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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로운 숫자.
어제와는 다른 오늘을 기대하게 만드는 시간.
2007년에는
옛 기억에서 아직도 빠져나오지 못한 나를 발견했지만
새로운 경험을 했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으며
작년보다는 많이 웃었다고 믿고 있고
맥주가 몸에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나'와의 조우를 통해 새로운 나를 깨닫게 된 시간.
친구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주변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해했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나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게 했던 시간.
2008년에는
멋진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으며,
긍정의 힘으로 밀려오는 우울에 대항하기로 나와 약속했으며,
나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의 배려없음에 더는 침묵으로 일관하지 않을 것을 결심.
좀 더 표현하고,
좀 더 웃고,
좀 더 아껴주고,
좀 더 미련하고 우직하게 살기.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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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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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낫...우리 서로 멋진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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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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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둥이/ 이 포스트 쓰고 하루만에 급우울모드로 술 쳐먹고 말았쎄여...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