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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투표 결과...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하여간 열라 우울했던 어젯 밤.
요즘 종종 들르는 bar에 혼자서 술을 마시러 갔다.
갓 파더 한 잔을 홀짝이고 있는데, 누군가 신디사이저를 연주했다. Denny Boy.
와. 좋다... 하고서 누군가 봤더니.
헉.
이 사람이었다.(진짜 저런 표정으로 연주하고 있었다.)
우와 우와 우와~(공짜야? 진짜?ㅋㅋ)
멋지게 한 곡을 연주하고 나서 그는....
드럼을 치기 시작했다. 헉. 술을 꽤 많이 드셨던 게다.(나도 좀 취한 상태라 그가 드럼을 치지 않았으면 꿈이라고 생각했을지도..ㅋㅋ)
하지만 멋있었다. 가르치는 학생으로 보이는 언니들 둘과 잼을 하는데... 멌져용.
그리고... 이 곡을 연주했다.
어제... 한 밤중에 위로가 임했다. 酒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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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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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나요? 양승훈입니다~교회에서 뵙기는 힘드네요?? 뭐,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 올나잇을 하면서 이야기를 해보니, 어디 다른 데에서 설교를 하신다는 것 같기도??
언제쯤 뵐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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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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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 네.. 요즘은 경동교회에서 아침예배만 드리고, 오후에는 구리시에 있는 한 교회 청년부에서 성서강좌를 하고 있어요.^^; 함 봐야하겄는데...^^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