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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머하는 시츄에이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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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양심적병역거부를 하고 있는
후배를 만나러 대전교도소로 향했다.
그동안 좀 어색했던 관계고 있고..
내려간다내려간다 하면서 시기가 밀려진 것도 있고..
그래 친구와 한번 내려가자는 의견을 모아서..
우리는 서울, 용인을 거쳐 내전으로 내려갔다.
친구는 새벽까지 술을 먹었다며
얼얼한 얼굴로 아주 힘들어 하며 내려가던 차였다.
그러나~~~~~~~~~~~~~~~~~~~~!!!!!!!!!!!!!!!!
아니 이게 무슨 짓인가?~
"수용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배우자의 부모 중 불가피한 사유로 당해 주중에 접견을 하지 못한 사람에 한하여 실시"한다는 말이다.
컥..그것도 우리가 간 7월 2일부터 말이다.
주5일근무제실시로 인한 처음 시행일이라는 얘기였다.
허걱..
그럼, 수용되어있는 사람의 친구는 언제 가란 말인가?
평일날 휴가를 내서..허걱..
그럼, 수용되어있는 사람의 애인은 언제 가란 말인가?
꼭 휴가를 내서..
이거 최악의 경우다.
주5일좋다.
하지만 이게 먼 얘기인가..--;
미리 예약을 받아서..
그 수용인원을 넘기면 안되도록 한다던지 해야지
그냥 단지 '가족'을 중심으로 한 혈연으로 이어진 사람들만 주말에 면회를
오라는 이 황당 시츄에이션은 어디에서 나온 발상이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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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시투에이션 이구먼...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