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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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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4/15
    마르셀 마르소(3)
    ninita
  2. 2006/04/15
    2006 춘천마임축제
    ninita

마르셀 마르소

 

2003년이었던가.... 팔순의 노구는 놀랍도록 유연했고, 몸짓은 간결하며 아름다웠다.

스팟 조명 하나가 전부인 넓디 넓은 무대엔 얼굴을 하얗게 칠한 그 밖에 없었지만,

공연이 진행되는 두 시간 내내, 쉴새없는 그의 수다에 취해있었던 기억.

 

그러다 결국엔 펑펑 울고야 말았지. 나도 그처럼, 온몸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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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춘천마임축제


 

마임축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 5월 29일부터 닷새간이란다.

매년 늦은 봄이면 습관처럼 마임축제 기간을 찾아보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런저런 사정에 떠밀려 못 가고 그랬다. 심지어는 마임축제가 끝난 직후에 유진규 씨네 마임의 집에 찾아가 아쉬움을 달래는 뻘짓을 하기도.... 올해는 어찌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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