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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이었던가.... 팔순의 노구는 놀랍도록 유연했고, 몸짓은 간결하며 아름다웠다.
스팟 조명 하나가 전부인 넓디 넓은 무대엔 얼굴을 하얗게 칠한 그 밖에 없었지만,
공연이 진행되는 두 시간 내내, 쉴새없는 그의 수다에 취해있었던 기억.
그러다 결국엔 펑펑 울고야 말았지. 나도 그처럼, 온몸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어..
마임축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 5월 29일부터 닷새간이란다.
매년 늦은 봄이면 습관처럼 마임축제 기간을 찾아보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런저런 사정에 떠밀려 못 가고 그랬다. 심지어는 마임축제가 끝난 직후에 유진규 씨네 마임의 집에 찾아가 아쉬움을 달래는 뻘짓을 하기도.... 올해는 어찌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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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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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이 마르셀 마르소의 '인생'을 보여주셨는데, 정말 충격이었어요. 춘천에 가면 온통 충격일까...그런 고민이 되는군요.부가 정보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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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확실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순간무대위에서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것
오로지 자신의 마음과 몸의 움직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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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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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충격 이외의 다른 느낌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언젠가(?) 꼭 가 보겠다는....나루/ 그러게요.. 그게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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