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독서후기]최척전, 우연으로 엮은 해피엔딩의 소망

황혜진 글/박명숙 그림 | 나라말 (전국국어교사모임) |
   



고전은 재밌다.

우연의 연속이 거슬리는 것을 현대소설의 시각에서 재단하지 않기만 하면 우연이 가져다 주는 해피엔딩의 인간적 소망을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다.

정유재란으로 인한 최척 가족의 헤어짐과 이국에서의 만남, 그리고 귀향...

누구나가 그러한, 보편적인 행복 추구에 공명할 수 있어 좋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