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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친구에게...

갑작스럽다고, 불편하다고, 당황스럽다고 연락이 왔다. 그만 각자의 길을 가잔다. 지금까지 각자의 길을 잘도 걸어왔느닏 새삼스럽게...

 

하여튼 주구장장 답변을 보냈다. 새로운 뭔가를 찾아보려고.. 쉽게 될런지도 의문이지만.

 

사람의 진정성, 마음을 알아줄 날 있겠지. 어제 그쪽에 갔다가 오는 길에 벌교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과 순천만 갈대밭에 잠깐 들렀다. 습작노트와 기록물들을 보니 참으로 엄청난 일을 해 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라서 벌교 꼬막맛을,,,,염상구가 말한 외서댁...꼬막....은 먹지 못했다. 하여튼 꼬막집을 여럿 있었다. 몇몇이 같이 갔다면 먹었을 것을...꼭 가시면 맛 보길.

 

친구야. 친구의 관계도 사람의 관계처럼 변화 발전을 한다고 믿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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