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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의 사유

요즘 스피노자를 읽기 위해 홉스를(리바이어던 2권 "기독교 코먼웰스에 대하여"

들뢰즈를 읽기 위해 헤겔을(정신현상학)

 

읽고 있다.

 

그런데 이런!

 

홉스도 그렇고 헤겔도 그렇고 어쩜 이렇게 재미있니?ㅜㅜ

내용에 대한 동의여부를 떠나서 "대가"라는 사람들의 글쓰기가 주는 쾌감이 있다.

 

ㅎㅎ 아 안그래도 요즘 약간 조증모드인데, 이 두사람을 읽고 있어서 행복하다.

이런 일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었다. 행복한 헤겔읽기, 홉스 읽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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