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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외교안보전문월간잡지 《포린폴리시》가 7월 14일 박근혜의 파쑈독재부활책동을 폭로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박근혜가 집권후 3년간 정치적자유를 극도로 위축시켰다고 하면서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대회를 주도한 한상균 민주로총위원장이 최근 징역 5년을 선고받은데 대해 폭로하였다.
글은 박근혜의 독재적기질은 그가 독재자 박정희의 딸이라는 점과 관계된다고 하면서 박정희집권 18년은 임의적인 구금, 광범위한 고문, 처형, 계엄령선포 등 심각한 탄압으로 이어졌으며 박근혜가 집권후 박정희시기의 악덕독재통치를 그리워하는 보수패당에 맞장구를 쳤다고 비난하였다.
지금 남조선의 대부분사람들은 북의 《위협》은 전혀 무근거한것으로 간주하고있지만 박근혜는 《전지역의 모든 베개와 침대밑에서 공산주의자들을 찾아내려는 묘한 능력을 개발》하는데 매여달리고있다고 하면서 남조선에서는 약간의 진보적성향을 가지고있어도 《종북》으로 공격하는것이 흔한 비방이 되였으며 그것은 현 당국하에서 극도에 이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글은 계속해서 1958년이후 처음으로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조치를 취한것, 력사교과서《국정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이른바 《옳바른 력사관과 가치》라는 미명하에 거꾸로된 력사를 주입하려고 하는것, 2014년 《세월》호사건당시 박근혜의 당일행적을 의문시한 일본 《산께이신붕》서울지국장, 박근혜의 동생 박지만이 사촌의 살인사건을 은페하는데 관여하였다는 의혹을 제기한 《딴지일보》총수와 기자의 보도 등을 이른바 《형법상 명예훼손죄》로 기소한것 등에 대해서도 폭로하였다.
글은 이렇게 계속하였다.
《한겨레》가 《세월》호분향소에 조문간 박근혜의 사진이 연출되였다고 보도한것을 《불법》으로 몰아간것, 《세계일보》가 박근혜와 그의 측근 정윤회의 《밀월관계》의혹보도를 한것 등 박근혜와 관계된 보도들은 여지없이 고소, 고발의 대상, 탄압의 대상이 된것, 그 결과 2002년부터 《국경없는 기자회》가 발표하는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남조선의 순위는 가장 한심한 순위에 처하였고 언론들은 당국의 검열을 당하거나 두려움속에서 취재보도활동을 하고있다.
글은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대회에 대해 《새누리당》대변인이 《친북요원들이 주도한 불순한 집회》라고 공격하였고 박근혜가 《이슬람교국가》의 테로공격자들이 복면을 썼다고 하면서 시위대에도 마스크착용을 금지하라고 지시한 실례들을 소개하면서 박근혜가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글은 오늘날 남조선의 최대우려는 불평등, 일자리기회, 삶의 질향상실현 등이라고 하면서 박근혜가 이 문제해결에 실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 탓을 돌리는것으로써 살구멍을 찾으려 하고있는데 대해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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