미를 아는 학생이 있단 말이야?!
한번 읽을때보다 두번, 세번 읽을수록 의미가 새로워지는 책이다..
안타깝게도 아직 나는 1/3도 이해하지 못했다...
책이나 영화, 만화, 기타등등 매체에서 숱하게 인용되어 온
'어린 왕자'의 문구들이,
과연 인용한 것들에 적재 적소에서 사용된 것일까?
너무나 신비롭고 귀한 책이라서
한 글자 한 글자, 한 문단 한 문단,
그냥 거기 그대로, '어린왕자' 속 그대로 두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다...
혹시 일본 소설 '오싱'을 본 적이 있는지??
감동스럽고 눈물나는데 딱 그 뿐인 그 '오싱' 말이다...
이건... 그것보다는 한발 나갔으나...
잘 모르겠다.
너무 빨리 읽어버려서 그런가??
그림은 넘넘 이쁘다...
그래서 더 슬프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war.
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난 베르베르의 소설은 나무가 처음이었다.
개미, 뇌는 왠지 읽기 거북할 것 같아서..
몽환적인 책 표지가 맘에 들어 샀는데,
단편이라 한편마다 생각은 갈린다.
글 쓰는 속도를 늘리기 위해 하루 한편씩 썼다는 '나무' 속 이야기들은
정말 기발하고 깜찍끔찍하며, 알싸한가 하면,
그냥 그의 습작 노트에서 '이야기 일생'을 마감했어야 하는 것들도 있었다.
예전에 이현세가 공포의 외인구단인가? 엄청 히트치고 나자
각 출판사에서 습작품이라도 출판하게 해달라고 졸라대었단다.
그래서 이현세는 출판했으면 쏠쏠한 재미를 보았을
습작 노트들을 모두 불살라버렸다.
베르베르는 출판사의 졸라댐을 견디기 힘들었던 것일까?
'개미'까지 그저 그런 이야기로 치부되어 별로 읽고 싶어지지 않으니,
대 실수를 한거다. 베르베르는..
아..
그의 상상력과 집필력이 부럽다...
보는 내내 뒷 내용에 대한 궁금함,
문장 실력의 담백함에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다.
쓸 데 없는 인터넷 소설 좀 그냥 놔두고
이런 책이나 영화로 만들지.....
내가 평생 소장해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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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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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짱나 기자 원츄!>ㅡ<)//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