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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요즘 독일문화원에서 독일어를 배우고 있다.

 

뭐, 원채 이런 공부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초큼 괴롭긴 한데,

 

교재가 매우 흥미로왔다.

 

일단, 등장인물의 국적과 인종이 다양.

성인지적 관점: 일단 각각 패션이나 스타일이 다양하고(그림만 봐선 남자와 여자를 딱 가를 수 없게 되어 있다), 전업주부 남성 등..

탈가족주의: 미혼이지만 아이가 하나 있는 20대라든지 등등등.

 

뭐, 이렇게 쓰니 좀 조잡한 느낌인데

당장 우리네 교과서랑 같이 펼쳐놓고 보면 정말 다르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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