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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매국노의 파렴치한 넉두리

세살적 버릇 여든까지 가고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있다. 한번 붙인 못된 버릇은 죽을 때까지 고치지 못한다는 소리라고 할수 있다. 저승길이 대문밖인 오늘까지도 동족대결에 미쳐돌아가는 박근혜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라 하겠다.

지난 9일 박근혜는 《새누리당》의 《전당대회축사》라는데서 최근 내외의 규탄이 비발치는《싸드》의 남조선배치에 대해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 《최소한의 방어조치》이며 《불가피한 조치》라는 어처구니없는 나발을 불어댔다.

그야말로 사대매국노의 황당한 궤변이고 파렴치한 넉두리가 아닐수 없다.

사실 위협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우리가 박근혜패당에게 할 소리이다.

집권 3년남짓한 기간 박근혜패당은 남조선에서 각종 명목의 북침핵전쟁연습들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려놓았으며 미국의 핵타격수단들이 시도 때도 없이 남조선에 드나들도록 묵인조장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초긴장상태로 몰아갔다.

올해만 놓고보더라도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 미국의 《6대전략자산》이 모두 참가하였으며 병력과 무장장비들의 수는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만큼 방대하였다.

뿐만아니라 지난 6월에는 미국의 《B-52》핵전략폭격기를, 지난 7월에는 핵잠수함 《오하이오》호를 끌어들여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로 몰아갔다. 오는 22일부터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미국의 핵타격수단들이 마구 쓸어들어와 제 마음대로 돌아치리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더우기 박근혜패당이 미국에 굴종하여 《싸드》배치를 결정한것으로 하여 남조선은 그야말로 불판우에 올라서게 되였다.

미국에 의해 북침핵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싸드》를 겨냥한 국적불명의 핵미싸일들이 남조선으로 날아들것은 물론이고 궁극적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안전에 더 큰 위협이 된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결국 《싸드》배치로 하여 리득을 보게 된것은 바로 미국이며 해를 입을것은 남조선뿐이다. 

이러한 몇가지 사실들만 놓고보아도 집권기간 제 집마당을 외세에게 통채로 내주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며 민족의 숙원인 나라의 평화통일을 방해하는 천하의 대결미치광이가 바로 박근혜임을 충분히 알수 있다. 

그런데도 박근혜가 저들의 죄악은 뒤전에 밀어놓고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며 여론을 오도하고있으니 실로 역겹기 그지없다.  

박근혜의 《위협》타령은 불지른 놈이 불이야 하는 격의 파렴치한 넉두리이다. 

 이번 반역당의 《전당대회축사》라는데서 늘어놓은 박근혜의 나발질은 결국 《싸드》의 남조선배치와 관련한 저들의 반민족적이며 대결적인 정체를 가리우고 친미사대매국역적질을 정당화하기 위한 구차한 변명질이고 가련한 몸부림이라고 할수있다. 

한편 여기에는 사당으로 전락된 《새누리당》이 자기의 대결정책에 적극 추종하라는 일종의 압력도 내포되여있다.  

하기에 《싸드》의 남조선배비가 안고있는 위험성과 후과를 알아도 너무 잘 알고있는 온 겨레는 지금 박근혜의 개나발에 침을 뱉고있다.

결론은 무엇인가.

박근혜와 같은 사대매국노를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의 개선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도 보장할수 없다는것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서도, 이 땅의 핵전쟁위험을 막고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특등친미매국노이며 극악한 동족대결광인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서 당장 몰아내야 한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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