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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i~의 음악바톤~

레이님의 [느끼하고 달지 않은 음악바톤 받았습니다~] 에 관련된 글.


1. 컴퓨터에 있는 음악파일의 크기.

 

23.7GB 정도 있어요^^
파일 5159개 라도 되어있네요.
사실 4,5년전부터 무기력한 프로그래머 회사생활에서 유일한 낙이였어요^^ 열심히 노래 다운받고, CD사서 mp3로 변환하고, 이어폰으로 크게 음악들어대는 삶.. 정말로 저에게는 소중한 재산이죠.ㅋ

 

2. 최근에 산 음악 CD

 

 

최근에 산 CD는 Tearliner에요. 신인인데 더블앨범을 냈죠. 사실 일본에서 낸 음반과 한국에서 낸 음반이 같이 더블판으로 나왔는데 말이죠.. 게다가 CD케이스랑 똑같은 작은 노트도 붙어 나왔더라구요. 여하튼 자알 듣고 있어요.

 

3. 지금 듣는 노래

지금 듣는 노래는 몇그룹음악을 winamp에다가 쭈욱 긁어서 듣고 있는 중인데.. 음.. 우선 Sixteen의 새로 나온 앨범을 듣고 있어요. 역시나 이한철의 프로듀싱은 멋지네요^^ 작년 Sixteen앨범보다 훨씬 이쁜 음의 앨범인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이 듣고 있는 것은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앨범이에요. 'Lalala'라는 노래는 제 사이 메인에도 올려놓았죠.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4. 즐겨 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얽힌 노래 5곡

 

1. 미선이 '치질'
가장 좋아하는 밴드는 'Lucid Fall'이에요. 그전에 '미선이'로 활동했었죠. 가장 처음 들은 미선이의 음악이죠. 참 좋아요. 그의 음악은 참부드럽죠. 요사이 유명해져서 더 좋구요. 쿠쿠..

 

2. 언니네이발관 '순수함이라곤 없는 정'
예전에 학생운동하면서 많이 들은 노래 같아요. 지하철에서 이 노래를 따라부르며 혼자 쿡쿡..웃으며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어요^^

 

3. 아일랜드 '아가미'
사실 첨에 들었을때 엄청 신선하고 좋았는데 제대로 뜨지 못해서 넘 아쉬운 밴드에요. 그이후에 어떤 앨범을 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가끔씩 듣는 노래로는 좋죵^^

 

4. My aunt Mary '강릉에서'
이것도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에요. 강릉에 언제라도 떠나고 싶게 하는 노래.. 두번째로 좋아하는 밴드죠. 그의 위트와 유머는 아주 인상적이에요^^

 

5. Sweater '별똥별'

그들의 상큼한 음악, 참 좋아해요. 머 예전에 인디밴드 시절 내었던 이아립의 거친 보컬또한 좋아하지만요.. 새로운 앨범을 기대하고 있어요^^


5. 다음 음악 바톤을 이어갈 분들은...


배여자님 http://blog.jinbo.net/veronica486/

타리님 http://blog.jinbo.net/tari

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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