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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에서 강해지는 난초

작년가을에 춘란을 하나 집안에 들여와 키우기시작했는데, 이파리가 축축 느러지는게 꼭 여느 잡초와도 비슷해지고 있었다. 왠일일까? 춘란이라고 했는데 왜 이렇게 멋이 없을까?

 

그러나가 올 여름에 바깥일도 많고 하여 난초를 부득이 바깥에 두었다. 온실밖 야외에 두고 니멋대로 살아봐라! 하고 옥상건물에 내다 놓았다.

 

한참 집을 비우고 돌아와보니, 난초는 씩씩하게 자라고 있었다. 이파리가 단단해지고, 멋있어지고 있었다^^

 

자유란 이렇게 좋은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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