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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upicchu

잉카의 돌벽에 완전히 매료되어버렸다. 꼭 마추삐추에만 해당하는 설명은 아닌데, 아무튼 이 돌벽들이 오래도록 생존할 수 있었던 건, 14도 경사와 돌과 돌 사이의 틈이라고 했다. 지진이 나면 땅이 흔들리는대로 돌들도 틈 사이에서 흔들리며 원형 그대로 남을 수 있었다는 그런 얘긴데....


그게 좋았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들, 그리고 틈.

 

 

완벽하지 않은 것들의 조화, 그것이 그들을 지탱하는 힘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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