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善見 - 선한 마음의 눈으로 본다
- 2013
-
- 수종사를 다녀왔다
- 2013
-
- 2012 공양왕 고릉제를 봉행했다.
- 2012
어린이날 우리는 부로농원에서 모였다.
▶ 부로농원 올라오는 길
사철 운치가 있는 부로농원은 꽃이 피면 더욱 아름답다.
저번엔 목련이 피어 한잔 하였는데, 이번 주제꽃은 철쭉이다.
▶ 이날의 주제꽃인 철쭉
사실 어린이날 아이들 데리고 마땅히 갈 곳이 없다. 부모가 좋을 것 같은 곳은 아이들이 심드렁하고, 아이가 좋을 것 같은 곳은 잘 모르겠고...
우리들만 모여 사람들에게 부딪끼지만 않아도 어디인가. 부로농원에 모여 고기를 굽고, 나물을 뜯고, 물고기를 잡았다. 다행히 아이들도 좋아한다.
▶ 아이들은 옷 벗고 물 속으로 들어가 물고기를 잡고...
▶ 어른들이라고 빠질소냐. 어린이날을 위하여 한잔! 방정환 선생을 위하여 또 한잔!
▶ 날이 어둡자 오동식의 색스폰 연주는 더욱 빛난다. / 밑은 그의 소올메이트/ 8월 말 쯤이면 뒷 연못의 수련이 한창 피어난다는...
그리고 주변 풍경들...
그리고 주변의 꽃들
▶ 붓꽃
▶ 제비꽃
▶ 골담초꽃/ 주인장은 헤픈 도시 처녀같다고 하는데, 꽃에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꼬이기 때문일까? 꽃은 술안주로도 훌륭하다.
▶ 금낭화
▶ 애기똥
댓글 목록
머프
관리 메뉴
본문
부로농원은 진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가실때 저좀 불러주시지..같이 놀자고 했더니 저를
빼놓고 거기 가셨단 말예요??
부가 정보
풀소리
관리 메뉴
본문
한번 오시어요.어린이날은 부를 생각을 못했네. 지송. 다음엔 꼭 부를께요.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