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헛발질~~~

2005/09/16 14:37
세상은 헛발질인가  눈을가린다고 했빛이 보이지않는가 현실을 지우개로

지운다고 양심의 응어리가 지워지는가 

인간이란 동물이라~~ 먹고 싸고하는 짖은 동물 근성인것을
 
잔대가리 굴린다고 세상을 굴릴수있나 

움켜 쥐었던 자그만 힘의 권력도 참 노동자의 숨소리에 놀라 낚옆떨어지듯

날아 다니는 먼지인것을 

허물어진 담장에 한쪽 다리 걸친수있는것처럼.자신을 속박하는가

헛구역질 세상살이 왜이리 딸국질인가 

딸국~ 딸국~

숨소리` 넘어가네~ 한숨소리~꺽어지는데

거칠고~가시갇은 ~

세상살이~뭉게구름 덥히어도~가시갇은~

인간마음~속물이구나~차디찬~

이마음을~옹기에 담아~

열지못할~당신에게~꽃을 드려도~

굳게닫은 입술위에~ 

부어버릴까~~
 

2005년9눨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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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동윤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2005/09/14 16:37

 

고 김동윤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 동 윤

 

약   력

* 1957년생

* 부인 이신애 여사와 사이에 두 자매 보경, 민지

* 민주노동당 1999년 12월 21일 가입 활동 중(민주노동당 부산시당 해운대구위원회 소속)

* 화물연대 2002년 10월 27일 화물연대 출범식 때 가입

* 현재 화물연대 부산지부 해운대지회 우동분회 조직담당으로 활동 중

 

아, 동지여!!

너무도 화창한 주말 아침

신선대 부두 한 켠에

아름다운 별 하나

붉은 피를 토하며 떨어졌네.

허나

우리의 동지가 달려가기 전까지

신선대 직원도,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가 외면해 버렸지.


김동윤 동지!

너무 미안하구나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괴로웠나?

그 울부짖음이

밤마다 귓전을 때려

분노의 함성이 되어

우리들의 가슴을

가슴을 쥐어 뜯는다.

반드시 우리의 생존권과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겠노라 다짐하네.

아! 김동윤 열사여!!

이제는 평등, 평화가 넘치는 해방의 하늘나라에서

못다 핀 꿈, 마음껏 펼치시게나.

아! 울고 있는

우리들의 아픔이여.

우리들의 넋이여.

우리들의 혼이여.

김동윤 열사여!

 

 

  

김동윤 열사 정신계승 및

화물노동자 생존권 쟁취! 제도개선!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전 국 투 쟁 대 책 위 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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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노동자는 앵벌이

2005/09/13 17:37
파견 노동자는 앵벌이(?), 올해는 승리하는 투쟁을! 2
 현장 이야기

기관지노힘  제51호
주봉희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사비정규지부 위원장

p44_주봉희.jpg p44_주봉희.jpg(90 KB)

2000년 5월부터 함께 싸워왔던 동지들. 내가 세상에 태어나 그렇게 진한 감동과 의리를 느껴본 적이 없다. '용역새끼들, 렌트카 새끼들'이란 소리를 들으며, 비정규직이였지만 우리는 십 수년을 '형, 아우'하며 함께 동거동락 해왔다. 2000년 파견법이 우리를 슬프게 하였고, KBS의 비열함을 고발하려 투쟁했지만,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조합원들의 생계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족들의 성화에 지치고, 더위에 지치고, 조합비는 바닥나고, 어디 하나 기댈 곳조차 없던 그때를 생각하노라면 눈물이 줄줄 흐른다.
회의를 할라치면 사무실이 없어 여의도 나무그늘 아래서, (그늘이래야 공원이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은 때라, 나무가 자라지 않아 손바닥 하나 가릴만한 소나무 그늘이었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삐질삐질 흘리는 땀방울을 냉수 삼아 훌쩍거리며 회의해야만 했다. 아침집회를 하기 위해 미리 약속한 방송차를 빌리러 갔다가 빈손으로 고개를 푹 숙이고 터덜터덜 걸어오며 "위원장님, 방송차…오늘 자기들이 써야 된대유." 충청도 합덕이 고향인 성욱이는 특유의 사투리를 내뱉으며 "아 더워 씨발. 전화라도 해주지" 라며 투덜거리곤 했다.

유난히 비정규 투쟁이 많았던 2000년 6월, 7월. 비정규직은 아니였으나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강렬하게 저항하던 '호텔롯데, 스위스그랜드 호텔, 힐튼호텔, 이랜드, 대상식품 사내하청노동조합' 등이 투쟁을 할 때, 우린 그 곳에 있었다. 방패와 곤봉이 더위와 비바람과 함께 춤을 출 때, 피와 땀으로 흥건히 젖어버린 그 여름. 힘든 그때는 영원히 잊어버리고 싶을 때가 많다. 호텔롯데 동지들의 막바지 싸움이던 9월초 함께 싸우던 동지들이 하나 둘 떠나가고, 남은 것은 '총무부장 송성재' 한 사람. 끝까지 남아 위원장과 함께 복직투쟁을 하겠다던 송성재 동지를 억지로 등 떠밀어 가정으로 돌려보낸 것이 그때쯤이다. 방송사비정규노동조합 4개지부가 새겨진 깃발을 들고 다녔던 송성재 조합원을 가정으로 보낸 뒤부터, 서울 시내의 모든 집회는 나 홀로 깃발을 들고 다녀야 했다. 400여 조합원들은 현업에 근무하고 있었고 아침 집회말고는 나올 수가 없었다.

2000년 11월초 KBS정규직노조와 아침마다 함께 연대집회를 하기 시작했다. 당시 악랄하기 짝이 없던 박권상 사장체제의 경영진은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조합을 깨기 위해 혈안이 되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정규직 노조에서는 공동 아침집회를 할 것을 요청 해왔고, 우린 '얼씨구 좋다'고 신나게 아침 일찍부터 나와 정규직과 한 덩어리가 되어 KBS사장 출근저지 투쟁을 시작했다. 청경들에게 두들겨 맞아 병원으로 실려 가는 조합원들을 보면서, 우린 이 꽉 물고 싸웠고, 엎어지면 일어났다.

하지만, 2002년 각 지부 조합원들은 파견법으로 모조리 해고되는 수모를 당했다. 싸움다운 파업 한번 못해보고 각 4사 지부는 모조리 깨지고 만다. 2년마다 노동조합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방송사비정규노동조합. 무능한 위원장만 쳐다보고 싸워 준 조합원들에게 미안 할 뿐이다. 하루에도 수 백번을 되뇌었다. '그만둬야지…' 주위에서 말하는 것처럼 "방송사를 상대로 한 싸움은 무모하다"고 한 말이 사실과 같이 들려오니, 힘이 쭈욱 빠져나가는 것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더구나 비정규 투쟁에 신화적으로 싸워 온 한통계약직 동지들이 깃발을 내리면서, 내 마음은 굳어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깨지고 터지고 끌려가면서도 의지를 함께 불태우던 한통계약직 동지들과 일주일간의 정리여행을 다녀오면서, 방송사를 영원히 떠나기를 결심하고 시골로 내려갔다. (계속해서 다음 호에 이어집니다.)
 

2004-03-30 21: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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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거리 노동자의 힘으로 만들자:

2005/09/05 13:55

 



노브레인, 로드 등 인디음악인들이 '전태일 거리만들기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9일(금요일) 저녁 7시 서울 홍대 앞 놀이터에서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 바보, 전태일과 노래합시다' 특별공연에 출연한다.

전태일기념관추진위원회와 클럽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이날 공연엔 노브레인(No-brain)과 로드(Road) 등 록밴드를 포함해 얼번 스트리트(Urban Street), 디에스 커넥션(DS Connexion) 등 힙합그룹도 동참한다.

ⓒ2005 클럽문화협회
노브레인은 지난 96년부터 크라잉넛과 함께 대한민국 펑크의 대표주자로 활동해왔다. 이들은 특히 지난 2001년 세계 최고 음악축제인 '후지 록페스티벌'에 참여해 공연 중 일본 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는 의미로 '일장기'를 태우기도 했다.

로드(Road)는 올해 초 1집 '디스토피아'를 내고 활동에 들어간 신인밴드다. 하이브리드(잡종) 음악을 근간으로 모던록, 뉴메틀 등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이들은 첫 싱글인 '디스토피아'가 벅스뮤직 인기검색순위 36위까지 올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얼번 스트리트는 가수 세븐과 박정아의 삼성 애니콜 버스편 CF에 출연했고 이승철, 자두 등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2인조 그룹이다. 디에스 커넥션 역시 홍대 앞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3인조로 영화 <어린신부>, <제니 주노> 등 영화음반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전태일 거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대 앞 놀이터에는 전태일 관련 영상화면이 선보이고 전태일 거리 조성에 대한 안내 데스크가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이들 역시 노개런티로 참가한다.

이와 함께 이날 저녁 8시부터 시작하는 '제18회 사운드데이' 역시 청계천 전태일 거리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사운드데이'는 매월 둘째주 홍대 앞 클럽에서 열리는 라이브 음악 축제다. 참가자들은 한장의 티켓만으로 홍대 8개 라이브클럽에서 30여개 밴드들이 펼쳐는 록,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자리에는 최고 힙합 뮤지션인 'MC Sniper'를 비롯, 최근 새 음반을 내놓은 '윈디시티', 11년만에 돌아온 '닥터레게', 타악기의 거장 '류복성 라틴 재즈 올스타'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들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운드데이 수익금 중 일부는 전태일거리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사용된다.

공연을 주최한 클럽문화협회는 29일 "전태일은 더이상 무거운 주제도, 특정 계층에게만 알려졌던 논쟁거리도 아니다"라며 "자신을 희생하여 좀 더 바른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했던 그의 정신은 풍족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공유돼야 한다, 사운드데이가 그 길에 함께 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뉴스>는 전태일거리추진위와 함께 '전태일 거리, 시민의 힘으로 만들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누리꾼은 전태일기념사업회 명의로 개설된 통장에 1000원 이상의 참여금을 내고 <오마이뉴스>에 '참여의 글'을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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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파견노동자의 노래~

2005/08/27 19:04
노란봉투 - 비정규(파견)노동자들을 생각하며 -우리나라-
- 주봉희 님의 글을 읽고

작곡 / 노래 / 기타 : 백자
편곡 : 한기룡, 백자


1.늦은 밤 집에 돌아 와보니
야윈 아내 거칠은 손으로
편지가 왔노라고 내미는
노란 봉투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지
등줄기에선 식은 땀이 흘러
조심히 뜯어본 노란 봉투
" 귀하는 파견법에 의거
해고되었음을 통보합니다."

*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니
창백한 형광등불빛
눈물이 흘러
가슴에 흘러
주먹이 불끈 떨리네

** 세상아 이 썩어빠진 세상아
맘놓고 일할 권리마저없는
세상아 이 미쳐버린 세상아
뒤집어 엎을 세상아

2. 병들어 누워계신 어머니
무슨 일이냐 물어오시네
한구석 겁에질린 딸아이
얼굴이 샛노래지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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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때.. 내가원조 얼짱~~

2005/08/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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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노동자의 설움.

2005/08/24 17:20
詩로 노래한 파견노동자의 `설움'
[연합뉴스 2005-07-10 09:02]
"비정규직 파견노동자는 `두해살이 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나는야 파견 나온 비정규 나물인가베/그래도 나는 질기고 질긴/질경이인 것을"(`밟히고 밟히어도 나는 질긴 질경이')

한 비정규직 노동자가 파견노동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부당함'을 고발하는 시집을 발간해 심금(心琴)을 울리고 있다.

모 방송사에서 방송차량을 운전하며 언론노조 방송사 비정규지부장을 맡고 있는 주봉희(53)씨는 한국비정규노동센터가 발간하는 월간 `비정규노동'에 지난 5년 간 발표해왔던 시들을 모아 `어느 파견 노동자의 편지'(한국비정규노동센터)를 펴냈다.

주씨는 1998년 모 방송사에 파견직 방송차량 운전기사로 입사했다가 입사 2년이 되기 하루 전날 해고당했다.

파견법에 따르면 파견노동자를 2년 이상 고용하면 실질사업주인 방송국이 직접 고용을 해야하므로 이를 피하기 위한 방송사가 그를 포함한 파견직 노동자들을 대량으로 해고한 것.

이후 그는 방송사비정규노조를 결성해 5년 간 파견법 폐지와 복직을 요구한 끝에 지난해 7월 같은 방송사 자회사에 재입사, 지금은 언론노조 방송사비정규지부장 역할을 맡고 있다.

주봉희씨는 "파견 노동자들은 2년마다 해고되는 `두해살이 풀'이기 때문에 노조를 만들어서 계속적으로 회사와 싸우기에도 힘든 점이 많았다"며 지난 5년을 회고했다.

그는 "한계에 부딪힐 때 마다 느낀 어려움을 시로 풀어낸 것이 바로 이 시집"이라며 "5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정규직 형편이 크게 나아진 게 없다. 이 시집을 읽고 우리의 어려움에 정규직을 비롯한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씨의 시집 발간에 대해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은 추천사에서 "아마도 이 시집은 비정규직으로 살아가는 800만 노동자들의 한편의 `투쟁의 역사'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씨는 시집 판매 수익금 전액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 확보를 위한 기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helloplum@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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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언론 산별노조가 문제 해결나서야&quot;

2005/08/22 15:44
2005년 07월 04일 (월요일) 00 : 01  미디어오늘
“언론산별노조가 문제 해결나서야”
[미디어오늘] 상. 방송사 비정규직 실태와 문제점하. 비정규직 문제 해결방법은 없나 방송사 비정규직 해법을 위한 방안은 △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를 위한 지원방안 △언론산별노조 차원의 공동 임금단체협상 △사회적 차원의 연대 등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최선의 해결책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지만 이는 단기간 내에 해결될 수 문제는 아니다. 때문에 노동계를 비롯한 방송계에서는 몇 가지 단계적인 접근법을 통해 비정규직 문제를 풀어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2004년 각 언론사 비정규직 관련 임단협 체결내용 번호 사업장 체결일 내용 1 MBC계약직 5.31, 11.30 -한시계약직으로 입사하여 총 계약횟수 3회 이상 또는 총 근속연수 6년 이상 근무할 경우 상시계약직으로 고용형태를 전환한다. -2005년부터 3년간 매년 말일 기준 상시계약직 총 인원의 5%를 연봉직원으로 전환한다. 첫해의 전환 기준일은 2005년 3월1일로 하고 그후부터는 매년 1월1일로 한다 2 KBS 3.8 -차량부 파견직 폐지 합의(258명 혜택) -수신서비스 파견노동자 32명 연봉계약직 전환 3 방송사비정규 KBS분회 7.1 차량부 파견직 폐지합의에 따른 후속조치(2004.7.1)-기존 KBS차량부 파견노동자 258명 ‘방송차량서비스(주)’로 고용승계 (서울 107명, 지방 151명) -2004년 계약해지자 12명 복직, 주봉희 위원장 복직 4 경향신문 7.14 -비정규직 사원에 대한 연장근로, 휴일, 휴일근로수당 4급 정규사원 수준으로 인상[파견근로자 정규직화에 대한 합의] -2004.8.1로 정원 정규사원으로 전환 (14명) -동일 수준으로 호봉결정 -상여금 비율 일치할 때까지 경향신문 직원수령 상여금 50%씩 지급 5 YTN 회사와 조합은 비정규직 사원의 운용을 최소화하고 처우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인력정책을 만들고 공동으로 노력한다. -회사와 조합은 비정규직 사원을 단계적으로 정규직화 하기 위해 성실하게 협의한다.-회사와 조합은 3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 사원을 대상으로 매년 투명하고 공정한 직종-직분 전환절차를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전환 등에 관한 별도의 운용규정을 둘 수 있다. 6 동아일보 신문인홰 2.25 비정규직 전원 2008년까지 정규직 전환 7 일요신문 7.20 -회사는 경영여건이 허락하는 내에서 비정규직 사원의 정규직 전환과 고용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 -사는 비정규직 사원의 근로계약 종료 시 종료 50일 전까지 근로계약 재계약 가부를 당사자에게 통보하기로 한다. -회사는 회사의 분할 합병 분사 및 아웃소싱 시 노조와 협의하기로 한다. 8 CBS 4.9 계약직 사원 31명 조합 가입 9 경기방송 5.27 연봉계약직 8명 정규직 전환 10 KBS관현악 12. 임단협 체결(전조합원 계약직 노동자) -1년 단위 오디션 계약직에서 3년 단위 2년 연속 경고자에 한해 오디션 후 계약. 11 인천일보 8.31 -연봉제를 단일 호봉제로 전환-비정규직 40여명 및 연봉제 적용 10여명 정규직으로 전환 12 MBC △비정규직 처우개선 △주5일제 비정규직 동일적용청원경찰-인력충원을 통한 주5일 근무, 청소용역-임금인상, 바우처-개선점을 모색 13 방송사비정규 MBC분회 12. (MBC본부 임금동결과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합의의 후속조치) -MBC 차량부의 파견노동을 폐지하고 도급회사로 업무이관-현재 파견노동자 고용승계 14 MBN 12. -회사는 재직기간 5년 이상 경과한 정규직 대우 계약직 근무자에 대하여 고용을 보장하며, 정규직 채용에 가름할 특별전형 기준을 별도로 마련, 실시하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촉탁직 처우개선 등은 노사간 성실히 협의하여 해결토록 노력한다. 15 아리랑TV 5.28 임금 정규직 7.5%, 계약직 13.1% 차등인상 합의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비정규직의 노동조건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이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한 관계자는 “비정규직을 담당하는 부서 자체가 없다보니 비정규직의 정확한 인원과 임금 등에 대해서도 파악된 것이 없다”면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정확한 실태 파악이 우선인 만큼, 노사공동으로 비정규직 현황파악에 빨리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노사 공동위원회 구성이 당장 어렵다면 방송사 노조 산하에 비정규직 특위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전국언론노조 방송사비정규직지부 주봉희 위원장은 “단위노조 차원에서 비정규직 특위를 만들어 실태파악에 나서고, 이를 바탕으로 산별노조 차원에서 방송사 경영진을 상대로 공동교섭에 들어갈 경우 대책마련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단위노조 차원의 실태조사와 함께 언론노조 차원의 공동임단협이 병행돼야만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일각에서는 비정규직 기금조성과 표준계약서 도입도 검토해 볼만한 방안이라고 지적한다. MBC의 한 간부는 “비정규직의 경우 계약서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기자노조 등이 행하고 있는 표준계약서 형태의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면서 “다단계 봉급체계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BS 보도본부의 한 기자는 “비정규직의 조직화를 통해 자신들의 처우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 최선책이지만 이는 당장의 해결책이 될 수 없고 되기도 힘들다”면서 “때문에 정규직 노조의 임금인상을 자제하고 이를 비정규직 기금으로 돌려, 우선적으로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방송계에서는 무엇보다 단기간에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비정규직들의 구체적 상황에 따른 처우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작가, 스크립터, 바우처와 같은 방송사 비정규직은 업무의 특수성 때문에 조직화가 쉽지 않은데다, 대부분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처우개선에 주력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기금조성 또한 이들의 처우개선에 쓰여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반면 한시계약직의 경우 고용안정을 우선적으로 주장하면서 이후 임금격차를 줄여나가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정규직 노조의 관심과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성이 없다면 방송사 비정규직 문제해결은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 견해다. 비정규직 노조의 조직화 자체가 단기간 내에 해결될 수 없는 상황에서, 정규직 노조가 임단협 등을 통해 비정규직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면 이슈 자체가 형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정규직 노조의 진입문턱을 낮춰 비정규직에 대해서도 조합원 자격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MBC의 경우는 하나의 모범사례로 제시될 수 있다. 지난 2004년 MBC는 노사합의를 거쳐 계약직 노동자들을 1년에 8명씩 정규직 사원에 준하는 연봉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8명의 노동자가 연봉직으로 전환한 MBC의 최근 사례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일정한 실마리를 일정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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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법은 반드시 철폐되어야한다~

2005/08/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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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겨운 삶~~

2005/08/19 13:31
찬양한곡 들으세요  

맘이 지치고 힘겹던 나날...
2005.06.30 17:05

            맘이 지치고 힘겹던 나날 아무희망 없던 날들 
           그저 의미 없이 흘러가는 하루하루 힘없이 지켜봤었지
           맘이 아프고 눈물로 지세던 아무 희망 없던 밤들 
           그저 모든 것이 내겐 너무 두려워 많이 힘겨웠던 날들

          부드런 주님의 손길 내 삶을 어루만지네
          자비한 주의 그 음성이 내 귀에 조용히 들려오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나에게 주께서 오라하네
          그 무거운 삶의 짐 내려놓고 편히 쉬라 하시네

          맘이 아프고 눈물로 지새던 아무 희망 없던 밤들
          그저모든 것이 내게 너무 두려워 많이 힘겨웠던 날들
          부드런 주님의 손길 내 삶을 어루만지네
          자비한 주의 그 음성이 내 귀에 조용히 들려오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나에게 주께서 오라하네
          그 무거운 삶의 짐 내려놓고 편히 쉬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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