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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6/16
    정동칼럼] 디지털 인민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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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5/06/16
    cheer up! 치어리더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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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영, 중국팬과 '섹시 털기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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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과 하룻밤’ 이것도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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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마우스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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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겹살, 진실 혹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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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보다 마음이 더 아름다운 여대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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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5/06/02
    문근영 '초등생 졸업사진' 화제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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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칼럼] 디지털 인민재판

진교수님, 오래 기다렸습니다.

 

과연 인터넷이 간접 대의제 민주주의(루소식으로 단 하루 선거일에만 주인되는)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일단 더 지켜봐야

 

싸가지 없는 것에 대한 비난은 정당하다. 사법부등 아무도 의지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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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진중권  (2005-06-11 22:49:22, Hit : 1341, Vote : 27)
Subject  
   [정동칼럼] 디지털 인민재판

[정동칼럼] 디지털 인민재판


〈진중권/ 문화비평가〉


처음 컴퓨터를 샀을 때만 해도 그것은 그저 편리한 타자기에 불과했다. 인터넷과 더불어 이 타자기는 새로운 기능을 획득했다. 타자기에 전화기가 결합되자 그것은 새로운 ‘통신 매체’로 자리를 잡았다. 수많은 개인용 컴퓨터들이 네트로 서로 연결되자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물리적 공간과 별도로, ‘사이버’라는 이름의, 실재도 아니고 허구도 아닌 새로운 ‘공간’이 탄생한 것이다.


-사이버공간서 직접 정의 실현-


이 공간은 곧 정치적 중요성을 획득했다. 그 중요성은 일점송신의 기존 매체와 달리 쌍방통신의 성격을 가진 데에서 나온다.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곧 ‘대의제 민주주의’다. 수천만 유권자가 여의도 광장에 모여 국사를 결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그래서 여의도의 그 자리에는 열린 광장 대신 국회의사당이라는 닫힌 건물이 서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국회의원들이 어디 우리를 대표하는가? 우리 손으로 뽑은 우리의 대표가 대부분의 경우에 우리의 이익을 배반한다는 것. 그것이 간접 민주주의의 한계다. 그러던 차에 모처럼 고대 그리스처럼 모든 민중이 정치에 대해 직접 발언을 할 수 있는 직접 민주주의의 공간이 열린 것이다. 이것은 물론 그 공간이 ‘사이버’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같은 얘기를 입법부만이 아니라 사법부에 대해서도 할 수 있다. 근대적 사법체계는 모든 인민으로부터 제 힘으로 정의를 실현할 권리를 박탈했다.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해도 오늘날 제 힘으로 복수를 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된다. 범죄나 사기의 피해자는 그 억울함을 법에 호소해야 하고, 자기에게 해를 입힌 상대를 처벌하는 것은 국가의 힘에 의뢰해야 한다.


하지만 사법부가 어디 민중의 정의를 대변하던가? 힘없는 이들은 빵 한 개를 훔쳐도 구속되어 실형을 사나, 가진 자들은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 처벌을 받아도 곧 ‘사면’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하게 풀려나며 기자들의 플래시를 받는다. 사법부의 판결을 보면서 민중들은 정의가 훼손되었다는 강한 불만을 느끼다가, 곧 운명론적 체념의 감정을 갖게 된다.


하지만 ‘사이버 공간’은 치사하게 법원에 기대지 않고도 정의를 직접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 요즘 정치인이나 공무원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인터넷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기자들이야 어떤 방식으로든 입을 틀어막을 수 있지만, 인터넷의 거미줄 구조는 그런 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이버 공간에서는 종종 사법부도 대표하지 않는 민중의 정의가 실현되곤 한다.


-‘개똥녀’ 사건 윤리 각성 계기로-


이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거기에는 분명히 간접민주주의의 한계를 뛰어넘는 진보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 한계 내에서의 일. 윤리가 허용하는 한계를 넘어설 때 사이버 공간의 재판은 걷잡을 수 없는 폭력으로 치닫는다.


혁명기의 공산당은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하려고 소비에트를 조직했고, 민중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인민재판을 도입했다. 하지만 소비에트와 민주주의, 인민재판과 민중의 정의는 서로 붕어빵과 붕어만큼의 관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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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치어리더의 세계

앗! 중간에 내 얘기... 찔린다.

 

 

cheer up! 치어리더의 세계
승리, 그 두 글자를 위해
젊음, 그라운드에 바치다
몸매는 ‘쭉쭉빵빵’이고 춤은 화려하다. 프로야구 등 전국의 경기장을 달구는 치어리더, 그들은 누구인가. 슈퍼모델 같은 늘씬한 팔등신 몸매, 미스코리아 부럽잖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이효리도 무시 못할 화려한 춤솜씨, 개그맨도 울고 가는 철철 넘치는 끼와 재치. 치어리더는 이 같은 모든 조건을 갖춘 미녀들이다.

약동하는 에너지의 상징이자 젊음의 표상인 치어리더는 경기장의 감초이기를 거부한다. 없어서는 안 될 당당한 주역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드높은 푸른 하늘에 눈부신 햇살, 탁 트인 녹색 그라운드를 배경 삼아 경쾌한 음악에 현란한 댄스로 선수의 투지와 관중의 흥을 돋우는 제2의 플레이메이커이다. 여름에는 야구장에서, 겨울엔 농구장에서 선수·관중과 함께 울고 웃는다.

1982년 국내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시작한 한국 치어리더 23년사.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장대하리라! 찬사와 비난을 한몸에 받으며 꿈을 키워온 치어리더가 이젠 당당한 전문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시합을 보기 위해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치어리더를 응원하려고 경기장을 찾는 열혈 팬도 적지 않다. 치어리더에게서 받은 기를 되돌려준다나.

무더위에 맥 빠지는 하루하루. 경기장을 찾아 치어리더를 보면서 다시 한번 내 인생 치어 업(Cheer Up)!

글 김청중·황계식·박진우,

사진 허정호,

그래픽 손동주 기자

‘그라운드의 여신’을 만나러 잠실야구장과 가까운 서울 송파구 삼전동 지하연습실을 찾았다. 늘씬한 미녀들이 치렁치렁한 생머리를 흔들며 한창 춤에 빠져 있다. “더 힘차게”라는 다그침에 율동은 더욱 격렬해진다. 프로야구단 LG 트윈스의 치어리더인

오혜진(27), 강헌주(24), 김정임(22)씨. 모두 굵은 땀방울을 훔쳐낸다.

◇왼쪽부터 강헌주, 김정임, 오혜진씨.

# 섹시 걸? 편견을 버리세요

꿀맛 같은 휴식시간에 이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땀에 젖은 까무잡잡한 피부가 더욱 탄력 있어 보인다. 연습은 얼마나 할까. 정임씨는 “1주일에 하루는 쉬고 야구 경기나 다른 행사가 없는 날을 이용해 주로 연습한다”며 “한번에 4∼5시간은 기본이고 새 안무를 맞출 때면 종일 연습실에서 살아야 한다”고 하며 숨을 고른다.

공수가 바뀌거나 투수가 교체될 때 응원단상에 오르는 치어리더는 경기당 20개가 넘는 율동을 소화한다. 유행을 따라 새 안무를 배워야 하니 몸에 익혀야 하는 춤은 훨씬 많다. 올 시즌엔 50개에 가까운 율동을 선보여왔다.

그래서 치어리더는 재즈댄스를 바탕으로 벨리댄스, 스포츠댄스, 라틴댄스, 인기가수의 안무를 섭렵해야 한다. 1996년 고교 2학년 때 치어리더의 문에 들어선 혜진씨는 학교 축제 때 장기자랑에 나갈 정도의 춤 실력이 있었다. 고된 단련 후 이듬해부터 치어리더로 뛴 그는 “연습 때는 힘들어 울기도 많이 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렇다고 ‘춤꾼’만이 치어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치어리더는 태어나기보다는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귀여운 용모의 정임씨는 99년 주위의 ‘강권’에 떼밀리다시피 공개 채용에 응모했다가 합격한 경우다. 그는 “나처럼 춤을 전혀 모르던 사람도 배우면 다 하게 된다”며 너스레를 떤다.

치어리더가 되는 과정은 고통의 연속이다. 그 중에서도 ‘다리 찢기’는 악명 높다. 발을 좌우로 쫙 벌려 일직선을 만든 뒤 엉덩이와 발 전체가 바닥에 닿도록 하는 동작이다. 정임씨는 “‘욕이 안 나오는 것을 보니 아직 안 아프나 보다’ 면서 어깨를 더욱 심하게 눌러 다리를 벌리게 하던 독한 언니들 때문에 혼났다”고 회상한다.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헌주씨는 치어리더가 좋아 제 발로 연습실을 찾았고, 2003년 꿈을 이뤘다. 치어리더는 대개 오디션이나 스카우트를 통해 선발된다. 요즘은 헌주씨처럼 사무실을 찾아오는 여성이 많다. 그런 만큼 오래 버틴다고 한다. 외모도 중요하지만 끼가 없으면 탈락이다. 연예계에서 스카우트하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이유다.

# 힘들어도 화가 나도 아파도 마냥 웃어야

치어리더는 보통 여름엔 야구장, 겨울엔 농구장이나 배구장을 전전한다. 틈틈이 대학축제, 공연, 기업체 체육대회까지 빠짐없이 뛰어야 그나마 돈벌이가 된다. 힘들어도, 화가 나도, 아파도 마냥 웃어야 하는 일이기에 육체적 피로만큼 정신적 스트레스도 크다. 특히 야구는 경기시간이 길고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흐르는 땀에 화장이 지워져 곤혹스럽게 한다. 더구나 카메라가 늘 비추고 있기에 화장 고칠 시간도 없다. 아무리 체력이 좋아도 야구 시즌이 끝나면 많게는 5㎏ 넘게 몸무게가 빠진다고 한다.

정임씨는 “대신할 사람이 없어 아픈 몸을 이끌고 나섰다가 공연을 망치는 바람에 꾸지람을 받은 적도 있다”며 “친구들도 자주 바람을 맞힌다고 연락을 끊고 산다”며 한숨을 쉰다. 야간경기 때는 오후 11시가 넘어야 귀가할 수 있으니 열혈 팬과도 고작 인터넷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대화를 나누는 정도다. 혜진씨도 “친구 결혼은 물론이고 집안 행사도 챙기지 못해 미안할 때가 많다”고 토로한다. 그만큼 가족의 지지를 얻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격하게 몸을 움직이는 탓에 크고 작은 부상도 항상 달고 산다. 혜진씨는 “관절염에 발 냄새가 얼마나 심한지 모른다”며 부끄러운 듯 웃는다. 높은 굽의 신발은 날씬해 보이게 하지만 자주 발목을 접질리게 하는 ‘원흉’이기도 하다. 공에 맞거나 선수와 부딪치는 것도 다반사다.

정임씨는 “원래 예쁜 다리였는데 허벅지와 종아리에 근육이 생겨 두꺼워졌다”고 울상을 짓자 두 살 많은 헌주씨가 “하체가 튼튼해야 건강하다”고 언니답게 다독거린다. 그러면서도 “형편없이 까맣게 타버린 피부를 보면 가슴이 아리다”며 안타까워한다.

# 짜릿한 한판 승부… 승리를 먹고 산다

“솔직히 이겨야 응원할 맛이 난다. 진다는 생각이 들면 맥빠진다.”(정임씨).

치어리더 역시 선수 못지않게 늘 승리에 굶주려 있다. 3번이나 응원하던 팀이 챔피언을 차지했다는 헌주씨는 “우승이 확정되던 때 정말 실컷 울었다”고 자랑한다. 라이벌 팀 팬과 말싸움도 서슴지 않는다는 혜진씨는 “어이없이 역전당하면 화도 나고 눈물이 그렁그렁해진다”고 열을 낸다.

이기고픈 마음이 지나치면 실수도 나온다. 광적으로 흔들다 단상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속옷이 흘러내려도 모른 채 응원을 멈추지 않을 때도 있다. 안무 순서를 잊어 따로 논 일은 약과다. 팬티를 가리는 속바지를 깜빡하고 입지 않은 사실을 나중에 알고 창피함에 눈물을 쏟기도 했다. 내려오는 치마를 꼭 잡고 춤췄던 기억은 지금도 아찔하다.

지금은 야구광인 혜진씨는 처음엔 스리아웃에 공수를 교대한다는 사실도 몰랐을 정도의 ‘야맹’이었다. 그래서 풋내기 치어리더일 땐 “운동장에 있는 선수들이 한쪽으로 우르르 몰려 들어가면 무조건 일어나서 단상에 올라라”는 교육을 받고 응원을 시작했다고 한다. 6년차인 정임씨는 “치어리더 첫해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었는데 꼭 챔피언 팀을 거치고 은퇴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한다.

치어리더의 수명은 짧다. 결혼과 함께 자의반 타의반 은퇴한다. 보통 20대 후반이 되면 힘에 부치고, 유부녀는 인기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구단이 싫어하기 때문.

혜진씨와 헌주씨는 은퇴 후 선배들처럼 치어리더팀을 꾸리는 것이 희망이라고 한다. 막내인 정임씨의 꿈은 당차다. “나이 들어 결혼한 뒤에도 이 일을 계속하고 싶어요. 왜냐고요? 제가 좋아하기 때문이죠.”

글 황계식 cult, 사진 허정호 기자

h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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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중국팬과 '섹시 털기춤'

동영상 없어서 무효!

 

 

서인영, 중국팬과 '섹시 털기춤'

2005-06-04 16:04:00

 


(고뉴스=백민재 기자)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가 한류 인기를 실감했다.

부산에서 '슈퍼스타' 후속곡 '패션(passion)' 뮤직비디오 촬영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쥬얼리는 3일 롯데호텔 촬영시 그녀들을 알아본 중국인들로부터 사인공세가 이어진 것.

이날 롯데호텔 연회홀 촬영을 위해 쥬얼리가 도착하자 중국 기예단의 수십명에 이르는 단원들이 몰려들었다. 촬영 세팅을 하고 있었을 때는 이벤트 행사인 줄 알았던 중국 기예단이 쥬얼리가 깜짝 등장하자 사인공세를 펼쳤다.

이미 5번의 중국 방문 공연으로 상당수의 중국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쥬얼리는 자신들의 얼굴을 알아 본 중국인들의 반응에 놀라는 눈치.

한 팬이 '털기춤'을 즉석에서 선보이자 서인영도 즉석에서 털기춤을 선보일 정도로 화기애애함이 넘쳤다. 꼼꼼히 댄스 지도를 끝낸 서인영은 "털기춤이 중국인들이 알아볼 정도로 인기 있는 줄 몰랐다"며 "골반을 강조하는 댄스를 선보일 후속곡도 사랑해달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촬영이 지연되어 호텔 측에서 통역원이 나와 중국인들에게 상황을 설명해주며 일일이 사인을 해준 뒤 촬영을 시작했다.

한편 지난 2일 부산 롯데호텔 수영장 촬영에서의 비키니 패션 사진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자 팬들은 열광적인 반응으로 후속곡 '패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내는 쥬얼리는 오는 11일 MBC 음악캠프에서 여름 시즌을 겨냥한 '패션'의 첫 무대를 갖는다. nescafe@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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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과 하룻밤’ 이것도 성매매?

검색중 우연히 발견한 기사

 

 

‘인형과 하룻밤’ 이것도 성매매?
[동아일보 2005-04-17 23:51]
[동아일보]

여성의 몸과 흡사하게 만들어진 인형(리얼 돌·real doll)을 성행위 대상으로 제공하는 업소를 성매매특별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을까 없을까.

성매매특별법 시행으로 성매매가 어렵게 되자 ‘리얼 돌’을 외국에서 들여와 성행위 대상으로 제공하는 업소가 등장했다. 특별법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만을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것이 특별법의 단속 대상이 되는지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지역의 한 모텔은 지난달 초 ‘인형의 집’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남성들에게 ‘리얼 돌’을 대여해 주고 있다.

리얼 돌은 원래 감상용으로 만들어졌으나 남성의 성적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됐으며 ‘더티 와이프(dirty wife)’라고도 불린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졌으며 여성의 몸과 거의 똑같은 촉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A사가 제작한 것으로 가격이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데, 여행객 등이 몰래 국내로 들여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텔 측은 리얼 돌을 남성에게 1∼2시간 대여해 주고 16만 원을 받고 있다.

모텔 측의 이 같은 영업과 고객들에 대해 법조인들은 죄형법정주의 원칙상 성매매특별법으로 처벌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나 경찰은 “성매매특별법에 따른 처벌은 법률적 검토를 해봐야겠지만 이와 관계없이 모텔의 영업행위는 적법하다고 할 수 없다”며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또 관세청은 “리얼 돌은 풍속을 저해하는 물품으로 관세법에 의해 수입이 금지된 물품”이라며 “국내에 있는 리얼 돌은 모두 불법으로 수입된 것으로 법적으로 제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http://www.realdoll.com/dolls.asp

http://www.realdolldoctor.com/Body1idx.htm

http://www.dollforum.com/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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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마우스 패드

대략 확 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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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녀’ 기본이 안됐으면 나오지마!”

 


 

대충 인생 좆됐다. 이 싸가지 없는 년... 암만 해도 홈쇼핑 가서 이민 상품 구입해야겠다.

 

“‘개똥녀’ 기본이 안됐으면 나오지마!”


△ 출처; 디시인사이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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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똥녀 패러디




  • △ 출처; 디시인사이드 등




    △ 출처; 디시인사이드 등



    이른바 ‘개똥녀’에 대한 맹비난이 패러디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애완견을 데리고 지하철 2호선을 탔다가 강아지가 싼 똥을 치우지 않고 그냥 내린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개똥녀’. 그는 인터넷 디시인사이드, 웃기대학 게시판 등에서 다양한 패러디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영화 <극장전>을 패러디한 <응아후>는 “우리 아가 응아했어? 아가 빨랑 집에 가자~ 얼렁 씼어주께…”라는 ‘개똥녀’에 대해 “저런 무개념의 개똥녀를 다 봤나! 기본이 안됐으면 제발 집밖으로 나오지마! 제발~”라고 비판하고 있다. <공공의 적2>를 패러디한 <공공의 덩2>는 “보여주지! 똥이 법보다 세단걸…”이라며 “기다려, 너 잡는다 꼭!”이라고 벼르고 있다. 공포영화 <분신사바>를 패러디한 <개똥사바>는 “개똥싸고 토시는 것들 내가 다 복수할 것이다”며 “내 개똥사바 너도 피똥 쌀테니…”라고 ‘개똥사바’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개똥녀몰카>라는 패러디는 “머하자는 시츄레이션~니가다 쳐드셈~”이라고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박희진의 말투를 흉내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한 여성이 돌발적인 상황에 당황해서 일어났을 수 있는 일인데도 신상정보까지 공개하며 인터넷상에서 지나치게 비난을 쏟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김순배 기자 marcos@hani.co.kr




    △ 출처; 디시인사이드 등




    △ 출처; 디시인사이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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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이 된 만화 캐릭터들, &quot;왜이래?&quot;

    아아 내취향인걸?!...

     

     

    어른이 된 만화 캐릭터들, "왜이래?"

    2005-06-06 07:54:46

     

    <할아버지가 되어 버린 둘리>

      '아기공룡 둘리' '개구쟁이 스머프''개구리 왕눈이' 같은 추억의 만화들의 주인공들이 어른이 된다면 어떻게 변할까? 실제로 이들의 변한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조형물로 만들어 전시한 사진들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항상 머리 속에 있던 만화캐릭터들과 다른 모습에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둘리' '또치' '희동' '철수''마이콜' 등의 캐릭터들은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귀여워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들이다. 그런데 그들이 나이를 먹는 다면? 한 네티즌의 그림을 보면서 대부분 또치,희동, 마이콜은 '어릴 때보다 더 잘생겨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마이콜은 돈 벌어서 성형수술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또 둘리의 경우 'atomoosang'와 같은 네티즌은 고생을 많이 했는 지 너무 늙어서 가슴이 아프다는 반응도 보였다.

    <하드코어 스머프>

      이러한 반응은 '개구쟁이 스머프'도 마찬가지이다. 귀엽게 딸기를 따던 '스머펫'과 '튼튼이 스머프'가 성인이 된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놀라워하고 있다. 'siipal_siipa' 와 같은 네티즌은 스머펫이 어디로 갈 지 궁금했는 데 결국 몸짱인 튼튼이에게 갔다며 몸짱 열풍을 반영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줄기 빛' '사공'등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외 '아는남자'등의 네티즌은 가가멜과 다른 스머프들의 모습도 궁금하다며 어떻게 바뀌었을 지 기대된다는 의견도 보였다.

     

    <몸짱이 된 보라돌이>

     

     

    <성인 개구리가 된 개구리 '왕눈이'와 '아로미'>

     

      몸짱 열풍이 스머프 마을에만 번진 것이 아니었다. 귀여운 목소리로 '아~'만 반복하던 귀여운 보라돌이는 목이 얼굴보다 더 두꺼워지고 온몸에 근육이 생겼다. 또 코는 더 오똑해지고 눈빛은 강렬해졌다. 이를 본 'wowjd4'등의 네티즌들은 다른 친구들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 지 궁금하다고 했고 'pikablue2288'등은 얼굴에 비해 귀가 더 커졌다고도 했다.

     

       개구리 '왕눈이'와 투투의 딸 '아로미' 이들 역시 어른이 되었다. 왕눈이는 보라돌이 처럼 온몸에 근육이 생겼지만 여전히 입에는 풀피리를 물고 있다. 게다가 그의 여자친구였던 '아로미'는 더 날씬해지고 예뻐졌다. 네티즌들은 둘이 어른이 되어서도 끝까지 사랑하는 것 같아 보기 좋다고도 했다. 하지만 왕눈이의 모습이 너무 무섭게 그려졌다는 평도 있다.

     

     

    <늙고 병든 포켓몬스터 주인공>

      가장 안타깝게 변한 것은 포켓몬스터의 주인공들이다. 특히 피카츄는 온몸에 상처이 상처투성이이다. 포켓몬 마스터가 되겠다고 여행을 떠났던 지우는 웃찾사의 만사마처럼 변했다. 많이 고생한 듯 볼이 들어가고 광대뼈가 드러나 예전의 얼굴은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반응.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러한 캐릭터의 변화를 즐기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몇몇 네티즌들은 그냥 추억 속에서 귀여운 모습의 캐릭터들로 남아있는 게 더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지선 dfjs@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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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겹살, 진실 혹은 거짓

    아아 조상님

    삼겹살 문화가 전세계를 평정할 날을 기다려 봅니다.

     

     

    삼겹살, 진실 혹은 거짓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 내 금강축산은 돼지 가공 작업으로 분주했다. 숙련된 기술자가 돼지 한 마리를 해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10∼15분. 눈 깜짝할 사이에 뼈가 발라지고 삼겹살, 목살, 갈비 등 부위별로 나눠진다. 한쪽에서는 지방질을 제거하는 아주머니들의 손놀림이 재빠르다. 이곳에서만 하루 80마리 정도가 가공·포장된다. 삼겹살이 만들어지는 현장이다. 박진우 기자dawnstar@segye.com



    언제부터 즐겼나

    우리나라 사람은 언제부터 삼겹살을 즐겼을까. 갖가지 설이 난무한다. ‘일제시대 탄광으로 끌려간 사람들이 목에 걸린 탄가루를 씻어내기 위해 먹기 시작한 게 최초’(2001아울렛 축산담당 김성호 주임), ‘보릿고개를 막 넘긴 1970년대 중반부터 삼겹살을 구워먹기 시작했다’(연세대 앞 먹자숯불갈비 최복순 사장), ‘80년대 말부터 삼겹살을 구워먹는 문화가 생겼다’(대한양돈협회 홍보부 조진현 과장) 등 설에 따라 40년 이상 차이가 난다. 특이하게도 삼겹살은 갈비나 주물럭과 같은 원조 논쟁이 없다. 10여년 동안 삼겹살을 팔아온 최복순 사장은 “아마도 삼겹살은 별다른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도 누구나 팔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맛있게 먹으려면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삼겹살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우선 고기를 구울 때 자꾸 젓가락으로 뒤집어서는 안 된다. 그러다 보면 육즙이 다 빠져나와 육질이 퍽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에 따라 다르지만 삼겹살을 구울 때 뒤집는 횟수는 1∼4회가 적당하다고 한다. 여러 사람이 고기를 뒤집으면 몇 차례나 뒤집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한 사람이 전담하여 굽는 것이 좋다. 야채와 곁들여 먹는 것도 필수다. 삼겹살에는 없는 섬유질을 보충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야채를 함께 먹으면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생길 수 있는 배탈을 막는 데도 좋다. 최근에는 삼겹살 전용 소금, 양념, 술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삼겹살을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가격파괴, 믿을 수 있나

    최근 ‘가격파괴! 삼겹살 1인분에 3000원!’이라는 현수막이 붙은 가격파괴형 고깃집이 늘고 있다. 금강축산 진인성 부장은 “그런 집에서 파는 삼겹살은 대부분 외국산”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산 삼겹살의 소매가를 감안하면 불가능한 가격”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삼겹살은 주로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국가에서 들여온다. 지난 1∼2월 삼겹살 수입량은 1만6000여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가량 늘었다. 이 고기가 모두 음식점에 공급됐을 경우 200g을 1인분으로 할 때 우리나라 인구의 2배에 가까운 8000만인분이 팔린 셈이다. 현재 음식점에서는 육류 원산지표시제가 시행되지 않는데, 웬만한 전문가가 아니면 국산과 수입산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돼지 한마리서 얼마나

    삼겹살이란 돼지의 갈비뼈를 떼어낸 복부의 넓고 납작한 부위를 말한다. 살과 비계가 세 겹처럼 보여 삼겹살이라고 불린다. 고기와 지방질이 적절히 섞여 인기가 높다. 서양인이 즐겨 먹는 베이컨도 사실은 삼겹살을 훈제한 것이다. 식탁에 오르는 돼지고기는 대개 생후 6개월 정도 자란 돼지다. 이 정도 사육하면 몸무게가 120㎏가량 나간다. 돼지 한 마리에서 나오는 삼겹살 양은 아주 적다. 몸무게의 10% 정도인 12∼13㎏에 불과하다. 금강축산 김돈형 대표는 “예전에는 삼겹살이 아닌 부위는 국내에서 잘 팔리지 않아 일본으로 수출했다”고 말했다. 그만큼 한국인이 삼겹살을 즐겨 먹는다는 얘기이다. 지난 3월 농협의 조사에 따르면 돼지고기 부위별 선호도(복수응답)는 삼겹살이 85.5%로 갈비(71.6%) 목살(67.7%) 안심(22.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양이 적게 나오는 삼겹살은 돼지고기 중 가장 비싼 부위이기도 하다. 현재 냉장육 도매 시세로 1㎏에 1만원 정도. 같은 양에 가장 싼 엉덩이살은 3500원, 삼겹살 다음으로 비싼 목살이 8000원 정도다.

    먹어는 봤나, 오겹살

    오겹살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다. 오겹살은 껍데기를 제거하지 않은 삼겹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방층이 두꺼워 언뜻 보면 비계와 살이 다섯 겹으로 보인다고 해서 오겹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금강축산 진인성 부장은 “돼지 껍데기를 그대로 먹었던 추억이 있는 장년층 이상이 오겹살의 주 소비층”이라며 “오겹살은 껍데기가 붙어 있어 삼겹살보다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삼겹살과 비슷한 비율로 팔려나갈 정도로 오겹살의 인기가 높다고 한다.

    건강에도 좋을까

    삼겹살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B1이 소고기보다 10배나 더 들어 있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진다. 인, 칼륨 등 각종 미네랄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좋다. 예전부터 광부들이 즐겨 먹었던 것처럼 삼겹살은 중금속 해독작용이 탁월하다. 돼지고기의 지방은 녹는 점이 사람 체온보다 낮은 데다 흡착력도 뛰어나 대기오염, 식수 등으로 자신도 모르게 축적된 공해물질을 체외로 밀어내기 때문이다. 황사 바람이 심한 봄철에 삼겹살이 잘 팔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삼겹살에 들어 있는 메티오닌 성분은 간장 보호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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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보다 마음이 더 아름다운 여대생들

    음... 대략 천사들이다.

     

     

    외모보다 마음이 더 아름다운 여대생들
    모델을 지망하는 여대생들이 저소득층 어린이와 탈북 어린이 돕기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덕여대 스포츠모델학과 학생들은 2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졸업 패션쇼를 통해 소외된 저소득층 아이들과 탈북 어린이 돕기 행사를 가졌다.

    자신들이 고른 의상을 걸치고 늘씬한 몸매로 무대를 휘저은 이들 학생 중 태반은 사실 TV나 CF 등에서 맹활약하는 프로급. 이들 중 이정아씨는 모델로 데뷔하자마자 모델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전은주씨는 2000년 슈퍼모델 2위에 입상했으며 박순희씨는 2002년 모델상을 수상했다.

    이들 학생은 출중한 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졌다. 그동안 패션쇼를 할 때마다 저소득층 아이들의 공부방학교인 ‘도토리학교’와 ‘나누는 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뜻깊은 이벤트를 보여주는가 하면, 학과 내 봉사동아리 ‘나눔회’를 통해 패션쇼와 바자회 수익금으로 탈북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매월 한 차례씩 탈북 어린이들을 학교로 초청, 성장이 약간씩 늦어지는 어린이들에겐 키 크는 운동법을 가르치고, 편식하는 어린이들에겐 알맞은 식습관을 지도하는 등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졸업 패션쇼도 이들이 그동안 진행해온 봉사활동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쇼를 기획한 이 대학 4학년 박영민(22)씨는 “이번 패션쇼는 여성의 가장 아름다운 한때를 낭만, 활기, 세련, 격조와 고결 등 4가지 테마로 표현했다”며 “이런 여성의 아름다움이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봉사와 연결될 때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워킹에 참여한 이유정(22)씨는 “이번 쇼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마술 쇼, 재즈 라이브, 사진 전람회 등 서로 다른 예술영역들의 융합을 통한 패션쇼의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한 행사였다”면서 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소외된 어린이들과 함께한다는 보람에 힘이 솟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임정빈 기자 jbl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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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근영 '초등생 졸업사진' 화제만발

    문근영 '초등생 졸업사진' 화제만발
    [스포츠한국 2005-06-01 15:25]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고등학교 시절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최근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앙증맞은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한 네티즌이 모 포털 사이트에 올린 이 사진은 누가 봐도 문근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지금의 문근영의 모습과 꼭 닮았다.

    다만 사진의 광량이 부족한 탓인지,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서(?) 얼굴을 태웠기 때문인지 지금보다는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이다.

    87년에 태어난 문근영은 광주 매곡초등학교와 우산중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국제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문근영은 한 영화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3학년 때 우연히 연극무대에 서면서 탤런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라는 연극에서 일곱 난쟁이 중 한 명으로 출연했는데 사람들이 잘했다고 칭찬해줘서 뿌듯한 마음을 느꼈다는 것.

    그는 '나의 색다른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표현하는 게 재밌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탤런트의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기사제공 :
    '국민 여동생' 문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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