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간은 금요일 7시(2월 23일부터), 장소는 연구공간 수유+너머
일단 이 커리큘럼은 예정. 너무 길어질 것 같으면 중간에 몇 개는 빼고 할 예정입니다.
서론
황용연, 역사 vs 예수, 신학아카데미 탈/향 강의안
마가복음
요한복음
최근의 역사적 예수 연구
장윤재, 「예수 믿기, 예수 살기」,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월례포럼 원고
R. A. 호슬리, 『예수와 제국―하느님 나라와 신세계 무질서』 (한국기독교연구소)
로버트 펑크, 『예수에게 솔직히』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개정판)
마커스 보그 & 톰 라이트, 『예수의 의미―역사적 예수에 대한 두 신학자의 논쟁』 (한국기독교연구소)
존 도미닉 크로산, 『예수. 사회적 혁명가의 전기』 (한국기독교연구소)
E. S. 피오렌자, 『크리스찬 기원의 여성신학적 재건』 (태초)
E. P. 샌더스, 『예수운동과 하나님나라―유대교와의 갈등과 예수의 죽음』 (한국신학연구소)
타이쎈, G., & 메르츠., A., 『역사적 예수―예수의 역사적 삶에 대한 총체적 연구』 (다산글방)
민중신학의 역사적 예수 연구
안병무, 『갈릴래아의 예수』
안병무, 「전달자와 해석자」, 『현존』 101 (1979.5) [「민중의 설교자」, 『생명을 살리는 신앙』 <한국신학연구소>에 재수록]
안병무, 「예수와 오클로스―마가복음을 중심으로」, 『현존』 106(1979.11) [「예수와 민중―마르코복음을 중심으로」, 『민중과 성서』 안병무 전집5 <한길사>에 재수록]
안병무, 「그리스도교와 민중언어」, 『현존』 108(1980.1~2) [「민중언어와 그리스도교」, 『역사와 민중』 안병무 전집6 <한길사>에 재수록]
안병무, 「민중신학」, 『신학사상』 34 (1981 가을) [「마르코복음에서 본 역사의 주체」, 『민중과 성서』 안병무 전집5 <한길사>에 재수록]
안병무, 「예수사건의 전승모체」, (1984년 전국신학자협의회 주최의 ‘한국기독교 100년 기념 신학자 대회) [같은 제목, 『민중과 성서』 안병무 전집5 <한길사>에 재수록]
김진호, 『예수 역사학』 (다산글방)
김진호, 「모던 예수」, 신학아카데미 탈/향 강의안
차정식, 『예수는 어떻게 죽었는가: 예수의 수난 전승 탐구』(한들출판사, 2006)
고전적 역사적 예수 연구
에르네스트 르낭, 『예수의 생애』 (훈복문화사)
A. 슈바이처, 『예수의 생애 연구사』 (대한기독교출판사)
루돌프 불트만, 『예수 그리스도와 신화』 (한국 로고스 연구원)
루돌프 불트만, 『공관복음 전승사』 (대한기독교서회)
에른스트 케제만, 『역사적 예수 연구』 (대한기독교서회, 1982)
G. 보른캄, 『나사렛 예수』 (대한기독교서회)
기독교신학의 그리스도론
존 스토트, 『그리스도의 십자가』 (IVP)
위르겐 몰트만, 『십자가에 달린 하나님』 (한국신학연구소)
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
종교간 대화논의 속의 예수
이현주, 『예수에게 도를 묻다』 (삼인)
길희성, 『보살예수』(현암사)
댓글 목록
뎡야
관리 메뉴
본문
저는 금요일마다 모임이 있어서 ㅇ<-< 하필 제가 절대 안 돼는 요일로 결정되었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즐거운 공부되시길 ㅠㅠ 엉엉부가 정보
김강
관리 메뉴
본문
이런이런... 넘아쉽네요.ㅜㅜ부가 정보
로리
관리 메뉴
본문
볼 때마다 재밌겠다고 생각하다가 더이상 뭔가를 벌리면 암것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늘 보다가 감 ㅋ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나도 같이 하고 싶당~부가 정보
김강
관리 메뉴
본문
로리/헤~ 마음 여유와, 그리고 그보다 시간의 여유가 그대에게 깃들길~! 능력충만~*^^*부가 정보
강현지
관리 메뉴
본문
김강님 블로그를 조금 읽어보았는데.. 그걸 통해서 유추해보자면, 민중신학이란 하나님의 존재와 천국, 지옥, 부활, 기적 등 영적이거나 사후세계같은 현실적이어 보이지 않는 문제는 인정하지 않고 있네요(관심이 없거나). 그러므로 구약이 별 의미를 가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자유주의 신학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걷어내고 철저히 사회적으로 보자, 하는 느낌을 받았구요. 예수님에 대해서는, 삼위일체를 부인하고 '인간으로서의' 예수님에 대해 연구하는 것 같군요. 제가 추측한 게 맞나요?부가 정보
강현지
관리 메뉴
본문
아 그리고 궁금한 게 있는데.. 민중신학 또한 민중신학을 알리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건가요?부가 정보
김강
관리 메뉴
본문
강현지/ 정확히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해야 할 것 같아요. 민중신학은 천국, 지옥, 부활, 기적, 영성 등을 복음주의 신학이나 근본주의 신학과는 다른 용례로 사용하는 것이지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위 개념들에 대한 '복음주의적, 근본주의적 사용'은 인정하지 않는다. 로 대답해야 할 듯 하네요.민중신학을 알리고자 하는 목표가 있나요?라는 질문은 민중신학도 스스로를 사람들에게 알리길 원하느냐는 질문인가요, 아니면 민중신학을 통해 뭔가를 알리려는 목표가 있느냐 하는 질문인가요? 전자라면 당연히 있지요. 실제로 함석헌 선생으로부터 80년대 초반의 민중신학까지는 자세한 내용은 몰라도 많은 이들이 알고 있었지요. 그러나 그 후로 사회과학이 민중론을 떠라 정밀한 맑스주의 사회학으로 나아가고, 교회는 갈수록 보수화되면서 민중신학은 말하자면 '잊혀진 신학'처럼 여겨지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하나 더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말씀하신 '천국', '지옥', '부활', '기적'에 대해서는 민중신학 말고도 기독교 신학 내부에 수천 수만의 해석이 있습니다. 그냥 통상적인 교회가 설명하는 것만이 기독교적인 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개념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느냐?'를 묻는 것이 좀 더 생산적인 이야기를 위한 질문이 될 거라 생각해요.
부가 정보
강현지
관리 메뉴
본문
아, 그렇군요. 잘 읽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