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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FTA와 이주노동자 2006/10/31
- "고양 일산구 아토피 유병률 4% 넘어" 2006/10/26
- 단속관련 이주노동자 사망 및 부상사건 2006/10/25
- [중앙일보]이라크전 지지율, 사상 최저치 기록 2006/10/19
- [프레시안]'테러와의 전쟁'이 만드는 '또 다른 테러' 2006/10/18
- 한우물 파업 100일 문화제 2006/10/18
- [오마이뉴스]치열한 감동으로 더욱 빛나는 이주노동자 영화제 2006/10/17
- [프레시안]英육군사령관"이라크파병으로 안보불안 증폭" 2006/10/17
- [민중의소리]"북한 폭격은 헐씬 잔인한 폭격 될 것" 2006/10/17
- [세계일보]日 북한문제 전문가 "일본은 아시아의 이스라엘" 2006/10/17
"고양 일산구 아토피 유병률 4% 넘어" |
【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 일산구(동·서구)에서의 아토피 유병률이 4%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병률이란 어떤 시점에 일정 지역에서 나타나는 그 지역 인구에 대한 환자 수의 비율을 뜻한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 중 경기 고양시 일산구와 포천시, 용인시에서 아토피 환자 유병률이 4%가 넘는 반면 경남 함양군과 의성군, 경북 군위군에서는 1%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제주도가 3.23%로 가장 높았고 부산시가 1.88%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특히 서울시와 제주도에서 아토피 환자는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다른 광역시도의 유병률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현 의원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10세 미만 아동의 아토피 환자 수는 줄어들고 있으나 10세 이상에서 지난 2002년 이후 3년 동안 20%내외의 비율로 아토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아토피로 진료를 받은 10세 미만 환자는 75만명으로 전체 59%를 차지했지만 20대와 30대 아토피 환자는 3년 동안 각각 25%, 26%가 급증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19%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어린이 환경성 질환으로 알려진 아토피 발병이 성인층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의원은 "아토피가 어린이 환경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점차 발병 대상이 성인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아토피를 전 국민의 질병으로 인식하고 이에 걸 맞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진구기자 cool5157@newsis.com |
기사등록 일시: 2006-10-25 11:57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
인도네시아 누루푸아트(Nurfuat, 31살, 남성)씨 사건
- 2006년 4월17일, 경기도 부천
- 공장에 들어온 단속반을 피해 3층 높이에서 뛰어내리다 사망
- 건물주 허락없이 공장 진입 의혹있음
터키 코스쿤 셀림씨 사건
- 2006년 3월27일 새벽 수원출입국사무소 화장실에서 창문을 뜯고 뛰어내리다 사망
중국인 노동자 이모씨 사건
- 2006년 4월, 경북 구미시, 단속과정에 폭력행사와 살충제 분사
- ‘이주노동자 강제추방분쇄와 전면합법화 쟁취를 위한 대구공대위’에서 집회 등을 함
중국인 노동자 장풍씨 사건
- 2006년 5월 2일 오후3시30분경, 경남창원시 하성전자
- 단속반을 피해 2층으로 달아나다 추락하여 중상
-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에서 진행
중국인 노동자 추락 사망사건
- 2005년 10월, 수원출입국사무소 4층에서 추락사
경남 함양 사건
- 2005년 11월, 공장방문객을 출입국직원으로 오인하여 도망가다 심장마비로 사망
인천 아시나씨 사건
- 2006년 3월, 단속과정에서 부상을 당했고 출입국에서 잘못을 인정하여 비공식적으로 치료비도 지급함.
포천 마문씨 사건
- 2006년 8월, 단속반 피해 도망치다가 수로에 떨어져 오른쪽 팔 부러지는 등 부상. 출입국직원이 버려놓고 감.
포천 빌렌씨 사건
- 2006년 8월, 단속반 피해 도망치다 무릎 탈골 등 중상입음.
인천 몽골노동자 사건
- 2006년 인천일보 10월 보도. 단속과정에서 팔이 부러지는 등 중상입음.
네팔인 아난다씨 사건
- 2006년 10월24일 오후10시30분경, 공장 앞에서 단속됨.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오른쪽 팔이 빠짐. 단속반 버스에 실려 이송되다가 계속 고통을 호소하자 다시 공장에 내려놓고 가버림.
방글라데시 00씨 사건
- 2006년 11월 13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경찰이 쫓아오자 단속인 줄 알고 공장으로 도망쳤고 공장건물에서 뛰어내려 팔이 부러짐. 경찰은 이 노동자가 절도혐의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임. 우선 연행해서 조사한 후에 안되면 출입국으로 넘기려한 것으로 보임.
이라크전 지지율, 사상 최저치 기록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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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파업100일문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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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주노동자 영화제가 바로 그것. 상영되는 작품 제목만으로도 그 치열함을 짐작할 수 있다. <인생은 투쟁이고 투쟁은 인생이다>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 <우리에게 내일은 없어> <사람은 다 똑같아요> <우린 뭐든 이겨낼 수 있다> 등.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국내외 30편의 작품에는 이주노동자와 관련된 영화뿐만 아니라 이주노동자가 직접 찍은 영화들도 포함돼 있다. 영화제는 지난 1일 경기도 포천에서 시작해 안산을 거쳤으며, 앞으로 서울 대구 부산 의정부 마석 부천 시흥 등을 돌며 내달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주말(14, 15일) 상영은 서울 종로 아트시네마. '이주노동자의 방송'이 주관하며, 각 지역 이주노동자 공동체와 관련 단체 등이 힘을 모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 뚜레(국적 버마)씨는 "이주노동자들은 스스로 자기 정체성을 되찾게 하고, 한국인들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좀더 갖게 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준비했다"면서 "함께 영화를 보며 서로간 불신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이주노동자 영화제 홈페이지(http://www.mwff.or.kr)에 올라 있다. 문의전화 02-6366-0621. 한편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정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교육장에서 '이주노동자의 주체적 미디어활동과 사회통합'을 주제로 토론회도 열린다.
△ 우딘의 스트레스(로체스, 4분 30초, 한국) = 이주노동자 로체스(인도네시아) 감독이 친구 우딘을 주연으로 찍은 작품. 퇴근 후 옥상에서 신나게 춤을 추다 보면 우딘의 스트레스는 어느새 날아가 버린다. 뮤직비디오 형식의 유쾌한 작품으로, 동대문 등 이주노동자의 눈에 비친 서울 풍경이 감각적으로 담겨 있다. △ 수입아내(사이청렁, 56분, 대만) = 해외초청작. 뇌성마비 장애인인 황내화는 자신의 절반 나이밖에 안되는 20살 캄보디아 여자 네이비와 결혼한다. 장애, 나이, 문화, 이주, 여성, 그리고 사회계층을 넘나드는 부부싸움이 시작된다. △ 21세기(자히드 무나, 16분, 방글라데시) = 방글라데시 의류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치열한 투쟁현장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감독인 자히드 무나씨는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 생활하던 중 강제단속으로 본국으로 돌아가 현재 방글라데시에서 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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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육군사령관 "이라크 파병으로 안보불안 증폭" | ||||||
"영국군은 '불청객'…즉각 철군해야" | ||||||
2006-10-13 오후 3:5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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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을 정당화 해 온 토니 블레어 정부의 논리를 완전히 뒤집은 영국 육군 사령관의 '솔직한 고백'이 영국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리처드 대넛 육군 사령관은 13일 발간된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이라크에 주둔 중인 영국군 7000여 명을 '불청객'으로 묘사하며 "영국군 빠른 시간 내에 이라크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8월 사령관에 부임한 대넛 사령관은 "영국군이 이라크에 파병됐을 초기 단계에 이라크 주민에게서 받은 지지 정서가 어떻든 간에 이제는 영국군을 용납할 수 없다는 분위기로 바뀌었다"며 영국군의 주둔에 적대적인 이라크 내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이슬람 국민들의 눈에는 우리는 외국인일 뿐"이라며 "외국인이 초대받은 나라에 거한다면 환영받겠지만 현재 이라크 상황으로 봐선 우리가 초대받지 못한 손님임에 분명하다"고 말했다. 파병의 명분으로 '이라크 내 민주주의 정착'을 내세운 블레어 총리에 대해서는 "세상물정을 몰라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사태를 똑바로 보자. 2003년 이라크에서 시작한 군사 작전으로 우리는 스스로 우리 문을 발로 차 내버린 꼴이 됐다"며 이라크 파병으로 영국의 안보 위험이 커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데일리 메일>은 "대넛 사령관의 발언은 영국군의 이라크 주둔에 도덕적인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국내 안보에도 영향이 없다는 블레어 총리의 주장에 완전히 배치되는 것"이라며 "영국 정부 내에 충격파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다른 주요 언론들도 이를 "전례에 없는 일"(<가디언>), "범상치 않은 일"( 지난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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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북한문제 전문가 "일본은 아시아의 이스라엘" | ||
오코노기 교수는 14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은 이라크 전쟁에서 "만일 이라크가 이스라엘에 도달할 수 있는 핵미사일을 완성했더라면 미군도바그다드를 침공하지 못했으며, 후세인 정권도 유지됐다"는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고말했다.
이라크의 미사일이 구태여 미국까지 도달할 필요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오코노기 교수는 중동정세를 동북아에 대입시켜 볼 때 북한이 일본을 사정에 넣는 핵미사일을 완성하게 되면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김정일 정권의체제 안정을 기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 틀림없다고 진단했다.
일본은 아시아에 있어 이스라엘과 같은 입장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오코노기 교수는 지난 7월 미사일 실험 발사에 이어 핵실험으로 북한의 핵보유구상이 2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다음 단계로 미사일과 핵무기의 결합을 예상하면서 "솔직히 말해 미사일과 핵시설의 파괴 등 군사적 행동이 없이는 북한의 그런 노력을저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 핵개발의 최종 목적이 '체제유지'에 있는 이상 핵개발을 포기시키는것은 생존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먼저 핵을 포기하게 한 뒤 국제사회에복귀시키는 이른바 '리비아 방식'은 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또 '강력한 군사력이 곧 강력한 외교력'이라는 이념하에 핵개발을 공개적으로 개시한 이상 상응하는 '커다란 대가'를 얻지않고서는 핵계획을 중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핵보유를 대외적으로 과시하며 외교적 수단으로 이용하려 할 것이라고 오코노기 교수는 내다봤다. <연합>
2006.10.14 (토)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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