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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싸울 생각을 않네.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런가.

 

크고 작고 도통 싸울 생각들을 않는다. 그저 피할 생각,

도망갈 생각을 먼저들 한다.

나부터도 그렇다.

 

짭새와 마주치면 왠지 겁부터난다.

도대체 왜 그럴까.

슬슬 뒤로 꽁무니를 빼고싶다.

 

쌍차연대투쟁에서도

대전 박종태 열사 투쟁에서도

구경만 하였을 뿐, 제대로 한 것이 없다.

 

계속 이렇게 가야 하나.

 

나만 그런가.

아니면 모두가 그런가.

 

배 부르고 기름끼고 안락함에 빠져서,

돈맛에 환장을 했나.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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