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 나이 서러운데, 일한 만큼도 못 받는데
식대는 날개를 달고, 법은 춤을 추며 육십 늙은이 목줄을 감아온다
내 새끼 손자 놈은 단시간 알바
우리 할망구 종일 종이 줍는 종이 노동자
첫째놈 대학 나왔다고 으시대더니 오늘이 2년이라고 쫓겨난단다. 파견노동자.
둘째것 연봉계약직, 정규직이라더니 기간의 정함이 있는 기간제 노동자라네
나도 너도 할망구도 휴지처럼 바람의 낙옆처럼 나뒹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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