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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인권대책협회

남조선인권유린조사통보

지금 남조선은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괴뢰패당의 파쑈통치,반인민적악정으로 근로대중의 정치적자유와 권리가 무참히 유린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돈에 의해 좌우되는 인권페허지대,썩어빠진 인간생지옥으로 악명을 떨치고있다.

2014년 한해만도 남조선에서는 끔찍한 인권유린대참사들이 련이어 빚어져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하였으며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이 처참한 인권유린실태는 남조선을 미국의 식민지로 통채로 내맡기고 파쑈폭압으로 권력을 유지하는데만 피눈이 되여있는 특등사대매국노,인권유린의 왕초인 괴뢰통치배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반인륜적,반민족적대범죄이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민족의 수치이고 인류의 치욕인 남조선의 참혹한 인권유린실상을 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남조선인권유린조사통보를 발표한다.

 

2014년 남조선인권유린실태에 관한 보고서

1.《국권》없는 식민지의 《인권》실상

인권은 곧 국권이고 자주권이다.

국권을 빼앗긴 식민지에서는 인권이란 애당초 생각조차 할수 없다.

미국의 식민지 남조선에서는 올해에도 미군의 반인륜적,반인권적범죄행위들이 거리낌없이 감행되였다.

지난 5월 31일 경기도 룡인시에서는 3명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이 대낮에 술을 마시고 남조선녀성을 희롱하였는가 하면 이에 항의하는 주민들과 지어 경찰까지 마구 폭행하며 돌아치는 망동을 부리였다.

같은 날 서울시 룡산구 한남동에서도 미제침략군 2사단소속 병장놈이 택시운전사가 편의점에 들어간 틈을 리용하여 택시를 훔쳐가지고 뺑소니치다가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9월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와 포천시에서 미제침략군놈들이 택시운전사를 마구 폭행하여 심한 부상을 입힌 사건,길가던 20대 녀성에게 치근거리며 란동을 부린 사건,녀성의 목을 조르고 성추행하는 치떨리는 사건이 련이어 발생하여 경악을 자아냈다.

괴뢰경기지방경찰청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미제침략군부대가 많은 경기도지역에서만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강도,강간,절도,폭력,마약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미군범죄자수는 48명이였고 2010년부터 올해 9월말까지는 총 407명에 달하였다.

그러나 미군범죄자들에 대한 재판은 단 한건도 제대로 진행된적이 없다.

뿐만아니라 경기도주민들은 하루도 그칠새 없는 미제침략군놈들의 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으로 생명안전과 생존권을 엄중히 위협당하였다.

1월 15일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에서 남조선강점 미2사단소속 무장직승기가 훈련이라는 미명하에 저공비행으로 마을상공에 날아들어와 미친듯이 돌아쳐 지역주민들의 살림집과 온실 등의 지붕들을 파손시키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3월 29일 오산미공군기지에서는 미해병대소속 전투기가 저공비행을 하면서 기지밖에 있는 주민공급용 전선줄을 뭉청 끊어놓아 주민세대들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11월 21일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미군훈련장에서는 미제침략군 2전투항공려단소속 공격용직승기가 공중사격훈련을 하면서 쏜 기총탄이 훈련장에서 1㎞가량 떨어진 민간사무실로 날아들어가 대형인명피해를 발생시킬수 있는 위험천만한 사태를 빚어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의정부시 시장 안병용은 《주한미군범죄가 란무하여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있는데 확실한 재발방지대책이 없다.미군주둔이후 60년 넘게 참고 살았는데 도대체 얼마나 당하고 살아야 하는가.》고 자기의 격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에서 노예로동을 강요당하고있는 남조선로동자들의 처지는 더욱더 비참하다.

지난 4월 10일 《국회》외교통일위원회소속 새정치민주련합 의원 홍익표는 《KBS》방송과의 대담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주한미군기지에서 일하는 한국인근로자들의 실태는 대단히 렬악하다.지난 3년동안 임금을 받지 못하였고 심지어 구내식당도 없어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있는 실정이다.고용안전성도 불안하여 미군관계자가 오늘 한마디 하면 그 다음날로 한국인로동자는 해고되는 형편이다.》

지난 8월 경기도 동두천시의 미군기지에서 발생한 남조선로동자의 자살사건은 그 실상을 보여주었다.

미군기지 식당에서 20여년동안 접시를 닦으며 생계를 유지해온 이 로동자는 미군측이 몇푼 안되는 로임마저 삭감하자 《생활고로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을 매고 자살하였는데 그 누구도 관심조차 두지 않아 시체가 한주일이 넘도록 내버려져있었다.

《전국주한미군한국인로동조합》의 자료에 의하면 올해 미군유지비용에 반영된 남조선로동자들의 인건비는 37.3%로서 지난 20여년동안 유지되였던 40%에서 대폭 떨어진 반면 군사시설건설비는 44.7%로 2007년에 비해 38%나 늘어났다.

더욱 큰 문제는 괴뢰당국이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남조선로동자들의 렬악한 인권문제에 관심조차 두지 않는것이다.

《전국주한미군한국인로동조합》 서울지부장 손지오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국방부,외교부 등 관련 부,처들이 미국의 눈치만 보고있다.그 결과 우리 돈을 내고도 한국인로동자들의 생존권은 더욱 위험해지는 현상이 빚어지고있다.우리는 노예와 다를바 없다.》

미군에 의한 반인륜적,반인권적범죄행위는 괴뢰당국의 친미사대매국,굴종정책이 빚어낸것이다.

지난 1월 11일 괴뢰당국은 올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유지비용으로 지난해(7억 6 940여만US$)보다 4 470만US$나 더 늘어난 8억 1 410여만US$를 섬겨바치는 굴욕적인 미군유지비분담금특별협정(2014년―2018년)을 체결하였다.

또한 협상결과로 유지비가 앞으로 해마다 자동적으로 늘어나 2017년에는 그 액수가 8억 8 500여만US$로 늘어나게 되였으며 자금사용행처의 투명성을 보장한다는 법적근거도 없어 미국이 자금을 은행에 입금시켜놓고 리자까지 받으면서 제 마음대로 사용해도 무방하게 되였다.

실제로 1월 23일 《동아일보》 등 남조선언론들은 미국이 유지비를 남조선강점 미군기지에 있는 은행에 입금시켜놓고 얻은 리득금이 2007년부터 지금까지 13억US$에 달한다고 폭로하였으며 미국도 이 사실을 공식 인정하였다.

뿐만아니라 괴뢰당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주둔지역임대료,시설부지 및 설비비,세관비 등의 명목으로 년평균 20억US$에 달하는 간접지원비를 섬겨바치고 각종 특혜조치까지 취하고있는데 이것은 미군의 전기사용료금만 보아도 알수 있다.

남조선잡지 《주간경향》(10월 28일호)에 의하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한명당 전기사용량은 괴뢰군 한명당 사용량의 9배에 달하였지만 료금은 괴뢰군보다 19.3%나 눅었으며 결과 지난 5년동안 미군은 4 000여만US$이상의 《전기료금할인혜택》을 받은것으로 드러났다.

1962년 7월 1일 미군에 일방적으로 유리하도록 체결된 《주한미군전력공급계약서》는 50년이 지나도록 한글자도 수정되지 않아 미군은 전기료금연체료를 내지 않아도 아무런 제재조치를 받지 않는 특혜를 여전히 받고있다.

인권은 국권이고 국권의 핵심은 군사주권이다.

괴뢰패당은 지난 60여년간 군사주권을 통채로 빼앗긴것도 모자라 미국이 2015년까지 넘겨주겠다는 전시작전통제권마저 포기함으로써 남조선을 미국의 영구적인 침략전쟁기지로 내맡기였다.

이것이 얼마나 매국적죄악인가 하는것은 동두천시의 비참한 형편 하나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지난 10월말 미국과 괴뢰들은 경기도 동두천시의 미2사단소속 210화력려단을 잔류시키기로 합의하였다.

면적이 95.68㎢인 동두천시의 42%가 미군주둔지이고 1951년부터 미군이 강점해온것으로 하여 이 지역 주민들은 《성적으로 문란하고 지저분한 지역》에서 산다는 비난을 받으며 비참하게 살아왔다.

경기개발연구원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지난 60여년간 미제침략군강점으로 인해 동두천시가 입은 경제적피해액은 180억US$에 달한다고 한다.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주민들이 견디여온것은 2016년까지 동두천시에 주둔한 미군을 완전히 철수시키겠다는 괴뢰패당의 《철석같은 약속》에 미련을 가졌기때문이였다.

그런데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무기한 연기한 괴뢰패당의 친미사대정책으로 미제침략군 210화력려단이 기약없이 잔류하게 되여 동두천시민들은 삶의 터전을 영영 잃게 되였다.

이에 대해 동두천시 시장 오세창은 격분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터뜨렸다.

《정부가 당사자인 동두천시에는 한마디 통보도 없이 자의대로 미군잔류결정을 내린것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다.동두천시민들은 이번 기회에 지난 60여년동안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받고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해 일어날수밖에 없다.》

미제침략군무리들에게 있어서 저들의 강점지역에서 별의별짓을 다해도 그것은 점령군으로서의 당당한 권리행사일뿐이며 미국에 군사주권을 송두리채 섬겨바친 괴뢰들은 두눈을 펀히 뜨고도 미군의 야만적범죄와 만행에 눈 한번 흘길수조차 없으니 이것이 바로 《국권》을 빼앗긴 식민지하수인들이 누려야 하는 《인권》인것이다.

2.민주없는 세계최악의 인권동토대

오늘 남조선에서 인권실태는 괴뢰패당의 중세기적폭압통치와 반인민적악정에 의해 참혹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아직까지 인권분야의 많은 국제조약과 협약들에 조인하지 않고있는 괴뢰패당은 21세기의 문명시대에 와서까지도 구시대적인 파쑈악법들을 마구 내휘두르며 인권유린망동을 부리고있다.

악명높은 《보안법》의 이름으로 감행된 반인륜적,반인권적범죄행위들을 보자.

올해 괴뢰들이 축소하여 공식적으로 발표한 아래의 통계자료들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보안법》위반혐의로 립건한 괴뢰군수 34명,기소된 수 21명

·2007년부터 올해 8월까지 경찰청 청장이 직접 방송통신위원회에 요청한 《친북게시물》삭제건수 6 015건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인터네트상에서의 《친북게시물》삭제건수 20만 6 404건

·2008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보안법》위반혐의로 재판에 기소된 수 434명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보안법》위반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수는 《찬양고무》 375명,《리적단체구성가입》 147명,《회합통신》 48명,《잠입탈출》 19명,《간첩행위》 13명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보안법》수사와 관련한 경찰의 전화감청건수 141건

생존권을 요구하는 인민들에 대한 파쑈살인마들의 야수적탄압만행은 인권 그자체에 대한 말살행위가 아닐수 없다.

2월 25일 파쑈당국은 서울에서 박근혜집권 1년을 계기로 4만여명의 각계층 주민들이 시위투쟁에 떨쳐나서자 경찰 185개 중대 1만 5 000여명과 수십대의 뻐스를 동원하여 겹겹이 에워싸고 시위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최루탄을 발사하며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당시 시위진압에 최루탄을 발사한것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최근 몇년동안 처음이라고 한다.

올해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등을 요구하는 평화적시민들에 대한 파쑈적폭거는 중세기적폭압통치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5월 17일 파쑈도당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참사이후 최대규모로 열린 초불집회에 참가한 각계층 시민들이 청와대를 향해 시위행진을 벌렸다고 하여 115명을,18일에는 추모침묵행진에 참가한 100명이 청와대진입을 시도하였다고 하여 전원 강제련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또한 파쑈광들은 련행된 집회참가자들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도로교통법》위반,공무집행방해 등에 걸어 감방에 가두어넣고 압수수색령장도 없이 개인소지품들을 강제로 빼앗는가 하면 지어 녀대학생들의 속옷마저 벗겨내고 성적모욕을 주는 고문만행을 무려 40시간동안이나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뿐만아니라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은 반인권적만행을 저지른자들을 처벌할 대신 집회에서 많은 인원을 검거한 경찰을 《표창》하는 놀음까지 벌렸다.

5월 26일에는 대학생들이 청와대앞에서 《세월》호대참사와 관련한 기습시위를 벌렸다고 하여 진압봉과 방패 지어 자동총까지 휴대한 폭압부대를 내몰아 야수적으로 진압하였다.

괴뢰경찰이 올해 상반기 반《정부》집회,시위참가자가운데 사법처리한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2% 늘어났다.

괴뢰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생활고에 허덕이는 주민들의 인권실태는 참혹하기 그지없다.

전체 주민세대의 47%에 달하는 850여만세대가 제 집이 없이 세방이나 비주택에서 살아가고있고 거리의 방랑자는 100만명,집에서 쫓겨난 청소년수는 20만명에 달한다.

올해 한해만도 완전실업자는 287만 5 000명,몇개월씩 고용되여 낮은 임금에 시달리는 반실업자는 607만 7 000명에 달하고있다.

더욱 심각한것은 청년들의 비참한 처지이다.

괴뢰통계청이 올해 상반기 15살부터 29살사이의 청년실태를 조사한데 의하면 127만 5 000명가운데 취업자수는 겨우 21만 7 000명이였고 그나마도 계약기간이 한달 또는 1년이하인 비정규직 수는 10만 9 000명,주당 71시간이상 살인적인 로동에 시달리는 수는 8 000명에 달하였다.

이로 하여 오늘 남조선에서는 심각한 생활난으로 련애,결혼,해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와 불안,불만,불신으로 가득찬 《3불세대》가 늘어나고 《다시 태여난다면 다른 나라에서 태여나고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60%이상에 달하고있다.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녀성과 어린이,로인들이 버림을 받고있다.

녀성로동자의 70%가 더럽고 위험한 곳에서 일하면서도 항시적인 해고불안상태에 있으며 취업난과 생활난으로 해산을 포기한 녀성은 54%에 달하여 출산률이 세계 최하를 기록하고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아동학대신고건수는 1만 240건으로서 지난해에 비해 36% 늘어나고 리혼 등으로 버려지는 어린이수는 1만 6 000여명에 달하였다.

지난해 로인학대건수는 2009년에 비해 32% 늘어난 3 520건이였고 사회와 자식들로부터 버림받고 길거리를 방황하며 빌어먹거나 쓰레기를 뒤지면서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는 로인수는 현재 175만명에 달한다.

지난해만 보아도 각종 흉악범죄 건수는 총 200만 6 682건,하루평균 5 497건으로서 언론들이 《범죄의 홍수속에 살아가고있다.》고 개탄할 정도이다.

여기에 《세월》호대참사,경상북도 경주체육관건물지붕붕괴사고,서울지하철도전동차 충돌사고,전라남도 장성군 료양병원화재사고,경기도 성남시 야외공연장에서의 붕괴사고 등 대형참사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경찰청,교통안전공단,고용로동부 등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각종 사고건수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교통사고만 해도 5만 6 046건에서 5만 8 000건으로 늘어났다.

올해 괴뢰군내에서의 인권유린만행은 최악을 기록하였다.

지난 4월 괴뢰륙군 28사단 포병련대에서 발생한 집단구타살인만행은 단편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괴뢰군에서의 《묻지마》식폭행,잠 못 자고 《기마자세》로 서있기,개흉내를 내면서 바닥에 뱉아놓은 가래침이나 변기바닥 핥아먹기,토한 음식을 다시 먹기,생식기에 자극적인 약을 발라놓기,알몸상태로 팔 굽혀펴기 등 인간백정도 낯을 붉힐 야만행위들이 최근년간에만도 매해 평균 6 000여건이나 저질러지고있다.

녀성군인의 90%가 괴뢰군호색광들의 성노리개나 성폭행대상으로 되고있다.

이처럼 오늘 남조선에서는 인권의 원쑤인 괴뢰패당에 의해 인권유린행위가 조직적으로,체계적으로,무차별적으로 감행되고있다.

그러니 어찌 남조선인민들이 희세의 인권유린악마들을 향해 《피묻은 입으로 인권을 말하지 말라!》고 피타게 절규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3.동족을 대상으로 한 반인륜적,반인권적만행

지금 괴뢰패당은 온 남조선을 인권불모지,인권페허지대로 만들고도 모자라 우리 공화국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인랍치,인신매매,고문,《귀순》강요 등 극악무도한 인권유린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괴뢰패당은 정보원,통일부,외교부,《북리탈주민보호쎈터》,《북리탈주민지원재단》,《민족공동체 해외협력팀》과 같은 모략기구들을 내오고 우리 공화국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에 광분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북한민주화네트워크》,《북한인권탈북청년련합》,《북한전략쎈터》 등 민간의 탈을 쓴 모략단체들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있는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괴뢰국무총리실의 지원비만도 20만US$에 달하였다.

더욱 심각한것은 제3국에서 랍치한 우리 주민들을 괴뢰대사관이나 령사관의 지하실에 몇개월 혹은 몇년씩 가두어넣고 갖은 정신적 및 육체적박해를 가하고있는것이다.

괴뢰정보원 요원들과 인신매매거간군들은 《너희들은 모두 돈을 주고 사왔기때문에 하라는대로 해야 한다.》고 떠벌이면서 12살,14살의 나어린 소녀들을 성추행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폭행을 가하고있다.

괴뢰패당에게 유인랍치되여 남조선에 끌려간 우리 주민들은 괴뢰정보원과 통일부,국방부,경찰관계자들로 무어진 합동심문기관에서 6개월동안 취조당하고 《하나원》이라는 수용시설에 감금되여 갖은 폭행을 다 당하면서 3~4개월이나 반공화국세뇌교육을 받고있다.

이에 대해 한 녀성은 자기가 겪은 인권유린행위를 이렇게 고발하였다.

《30대 초반의 정보원 요원으로 보이는자가 10여명의 녀성들에게 검사를 한다면서 무조건 속옷까지 홀딱 벗으라고 지시하였다.주저하는 녀성들에 대해서는 막대기로 가슴과 음부를 쿡쿡 찌르면서 〈너같은 쓰레기에게도 정조가 있는가.〉고 야유하다가 호주머니에서 칼을 꺼내들고 〈스스로 벗기를 꺼려하는 년들은 내가 도와주지.〉라고 씨벌이면서 속옷을 찢으려고 덤벼들었다.

내가 임신했는데 제발 사정을 봐달라고 간청하자 〈계집년인지 사내새낀지 든든한 애를 낳게 해주지.〉라고 징그럽게 웃으면서 옆에 있던 의자를 들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300번이나 시켰다.

하혈을 해서 무릎까지 적셨지만 병원은커녕 비가 줄줄 내리는 운동장에 내몰아 벌칙으로 달리기를 시켰다.

젖먹던 기운까지 내서 발자국을 떼려고 하였지만 그 자리에 주저앉고말았다.결국 류산하게 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전쟁포로취급도,비상계엄령하의 체포,구금에 대한 특별조치도 이렇게까지 참혹할수는 없다.》,《모욕적언사와 강압적심문을 받던중 폭행에 의해 맹장이 터져도 수술을 받지 못한다.》,《미국의 관따나모해군기지감옥보다 더 잔혹하다.》고 폭로하였다.

남조선에 끌려간 사람들은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받고있다.

60%이상이 직업도 없이 떠돌아다니고 겨우 일자리를 가졌다고 하는 사람들도 제일 고되고 위험한 업종들에서 일하고있으며 그들이 받는 보수는 남조선 일반로동자의 절반도 안된다.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 등산길주변이나 오물장에 거처하면서 낮에는 사람들이 내버린 음식찌꺼기를 주어먹고 밤에는 나무잎이나 쓰레기로 대충 몸을 가리우고 짐승처럼 하루하루를 연명하고있다.

매를 맞아도,범죄자로 취급받아도 어데 가서 하소할데도 없어 절망에 빠진 사람들은 범죄와 륜락의 구렁텅이로 굴러떨어지고 자살의 길까지 택하고있다.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오려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괴뢰패당은 그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면서 더 옴짝달싹 못하게 얽어매놓고있다.

그런가하면 강제랍치해간 우리 주민들에게 《간첩》혐의를 들씌우면서 비좁은 독방에 가두어넣고 각종 고문과 협박으로 허위진술을 강요하고있다.

최근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

괴뢰정보원것들은 서울시의 《탈북자》출신 공무원을 《간첩》혐의로 몰아 체포한 후 해외에 살고있는 그의 녀동생을 끌어들여 6개월간 감금한 상태에서 고문과 회유기만으로 오빠가 《간첩》이라는 허위자백을 받아내여 재판에 기소하였다.

그런데 공판과정에 녀동생이 괴뢰정보원것들의 강압에 못이겨 허위자백하였다고 실토하고 정보원이 제3국의 공문서를 비롯한 주요기록문건들을 전부 위조하였다는것이 폭로되여 간첩사건의 모략적진상이 낱낱이 드러났다.

괴뢰들은 이런 식으로 유인랍치해간 사람들에게 《간첩》혐의를 들씌워 마구 처형하고있다.

괴뢰패당은 바다에서 조난당하여 표류하다가 남쪽으로 떠내려간 우리 주민들을 비인간적으로 폭행하고 《귀순》을 강요하는 귀축같은 만행도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다.

지난 3월말 괴뢰해군 2함대소속 군사깡패해적무리들이 옹진군 마합도부근수역에서 어로작업을 하다가 기관고장으로 조난당한 우리 어선에 총탄을 쏘아대며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선원들을 쇠몽둥이로 후려쳐 실신시킨 다음 족쇄를 채우고 눈까지 싸매여 백령도로 끌고가 《귀순》을 강박하다가 우리의 강력한 경고에 마지못해 돌려보낸 사건은 그 실상의 일단을 보여준다.

괴뢰패당이 해상에서 조난당한 우리 주민들을 강제로 랍치하여 돌려보내지 않은 수는 지난 5년사이에만도 60여명이나 된다.

제반 사실들은 괴뢰패당이 《북주민들의 민생고》니,《영유아지원》이니 뭐니 하며 《북인권》에 대해 떠들어대는것이 철면피한 나발이며 동족압살과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극악한 반공화국대결망동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2014년 국제사회의 남조선인권실태평가

1.세계가 경악한 《세월》호인권유린참사

《공민,정치적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제6조 1항과 세계인권선언 제3조에는 모든 사람은 생명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그 누구도 자기의 생명을 함부로 빼앗기지 않는다고 규정되여있다.

그러나 지난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침몰사건은 인간의 생명에 대한 권리를 무참히 유린한 반인륜적,반인권적만행으로서 세계를 경악시켰다.

력사에는 배침몰사고발생시 승무원들이 승객들의 생명안전부터 보호하고 숨진 사실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1912년 4월 대형려객선 《타이태니크》호침몰당시 선장과 선원들이 침몰하는 배와 운명을 같이하면서 마지막까지 승객들을 구원한 사실과 1852년 영국해군수송선 《버큰헤이드》호침몰당시 승무원들이 배에 있던 3척의 뽀트에 녀성들과 어린이들만 태워보내고 전원이 수장된 사실 등은 인류에게 인간의 생명존중과 보호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주었다.

그러나 극도의 개인리기주의와 약육강식의 법칙이 생존방식으로 되여있는 남조선사회에서 불상사가 났을 때 그 어떤 《고상한 미거》란 생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

당시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외국언론들은 도망친 선장과 선원들의 비도덕적인 행위를 대서특필하면서 《선장이 승객들을 남겨두고 탈출한것은 수치》,《후진국에서나 일어날만한 일이 21세기 남조선에서 일어났다.》,《전형적인 인재》라고 비난하였다.

미국 CNN방송과 불룸버그통신,영국신문 《가디언》 등은 지난 시기 많은 대형참사를 빚어냈던 남조선에서 아직도 《후진국형재난》이 발생하고있다고 하면서 《승무원들의 리해할수 없는 대처에 전세계가 의문을 쏟아내고있다.》,《선장이 제일먼저 탈출한것은 터무니없는 행동》 등으로 경악을 표시하였다.국제사회계를 더욱 격분시킨것은 남조선의 현 집권자와 괴뢰당국이 대참사의 책임을 전혀 느끼지 않는것이였다.

4월 21일 현 집권자가 《세월》호 선장이 《살인과도 같은 행태》를 저질렀다고 비난한데 대해 외국언론들과 여론은 저저마다 비평들을 쏟아냈다.

도이췰란드잡지 《슈피겔》은 《〈세월〉호승객가족들은 정부를 비난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근혜는 침몰한 〈세월〉호 선장을 비판하지만 〈세월〉호참사가족들은 당국의 위기관리를 문제삼고있다. 많은 부,처가 위기쎈터를 설치하였지만 구조작업에 협력하지 않았으며 책임자들은 재난대처에 대한 경험도 없었다.이번 재난사고를 개인책임으로 한정할수 없으며 박근혜의 책임은 덮어버릴수 없다.》고 하였다.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박근혜는 승무원들을 규탄할 자격이 있는가.》고 하면서 박근혜가 선장에게 책임을 떠넘긴 발언이 적절한가를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8.3%가 아니라고 대답하였다고 격앙된 분위기를 전하였다.

영국신문 《가디언》도 《부주의 혹은 공포의 결과로 죽음이 발생하였을 때 누군가를 살인자로 락인찍는것이 정당한 일인가.서방의 지도자라면 이러한 최대비극에 뒤늦은 대처를 할 경우 지지률은 물론이고 직위자체도 보존하기 힘들다.》고 하였다.

한 영국시민은 기자회견에서 《박근혜는 자기 국민들이 이번 참사에 대해 얼마나 분노하고있는지를 잘 모르고있는것 같다.》고 하였고 프랑스의 한 작가는 《박근혜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은 당연한 결과》라고 주장하였다.

5월 19일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박근혜가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데 대한 미국내 여론조사결과 93.1%가 《만족하지 못하다.》고 응답하였다고 하면서 자국내 인터네트가입자들이 《박근혜가 흘린 눈물은 악어의 눈물처럼 보인다.》,《눈물이 아니라 진실을 원한다.》,《그녀는 독재자인 아버지로부터 모든것을 배웠다.》 등으로 비난한것을 그대로 전하였다.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을 강경진압하는 괴뢰당국의 인권유린행위는 국제사회의 더 큰 우려를 자아내였다.

4월 26일 영국잡지 《에코노미스트》는 괴뢰당국이 첫번째 시신을 건져내는데 무려 3일이나 걸렸지만 청와대에로 향한 유가족들의 행진은 단 몇시간만에 강경진압해나섰다고 하면서 《참사대응은 달팽이처럼,가족들의 시위에 대한 진압은 왜 번개처럼 하는지 도저히 리해할수 없다.》고 혹평하였다.

당시 《앤드류》라는 이름으로 인터네트에 글을 올린 영국시민은 다음과 같이 자기의 감정을 표현하였다.

《남조선에서는 합법적인 시위에 대해서도 경찰이 과잉진압하고있다.박근혜는 독재자의 딸로 지금 그 정권은 과거 독재시대로 돌아가려고 하고있다.그가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에게 유죄판결을 내리겠다고 하는것은 바로 자기가 잘못 다루고있는 재난상황에 대하여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것이다.박근혜는 문명사회와 민주주의의 전제조건이라고 할수 있는 법치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모욕하고 멸시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고있다.》

8월 17일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진실은 가라앉지 않는다》는 제목의 전면광고를 게재하고 《세월》호참사는 사고가 아니라 괴뢰당국의 탐욕과 부패,무능이 빚어낸 《인재》라고 하면서 괴뢰당국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남조선 각계의 정당한 인권사수투쟁에 강경대응할것이 아니라 그들의 요구대로 소환 및 수사권을 가진 독립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세월》호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와 같은 반영들은 각이한 나라에서 각이한 언어로 보도되였지만 총적인 평가는 하나와 같다.

《행성의 가장 참혹한 인권페허지대는 바로 남조선이다.》

2.경제협력개발기구의 통계로 본 참혹한 인권유린실상

오늘 괴뢰패당은 저들이 마치도 그 무슨 《선진국》대렬에 끼여든것처럼 허세를 부리며 그 시늉을 내느라 가소롭게 놀아대고있다.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통계수치로 본 남조선의 인권실상은 거꾸로 줄달음쳐 가는 사회의 후진성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지난 4월 12일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한눈에 보는 사회상 2014》에 의하면 남조선의 자살자수는 하루평균 43명으로서 이 기구안에서 가장 높으며 2003년부터 10년동안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특히 65살이상 로인자살자수는 10만명당 70명으로 1990년에 비해 5배가까이 증가하였으며 세계에서 1위이다.

인간은 생을 귀중히 여긴다.그런데 왜 자살하겠는가?

그것은 남조선이 인간으로서 더는 살래야 살수 없는 생지옥이기때문이다.

이러한 세계최고의 자살자수는 빈곤,차별,장시간로동 등에 그 원인이 있다.

남조선의 로인빈곤률은 49.3%로 경제협력개발기구(평균 13.5%)안에서 맨 앞자리를 차지하였고 비정규직로동자비률도 23.76%로 조사에 응한 33개 나라와 지역가운데서 가장 높았다.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수도 10만명당 20.99명,하루에 5.3명,년간 1 930명으로 21개 성원국과 지역들가운데서 불명예스럽게도 1위를 기록하였다.

살인범죄자수는 인구 10만명당 2.2명으로 다른 성원국(평균 2.16명)보다도 높았으며 29개의 조사대상가운데 9위를 차지하였다.

교통사고사망자수도 인구 100만명당 114명으로 수치스러운 1위를 기록하였다.

공공사회복지비지출비률도 9.6%로서 33개 나라와 지역(평균 22.1%)가운데 32위로 꼴찌를 차지하였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주택,소득,고용,사회활동,교육,환경,시민참가,건강,삶의 만족,안전,로동과 생활의 균형 등 11개 지표를 평가한 《국가별 삶의 질》 평가에서도 남조선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5월 8일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더 나은 삶의 지수 2014》에 따르면 남조선주민들의 삶의 만족지수는 6점에 불과하며 이것은 36개 조사대상가운데서 25위로서 매우 낮은것으로 된다.

계약기간이 6개월미만인 불안정한 일자리에서 일하는 비정규직로동자의 비중도 24.3%로 기구성원국(평균 10.5%)과 고용불안정이 심각한 미국(11.4%)보다도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도 74점으로서 통계수치를 제출한 23개 나라와 지역(평균 100점)가운데서 가장 낮았다.

인간의 건강에 대한 지표를 보아도 남조선은 세계최악이다.

7월 2일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건강통계 2014》에 의하면 남조선주민들의 건강은 가장 렬악한 상태에 있다.

자기스스로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남조선주민은 전체 인구의 33.3%로서 기구에 소속된 나라와 지역(평균 69.4%)가운데서 가장 낮은 수준이였다.

 의사와 간호원수는 인구 1 000명당 각각 2.1명,4.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성원국들보다 적어 늘어나는 환자수에 비해 의료인수는 턱없이 부족한것으로 조사되였다.

공공부문에서 지출하는 의료비 비중은 54.5%로 기구에 소속된 34개 나라와 지역(평균 72.3%)가운데 31위,환자직접부담비중은 35.9%로 기구에 소속된 나라와 지역(평균 19%)보다 1.9배가량 높아 《세계최악의 의료제도》로 락인되는 미국(32위)과 같은 수준이였다.

성별차별과 불평등지표 역시 세계 최대 수치를 기록하였다.

6월 17일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남조선경제보고서 2014》에 의하면 남조선의 소득분배불평등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내에서 5위로 평가되여 심각한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생활분야에서 남녀차별과 불평등은 더 심각하다.

조사결과 25살-54살 녀성들의 경제활동참가률과 고용률은 각각 62.8%,61.2%로 이 기구에 소속된 나라와 지역들(평균 76.2%,71.7%)가운데서 가장 낮았다.

남녀임금격차도 37.4%로 가장 높아 지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13년간 세계 1위를 기록하였고 산전산후휴가를 받는 녀성은 10명중 2명에 불과하여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교육을 받을 권리지표에서는 《적어도 초등교육과 일반교육은 무료로 진행되여야 한다.》는 세계인권선언(26조)을 무색케 하였다.

9월 9일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교육지표 2014》에 의하면 남조선교육비의 민간부담비률은 14년째 기구에 소속된 나라와 지역가운데 1위를 기록하였다.

초,중등교육의 민간부담비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성원국(평균 0.3%)들보다 2.5배나 높고 고등교육의 민간부담비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성원국(평균 0.5%)들보다 4배가량 높은것으로 조사되였다.

특히 당국부담과 민간부담의 상대적비중은 6:4로서 기구성원국들(8:2)에 비해 가장 한심한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과 초,중등 및 고등교육단계에서 남조선학생들의 84%가 사립교육기관을 다니는것으로 나타나 68.4%가 국,공립교육기관에서 배우는 경제협력개발기구성원국들과 크게 차이나고있다.

남조선의 년평균 대학등록금이 1인당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로서 대학등록금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하는 미국(16%)보다 11%나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수자와 사실자료들은 남조선이야말로 썩을대로 썩어 악취풍기는 세상,가장 후진적인 사회,최악의 인권불모지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3.국제사회의 눈에 비낀 남조선사회의 각종 인권유린실상

속담에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다.》는 말이 있다.

괴뢰패당은 지금 저들의 인권유린행위를 숨기려고 갖은 권모술수를 다 쓰고있지만 결코 그것을 감출수 없다.

국제사회는 남조선에서 괴뢰당국에 의한 인권유린행위가 날로 심각해지고있는데 대해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우선 진보세력에 대한 무차별적인 정치적탄압행위에 대한 단죄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지난 2월 17일 국제대사령 남조선지부는 괴뢰법원이 내란음모사건혐의자들에게 중형을 언도한것과 관련하여 론평을 통해 《남조선공안당국의 탄압행위는 사상과 량심의 자유,표현의 자유를 무참히 유린말살한것이다.더이상 안보가 사상과 량심의 자유,표현의 자유를 공격하는 가림막으로 리용되여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비난하였다.

통합진보당 내란음모사건 공판에 방청으로 참가하였던 국제대사령 동아시아지역담당 조사국장 로젠 라이프는 《재판과정에서 공개된 증거들이 내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계획하거나 선동을 했다는 주장을 뒤받침하지 않는것으로 보인다.》는 립장을 밝혔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도이췰란드방송인 《도이췌 웰레》 등 외국의 주요언론들은 《무고한 주민들이 북을 찬양하였다는 리유로 체포되는 남조선에서 과연 무엇이 내란모의로 되는지 의문스럽다.》,《박근혜는 내란음모사건을 야당에 대한 정치탄압의 기회로 리용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7월 23일에는 유럽의 18개국 진보정당소속 정치인 70여명이 내란음모사건은 괴뢰정보원이 2012년 불법적인 선거개입사건을 덮어버리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조작한 사건이라고 까밝히면서 리석기를 비롯한 구속자전원을 석방할것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하였다.

7월 27일 전 미하원 의원 데니스 쿠시니치는 박근혜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내란음모사건과 통합진보당해산심판 청구,정보원의 불법선거개입사건,민간인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정치사찰 등을 일일이 단죄하면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는 모든 행위들을 중단하라고 요구하였다.

11월 13일 아시아인권위원회는 《문명화된 사회에서 변호사들에 대한 보복들》이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남조선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소속 변호사들에 대한 검찰의 징계신청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것이고 보복을 위한 직권람용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일본 오사까지역의 변호사들도 성명을 통해 남조선검찰의 민변 변호사들에 대한 기소와 징계신청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지키려는 정당한 권리행사에 대한 명백한 탄압이라고 강력히 항의하였다.

또한 생존권사수를 위한 남조선로동계의 파업투쟁에 대한 괴뢰당국의 무차별적인 탄압만행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1월 20일 남조선의 로동인권실태를 조사한 국제로동단체 대표들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뢰당국이 로동기본권을 쟁취하려는 남조선철도로동자들의 파업투쟁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고 로동조합관계자들을 구속처형하는것은 인권유린행위이며 남조선의 후진성을 보여주는것이라고 규탄하였다.

2월 24일 국제대사령 서기장은 박근혜에게 보낸 남조선의 인권실태를 우려하는 서한에서 업무방해혐의가 남조선에서는 로동자들의 결사의 자유와 파업할 권리를 침해하는데 리용되고있다고 하면서 즉각적인 인권보장조치를 취할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3월 17일에도 국제대사령은 쌍룡자동차해고로동자들의 복직을 위한 파업에 나섰다가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중형을 언도받고 수감중인 전 전국금속산업로동조합련맹 쌍룡자동차지부장 김정우의 석방을 요구하는 탄원운동인 《긴급행동》(UA)을 개시한다고 선포하였다.

※ 《UA》는 국제대사령이 개인 또는 집단을 대상으로 인권침해가 발생하여 개입이 즉각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시행하는 운동이다.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국제로동기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리사회를 열고 괴뢰당국이 전국교직원로동조합과 전국공무원로동조합을 불법화하려는것은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심각한 인권유린이고 가혹한 로동탄압행위라고 준렬히 규탄하면서 당장 시정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특히 국제로동기구는 괴뢰당국이 1991년 기구에 공식가입한 때로부터 2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국제로동권기준에 준하여 규정한 《결사의 자유》,《단체교섭의 권리》,《강제로동금지》 등 기본협약들을 받아들이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단죄하였다.

언론의 자유,표현의 자유에 대한 괴뢰당국의 탄압과 통제는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5월 1일 국제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는 올해 세계언론자유에 대한 실태보고서에서 남조선의 언론자유가 2013년보다 4단계나 추락한 68위로서 언론탄압으로 악명을 떨친 리명박집권시기보다 더 우심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제언론계는 괴뢰당국이 《세월》호침몰당시 박근혜의 행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일본의 한 신문사 전 서울지국장을 탄압한데 대해 항의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9월 8일 국제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 기자들》은 《대참사때 대통령의 모호한 행적은 공공의 관심대상》이므로 그에 대해 보도한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하면서 언론탄압행위의 중지를 요구하였다.

10월 18일 프랑스신문 《몽드》는 《남조선에서 감시받는 언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괴뢰당국의 언론통제강화로 남조선에서 언론의 자유,표현의 자유가 침해당하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11월 27일 괴뢰법정에 나온 일본의 한 신문사 전 서울지국장은 프랑스에서도 올랑드대통령의 추문과 관련한 기사가 많이 보도되지만 그것만으로 처벌받았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자기의 언론활동은 《공공의 리익을 위한것이였지 비방목적은 없었다.》고 항변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괴뢰당국의 언론통제조치로 외국의 주요언론사들이 서울에서 철수하는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11월 22일 남조선의 《한국일보》에 의하면 미국의 대표적인 언론사인 워싱톤 포스트사는 리명박집권시기 일본 도꾜에 두었던 지국인 아시아총국을 서울로 옮겼지만 괴뢰당국의 언론탄압에 항거하여 지난 7월 도꾜로 다시 옮겨갔다.

프랑스의 주요언론사인 피가로사도 서울특파원을 중국 상해로 이동시켰고 미국의 로스안젤스 타임스사도 그보다 앞서 서울특파원을 본사로 철수시켰다.

뿐만아니라 미국경제전문방송사인 CNBC사,프랑스라지오방송국 등도 서울지국과 특파원들을 철수시키였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서울에 주재한 한 외국의 중진기자는 《정부관계자뿐아니라 청와대를 통하거나 외신대변인을 경유해도 도무지 확인되는것이 없다.》고 하면서 괴뢰당국의 언론탄압을 비난하였다.

또한 국제사회는 남조선주민들의 경제적 및 사회적권리가 무참히 침해당하고있는데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1월 21일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사교육과 사치품에 대한 지출이 급격히 늘어나고있는 남조선이 세계적으로 고령층빈곤률이 최고수준이다,서울에서는 로인들이 물이 새는 언덕우의 낡은 집에서 살고 줄을 서서 급식을 기다리고 몇푼을 벌기 위해 파지를 모으는것이 흔히 볼수 있는 장면이다,박근혜가 지난 《대통령》선거기간에 고령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하고서도 지키지 않았다고 강하게 비난하였다.

3월 3일 아시아인권위원회는 《전통적가치를 개인에게만 강요해서는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수 없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의 한 아빠트지하에서 일어난 세 모녀자살사건 등 련이은 사회적약자들의 자살사태는 남조선의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괴뢰당국이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4월 9일 국제사무직로동조합 남조선협의회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남조선로동자들의 년로보장수준은 처참하게 낮은 수준인데도 박근혜《정부》는 그들의 얼마 안되는 년로보장금마저 삭감시키려고 기초년금제도개악을 시도하고있다고 준렬히 단죄하였다.

5월 19일 국제로동조합총련합은 올해 처음으로 발표한 《세계로동권리지수》에서 남조선을 로동의 권리가 가장 보장되지 않는 대상에만 적용하는 최하위인 5등급으로 분류하였다.

8월 30일 미국방송 CNN은 남조선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남조선로동자들의 한주일로동시간은 세계근로자의 평균보다 12시간 긴 수준이다,남조선로동자들은 하루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도 되지 않아 그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폭탄주》로 해소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노예로동,인종차별,남녀불평등도 심각하다.

오스트랄리아인권단체인 《워크프리재단》은 현대판노예를 인신매매와 감금,강제로동,성적착취,아동로동력착취 등으로 규정하고 2013년보고서에서 남조선의 현대판노예를 1만명으로 발표하였었다.

그러던것이 올해 10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남조선에서의 현대판노예가 9만여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하였다.

10월 6일 서울을 처음으로 방문하여 남조선의 인종주의와 차별실태를 조사한 유엔인종차별철페위원회 특별보고관은 기자회견에서 《관계당국이 관심을 두어야 할 심각한 인종차별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괴뢰당국에 이주로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보호에 관한 국제협약의 비준을 촉구하였다.

10월 28일 스위스의 세계경제연단은 올해 세계남녀평등보장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조선이 지난해보다 6단계 더 내려간 117위로서 최하위수준이였다고 발표하였다.

남조선의 인권이 세계에서 가장 비참하다는것은 여러 나라들의 조사에서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지난 6월 공개된 미국여론조사기관 《갤럽》의 발표자료에 의하면 남조선주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는 100여개 나라와 지역가운데서 매우 낮은 90위에 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영국여론조사업체 《입소스모리》는 발전되였다고 하는 세계 14개 나라와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조선주민들의 당국에 대한 무관심도는 3위로서 불명예스럽게도 높은 자리를 차지하였다.

10월 1일 영국에 본부를 두고있는 국제로인인권단체가 발표한 《2014세계로인복지지표》에 의하면 남조선의 로인복지수준은 세계 96개 나라와 지역가운데서 50위로서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였다.

로인빈곤률 등을 반영한 소득보장에서는 80위,건강상태에서는 42위,신체적안정,시민의 자유 등 생활보장환경은 54위로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11월 7일 세계적인 온라인려행사 《익스피디아》가 20여개 나라와 지역의 근로자 7 8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조선에서 유급휴가를 전혀 받지 못하는 로동자비률은 61%로서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괴뢰패당이 남조선사회를 이처럼 참혹한 인권페허지대,인간생지옥으로 만들어놓고도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들고있는것은 남조선의 인권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며 철면피의 극치이다.

주체103(2014)년 12월 19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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