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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별로 안 치열해서 반성하는데 맨날.몸살기운 땜에 노동영화제도 못 가고 부산도 못 가고
방에서 우울해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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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항상 들어오면서 네 포스트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난 항상 편하게 사는거 같아.
넌 항상 치열하게 사는것 같아 왠지 내가 미안해.
그냥.
별다른건 아니고 니 몸이나 아프지않았으면 소원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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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고 있는걸요. 힘내요. 막판 화이팅!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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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질 것 같지. 다른 사람한테. ㅡㅡ^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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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졌드만 아니라 그래. 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