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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16일, 그져 가고 싶어서 지리산으로 갔다.

 

중산리에 도착해서 후딱 라면 한 그릇 길거리에 끓어먹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제법 올라가는 모양이다. 허겁지겁 신발끈 죄어메고 로타리 산장을 지나서 천왕봉. 장터목에서 밥을 먹고 다시 중산리로 내려왔다.

 

하여튼 짧은 구간이라 그런지, 무릅팍이 무척 아팠다. 중산리 코스가 가장 나쁘다는 것 이전부터 진작에 알았지만 그래도 할 수 없어서 또 갓다. 짐작대로 젤 가기 싫은 코스였다.

 

담에 거림계곡이나 백무동쪽으로 올라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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