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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7/03/05
    특대형추문사건의 전모
    TPR
  2. 2017/03/04
    외무성 대변인담화
    TPR
  3. 2017/03/04
    버마재비들
    TPR
  4. 2017/03/04
    《반민특위》사건, 절대로 재현되여서는 안된다
    TPR
  5. 2017/03/04
    봄하늘을 어지럽히는 전쟁의 먹구름
    TPR
  6. 2017/03/03
    외무성 대변인대답
    TPR
  7. 2017/03/03
    돈벌레 《호위무사》들
    TPR
  8. 2017/03/03
    정의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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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03/03
    특등파수병
    TPR
  10. 2017/03/02
    총참모부 대변인담화
    TPR

특대형추문사건의 전모

만천하에 드러난 박근혜역도의 특대형추문사건의 전모

격노한 민심의 탄핵심판대에 오른 박근혜가 최종판결의 비참한 시각을 맞이하고있다.

청와대안방에 틀고앉아 불법적으로 권력을 휘두르며 온갖 죄악을 다 저지른 박근혜는 천만번 탄핵을 당해 마땅한 특급범죄자이다.

파쑈적강권과 전횡, 모략과 음모,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민심을 기만하고 함부로 롱락해온 박근혜의 특대형추문사건의 전모가 만천하에 드러나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1. 희대의 《국정》롱락행위

지난해 10월말 남조선의 한 언론은 아무런 공직도 없는 최순실이라는 인물이 오래동안 박근혜의 연설문들과 《국무회의》발언내용, 청와대비서관 교체자료를 비롯한 청와대내부문건들을 발표전에 미리 받아보고 수정까지 하였다는 의혹을 보도하였다.

야당과 사회각계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며 《우리는 지금까지 대통령의 연설이 아니라 한갖 아낙네의 연설을 들었다.》, 《이게 나라냐!》는 개탄의 목소리가 남조선땅을 진감하였다.

바빠맞은 박근혜가 그 진상을 은페해보려고 《대국민담화》라는것을 벌려놓고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는 법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선거직전인 2012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전 청와대 1부속비서관 정호성을 통해 《대통령》연설문, 《정부》의 장, 차관들에 대한 인사자료, 외교안보관련문건 등 180여건의 각종 기밀문건들을 사전에 최순실에게 비법적으로 넘겨주고 그의 의견을 받아 실행해왔다는것이 검찰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전 청와대 1부속비서관 정호성은 재판정에서 최순실의 판형콤퓨터에 들어있는 문건들이 박근혜의 지시에 따라 자기가 넘겨준 비밀문건들이였으며 박근혜역도가 시킨대로 《대국민담화》를 비롯한 주요연설문과 《정부》의 내부문건들을 최순실에게 먼저 보여주고 그의 결재를 받은 다음 박근혜에게 보고하였다는것을 인정하였다.

정호성은 《최순실은 지난 대통령선거전부터 박근혜의 연설문작성에 관여하였으며 그의 의견이 그대로 박근혜의 국정운영에 반영되였다.》, 《청와대의 모든 문건은 박근혜에게 보고하기에 앞서 최순실에게 먼저 보고하는 구조였다.》고 실토하였다.

드러난바와 같이 최순실은 지금까지 박근혜를 마음대로 주무르면서 청와대의 실권자로 행세하였다.

박근혜《정권》의 《국정》과 관련한 모든 결정이 청와대가 아니라 서울의 강남구 론현동에 있던 최순실의 비밀사무실에서 이루어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통령보고용》으로 작성된 청와대와 행정부의 각종 문건들은 박근혜가 받아보기전에 먼저 최순실에게 제출되고 그의 최종검토를 받아왔다.

최순실은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와 《국무회의》의 개최일정, 《대통령》발언문은 물론 해외행각일정과 당국의 예산안작성방향, 외교안보정책에 이르기까지 《국정》전반을 좌지우지한 《비선실세》였다.

박근혜역도는 리명박과의 《정권인계인수 면담자료》, 《중국특사단추천 의원명부》, 《일본총리특사단 면담자료》, 《오스트랄리아총리 통화참고자료》 등 각종 외교관계문건을 최순실에게 넘겨주어 검토승인을 받았는가 하면 《아베특사단과의 면담에서 일본측이 독도문제를 언급하면 대답하지 말고 미소로만 대응할것.》, 《위안부문제는 언급하지 말고 큰 틀에서 력사인식이 량국관계발전의 기본이라고 언급할것.》, 《5. 18광주정신은 언급하지 않는것이 좋다.》 등의 세부적인 발언내용까지도 최순실이 시키는대로 하였다.

북남관계를 극단에로 몰아간 괴뢰당국의 《대북심리전방송》재개와 개성공업지구전면중단도, 그 무슨 《통일대박》이니, 《드레즈덴선언》이니 하는것도 모두 최순실이 고안해낸것이였으며 박근혜역도가 《북급변사태》와 《북체제붕괴》를 념불처럼 줴쳐대며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시키고 정세를 최악의 극단으로 몰아간것도 《2년내에 북이 붕괴될것》이라는 선무당 최순실의 《계시》에 따른것이였다.

최순실은 박근혜가 유럽행각을 앞둔 2013년 10월말에도 전 청와대 1부속비서관 정호성에게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자주 다니는것이 국민들에게는 놀러다니는것으로 비쳐질수 있으니 기자회견이나 국무회의 또는 수석비서관회의를 열라.》고 《지시》하였으며 정호성이 《준비하기 힘들다.》고 쭈밋거리자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준비하라.》고 호통까지 쳐댔다.

그리하여 근 한달째 열리지 않았던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가 최순실의 말 한마디에 의해 12시간만에 소집되는 웃지 못할 희비극이 연출되였다.

이것은 박근혜역도가 최순실의 한갖 꼭두각시에 불과하였으며 청와대의 진짜 주인은 박근혜가 아니라 최순실이였다는것을 보여주는 산 증거이다.

범죄행위에는 부당한 수법을 쓰기 마련이다.

박근혜역도와 최순실은 《국정》롱락의 수단으로 전자우편과 인편, 확스뿐만아니라 비법적인 《대포폰》까지 리용하였다.

2016년 4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의 기간에만도 박근혜는 570여차에 걸쳐 《대포폰》으로 몰래 최순실과 통화하면서 쑥덕공론을 하였다.

이처럼 박근혜가 아무런 공직도 없는 무직자, 무당에 불과한 최순실에게 권력을 통채로 떠맡기고 저질러온 《국정》롱락행위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

2. 횡포무도한 권력람용행위

박근혜역도는 공무원임명권을 악용하여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권》의 고위공직들에 최순실이 추천한자들과 아무런 능력도 없는 제년의 졸개들을 앉히도록 내리먹이였다.

이번 특대형추문사건의 주요공범인 전 청와대비서관 리재만, 정호성, 안봉근 등 일명 청와대의 《문고리3인방》도 최순실의 이전 남편이며 박근혜의 《밤의 남자》로 불리운 정윤회가 추천한 인물들이다.

행정부의 장, 차관자리를 비롯한 《정권》의 요직들에도 최순실의 졸개들이 주런이 올라앉았다.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덕과 차관 김종,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비서관 김상률, 청와대행정관 윤전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송성각, 《한국국제협력단》 리사장 김인식, 먄마주재대사 류재경 등이 모두 최순실의 입김에 의해 들어앉은자들이다.

역도년은 또한 최순실의 심복인 전 광고영상제작감독 차은택을 《대통령》자문기구인 문화륭성위원회 위원으로,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 융합본부장으로 승진시켜 《문화계의 황태자》로 군림하게 하였다.

박근혜역도는 기무사령관, 《한미련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륙군항공작전사령관, 특수전사령관 등 괴뢰군의 주요요직들에도 최순실이 추천하거나 제년에게 추종하는 패거리들을 불법적으로 등용하였으며 《국정원》에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우병우의 졸개들을 박아넣고 안하무인격으로 날뛰게 하였다.

박근혜역도는 최순실과 공모하여 저들의 부정부패행위에 방해가 된다고 보는 인물들은 가차없이 목을 떼버리는 짓도 서슴지 않았다.

2013년 4월 역도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승마대회에서 우승을 못하게 되자 권력을 동원하여 조사놀음을 벌리게 하고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일부 관계자들이 최순실의 편을 들지 않자 《나쁜 사람》들이라고 몰아대면서 이름까지 찍어가며 파직시키도록 무작정 내리먹이였다.

제년의 불법적인 요구에 순응하지 않는다고 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였던 류진룡을 내쫓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1급공무원 6명을 강제로 퇴직시켰다.

역도는 공무원들뿐아니라 민간기업들의 《인사》문제에까지 부당하게 개입하여 압력을 가하는 횡포한짓을 꺼리낌없이 하였다.

CJ그룹을 협박하여 제년에 대한 풍자물을 게시한 그룹 부회장을 끝내 사퇴하게 만들었으며 대기업들에 최순실의 측근들을 광고업무책임자로 받아들이도록 강박하는 등 역도가 저지른 불법무도한 《인사범죄》는 부지기수이다.

3. 재벌들과의 결탁과 뢰물강요범죄

박근혜는 퇴임후 제년의 부귀영화와 향락에 필요한 돈을 축적하기 위해 최순실을 내세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하게 하고 재벌들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강탈하였다.

역도는 2015년 7월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대기업회장들을 단독으로 만나 재단 출연금을 낼것을 강요한것을 비롯하여7, 000여만US$에 달하는 자금을 뜯어내는 부정부패행위를 감행하였다.

특히 청와대와 보건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를 동원하여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의 《경영권승계》와 직결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막후에서 밀어주고는 리재용이 최순실에게 4, 000여만US$의 뢰물을 바치게 하였다.

역도의 하수인이였던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안종범의 수첩에는 2015년 6월 박근혜가 《삼성물산이 제일모직을 합병할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한 내용이 적혀있으며 최순실의 콤퓨터에는 청와대가 《국민년금관리공단》을 통해 삼성그룹의 《경영권승계》를 도와주고 그 대가로 리재용이 최순실에게 자금을 제공하게 한 명백한 증거자료들이 들어있었다.

박근혜는 2015년 8월 감옥에 갇혀있던 SK그룹 회장 최태원을 특별사면시켜주고 그가 《미르, K스포츠재단》에 1, 000만US$의 뢰물을 바치게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안종범은 재판에서 《대기업들로부터 수천만US$의 자금을 모금하는 문제는 박근혜가 세세한 부분까지 지시한것이다.》, 《재단설립과 운영에 관한 모든 일은 박근혜의 지시를 받아서 하였다.》고 토설하였다.

역도는 대기업들로부터 돈을 뜯어내기 위해 그들에게 규제완화, 면세점사업권 등 각종 특혜를 주었을뿐아니라 2016년 3월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에게 약 700만US$에 달하는 돈을 바치도록 내리먹인것을 비롯하여 일부 기업들에게는 협박과 강압도 서슴지 않았다.

권력을 쥐고있는 기회에 한푼의 돈과 재물이라도 더 걷어모으려는 박근혜의 치부욕은 끝이 없었다.

제년의 못난 상판을 고치기 위해 수차례의 성형수술을 받고서는 한푼의 비용도 지불하지 않았으며 최순실로부터 지난 4년동안에만도 30여만US$분의 옷과 물품을 뢰물로 받아먹은 너절한 수전노가 바로 박근혜이다.

4. 독재권력유지를 위한 불법적인 파쑈폭거

박근혜는 제 애비의 《유신》독재도 무색할 정도로 언론의 자유를 무참히 짓밟은 범죄자이다.

설사 대상이 보수적경향이라고 해도 제 비위에 거슬린다면 가리지 않고 탄압하였다.

제년의 특대형추문사건의 내막을 들추려고 시도한 《세계일보》와 《조선일보》에 압력을 가하며 광기를 부려댄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세계일보》가 청와대의 《정윤회국정개입문건루출사건》을 폭로하자 당시 청와대졸개들을 동원하여 《세계일보》사에 검찰수사와 세무조사 등 보복을 가하겠다고 위협하였으며 끝내 《세계일보》 사장 조한규를 강제로 내쫓았다.

보수언론인 《조선일보》도 박근혜의 심복인 우병우의 《비리의혹》을 보도한것으로 하여 《부패기득권》세력으로 몰리우고 국세청의 혹독한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주필 송희영은 《부패한 언론인》으로 락인되여 사표제출을 강요당하였다.

박근혜는 언론뿐아니라 제년에게 비판적인 사회계의 인사들을 비렬한 방법으로 박해하는 불법행위도 감행하였다.

박근혜년이 2013년 9월 전 청와대비서실장 김기춘에게 《정부를 반대하고 <종북>세력을 지지하는 문화단체들과 예술인들에 대한 명단을 작성하여 정부지원을 차단하라.》는 《지시》를 내리였으며 그에 따라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정원》 등 권력기관이 동원되여 비밀리에 3, 000여개의 문화단체와 8, 0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요시찰명단을 작성하였다.

괴뢰당국의 《세월호시행령》페기를 요구하여 서명한 594명, 《세월》호관련 시국선언 참가자 754명,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문재인을 지지한 6, 517명, 서울시장 박원순지지자 1, 608명 등이 포함된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은 곧 《현대판살생부》였다.

박근혜역도는 문화체육관광부산하의 문화예술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 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요시찰명단에 오른 문화단체들과 예술인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하게 하였으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은 《세월》호참사를 빚어낸 박근혜《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되여있는 기록편집물 《다이빙벨》의 부산국제영화축전상영을 가로막았다.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덕은 박근혜《정부》가 《문화예술인 요시찰명단》작성과 집행을 문화예술분야의 주요정책으로 정하고 우선적으로 추진해왔다는것을 실토하였다.

박근혜패당은 문화예술계뿐아니라 출판, 교육 등 다른 분야에서도 요시찰명단을 작성하고 각계인사들을 악랄하게 감시, 박해하였으며 지어 대법원 원장을 비롯한 사법부의 고위인물들까지 불법사찰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다.

박근혜역도는 막후에서 극우보수단체들에 자금지원을 해주면서 진보세력들을 반대하는데 동원하는 비법행위도 감행하였다.

청와대것들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대기업들로부터 700여만US$의 자금을 걷어들여《어버이련합》, 《고엽제전우회》를 비롯한 10여개의 극우보수단체들에 활동자금으로 대주면서 각계층진보단체들의 투쟁을 반대해나서게 하였는가 하면 《세월》호참사진상규명반대, 《국정력사교과서》도입찬성, 《경제민주화관련법》채택저지, 《로동개혁》강행 등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정책을 지지하는 집회를 벌리도록 조종해왔다.

정견과 주장이 다르다고 하여 죄없는 각계 인사들을 비렬한 방법으로 박해하고 극우보수단체들을 《정권》유지의 돌격대로 리용해온 파쑈독재자 박근혜역도야말로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범죄자이다.

5. 어린 생명들을 죽음에로 몰아넣은 특대형살인범죄

박근혜의 가장 큰 죄악은 《세월》호침몰 당시 300여명의 어린 학생들과 승객들을 구조하지 않고 바다속에 수장시킨 살인범죄이다.

역도는 제년이 당일 오전 10시 첫 보고를 받고 30분후에 해양경찰청장에게 《구조》지시를 주었다고 하였으나 그때로부터 오후 5시 15분 재난대책본부에 나타날 때까지 어디에서 무엇을 하였는지 전혀 해명하지 못하고있다.

박근혜추문사건을 수사한 특검은 역도가 청와대안에 있으면서도 그 무엇인가 공개하지 못할짓을 하느라고 《세월》호가 완전히 침몰할 때까지 《대통령》으로서 응당 해야 할 구조대책을 세우지 않은것이라고 밝히였다.

《한겨레》, 《SBS》, 《서울신문》을 비롯한 남조선언론들은 흑막속에 잠겨있던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행적을 파헤치면서 역도가 참사당일 오전 11시 23분에 《세월》호에 315명이 갇혀있다는 보고를 받고도 미용사를 청와대로 호출하여 오후 1시부터 90분동안 머리손질을 하였다는것과 사태의 긴박성을 알면서도 전혀 독촉하지 않고 태연하게 머리치장을 한 사실, 《세월》호 실종자구조작업이 한창이던 2014년 4월과 5월에도 《주사아줌마》, 《기치료아줌마》 등 무자격의사들과 《사설의원》을 청와대에 끌어들여 얼굴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폭로하였다.

결국 박근혜역도는 사치와 향략을 위해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이 바다속에 수장되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대로 방치하여 죽음에로 몰아넣은것이다.

남녘의 수많은 부모들이 침몰하는 《세월》호에 갇힌 자식들을 안타까이 부르며 가슴을 치고있을 때 제년의 요사스러운 낯짝을 치장하는데만 몰두한 박근혜는 사람가죽을 쓴 짐승이며 극악한 살인자이다.

* *

제반 사실들은 박근혜역도가 탄핵이 아니라 당장 감옥에 처넣어야 할 특급범죄자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격노한 남녘의 민심은 《탄핵은 민심이다.》, 《박근혜를 감옥으로!》라고 웨치며 박근혜의 무조건적인 탄핵과 구속수사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지금 박근혜역도가 괴뢰국정원을 동원하여 《헌법재판소》의 탄핵관련동향을 은밀히 사찰하고 보수패거리들과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을 부추겨 《탄핵기각》란동을 벌리게 하는 등 비루한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발버둥치고있지만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다.

범죄자가 준엄한 심판을 받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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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끝끝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강행하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를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가장 로골적인 핵전쟁책동이다.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는 미핵항공모함은 물론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기 등 각종 전략자산들이 대량적으로 동원되여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핵선제공격계획에 따른 실동훈련을 벌리게 된다.

적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수많은 핵공격수단들과 방대한 침략무력을 끌어들여 벌리는 전쟁연습소동이 언제 실전으로 넘어갈지 알수 없으며 그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또다시 핵전쟁발발의 접경으로 치닫고있다.

미국의 핵전쟁연습책동은 최근 우리의 핵무력강화를 걸고들며 사상 최악의 정치경제적제재압박소동에 매여달리고있는 속에 감행되는것으로 하여 더욱 위험한것으로 되고있다.

적들의 무모한 핵전쟁소동과 관련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이미 선포한대로 그에 초강경대응조치로 맞서나갈것이며 적들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령역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날린다면 즉시 무자비한 군사적대응이 개시될것이라는것,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동조하여 분수없이 이번 전쟁연습에 뛰여든 추종세력들도 우리의 타격목표로 될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미국은 마치도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이 우리의 핵보유때문인듯이 여론을 오도하려하고있지만 이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궤변이다.

미국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과 핵위협책동은 우리가 핵을 보유하기 훨씬 이전부터 끊임없이 감행되여왔다.

미국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핵위협공갈, 핵무력증강책동이야말로 우리로 하여금 자위적인 핵공격능력을 갖추고 그것을 고도로 강화하지 않으면 안되게 만든 근본요인이다.

현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에 대처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침략자,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수 있는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여 힘의 균형을 이룩하는것뿐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미국에 새로 등장한 행정부가 《힘에 의한 평화》를 부르짖으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과 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미국이 가해오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하여 전략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억제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가며 침략자들이 사소한 불질이라도 한다면 단호한 보복타격으로 가차없이 짓뭉개버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주체106(2017)년 3월 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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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재비들

수레를 막아나선 어리석은 버마재비들

박근혜역도의 탄핵심판을 앞둔 최근 남조선의 극우보수깡패들의 란동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있다.

박근혜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초기에는 기가 죽어 《박근혜가 억울하게 되였다.》는 비명이나 지르던 극우보수떨거지들이 최근에는 대가리를 쳐들고 초불투쟁세력을 《<정권>찬탈을 위한 반란세력》으로 매도하고 현사태를 《<정권>수호세력과 찬탈세력의 대결국면》으로 묘사하면서 보수세력《총궐기》를 기도하고있다.

이자들은 매주 박근혜탄핵을 요구하는 각계의 대규모초불집회가 벌어질 때마다 돈을 뿌리며 어중이떠중이들을 긁어모아 서울에서 맞불집회놀음을 벌리다 못해 각 지역으로 확대시키고 탄핵이 결정되면 《죄없는 <대통령>》을 탄핵한데 대한 《애국적<정권>수호세력》의 분노가 폭발되여 극심한 사회적혼란이 야기될것이라고 줴쳐대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특히 박근혜고용변호인단과 《자유한국당》것들은 재판정과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이 선고되는 순간 《시가전이 벌어지고 아스팔트가 피로 덮일것》이며 《거대한 항의집회》가 열릴것이라고 매일과 같이 피대를 돋구고있다. 극우보수단체들과 보수언론들은 《피바다보다 더한 일이 일어날수 있다.》, 《초불과 태극기의 대충돌이 우려된다.》, 《시민 수만명이 내전으로 사망할것이다.》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진보민주개혁세력들을 위협공갈하고있다.

늙다리극우깡패들은 《태극기》집회를 벌려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다짜고짜로 달려들어 《초불이냐, 태극기냐?》립장을 밝히라고 강박하면서 폭행까지 가하고 지어는 이를 제지하는 경찰들, 취재기자들한테까지 달려들어 란동을 부리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지금 《박사모》회장이라는놈은 박근혜년을 《사수》하기 위한 《총동원령》을 내리고 그 패당들을 공공연한 백색테로에로 부추기고있다. 여기에 말려든 정신병자들은 인터네트홈페지에 《헌법재판소》소장권한대행 리정미만 사라지면 탄핵이 기각된다고 하면서 《나라를 구원할수만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 리정미를 죽여버려야 한다.》, 《탄핵은 역적행위이기때문에 군법으로 응징해야 한다.》, 《좌경빨갱이들에게 경고한다. 처단할것이다.》 등의 악의에 찬 글들을 무더기로 게시하는가 하면 《암살단모집운동》, 《할복단모집운동》과 같은 광대놀음까지 벌려놓고있다. 지어는 《특검도 빨갱이》라고 하면서 특검관계자들을 형상한 모형물들을 매달고 가족들에게 신변위협을 가하는짓까지 서슴지 않고있으며 박근혜를 사수하기 위해 《군대여 일어나라!》, 《계엄령을 선포하라!》는 구호들까지 내들고있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도 이에 합세하여 《태극기와 초불사이의 일촉즉발의 싸움》이니, 《탄핵찬반세력의 대결이 절정으로 치닫고있다.》느니, 《량측의 갈등이 깊어진다.》느니 하면서 마치도 탄핵반대가 민심인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이 모든것이 교수대의 올가미에 목을 들이밀게 된 판국에서도 청와대 뒤골방에 들어박혀 황교안을 비롯한 졸개들에게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탄핵심판을 막아야 한다는 지령을 주고 배후조종하고있는 박근혜년의 발악적책동과 직결되여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금 남조선내부에서는 극우보수패거리들의 란동을 두고 리승만집권시기 진보세력탄압에서 악명을 떨친 《서북청년단》을 련상케 한다고 하고있다.

괴뢰정치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과 특검이 경찰에 공식 신변보호를 요청한것도 우연하지 않다고 볼수 있다.

리승만, 박정희, 전두환파쑈《정권》때와 같은 류혈사태, 폭력사태를 몰아와 온 남녘땅을 피로 잠그어서라도 저들의 《기득권》을 사수해보겠다는것, 이것이 박근혜탄핵을 반대하는 극우보수깡패들의 책동에 깔린 위험한 흉심이다.

현재 남조선에서 발표되는 각종 여론조사결과들에서 80%이상이 박근혜탄핵에 찬성하는것으로 나타나고있는것만 보아도 거리바닥에서 란동을 부리는 극우보수깡패들은 불과 한줌밖에 안되는 사회의 기생충, 특권족속들이거나 그들의 유혹에 넘어간 몇몇 얼간이들, 정신병자들, 사이비종교광신도들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정의와 민심에 도전해나선 보수떨거지들의 망동은 버마재비가 수레를 버티겠다는 격으로만 될뿐이다.

그 어떤 발버둥질도, 그 어떤 파쑈적폭력으로도 민심을 등진 악마의 운명을 구원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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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특위》사건, 절대로 재현되여서는 안된다

무릇 세월은 망각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하지만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는 아직도 1940년대말 《반민족행위자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강제해산사건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친일파숙청의 민족사적의무를 지니고 1949년 1월 출범한 《반민특위》는 조직되자마자 일제의 학정밑에서 노예살이를 강요당하였던 전체 조선민족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7 000여명의 혐의자를 조사해 221명을 기소하는 성과도 이룩하였다.

하지만 《반민특위》의 애국적활동에 불만을 품고 갖은 책동을 다한 자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리승만도당과 친일역적들이였다.

리승만역도는 친일파숙청을 반대하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하고 내무장관 신성모와 《법무장관》 리인에게 폭압지령을 내렸으며 두차례에 걸치는 《프락찌야사건》을 조작하여 17명의 《반민특위》위원, 《국회의원》들을 서대문형무소에 구속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리승만의 이런 추태에 힘을 얻고 《반민특위》에 가장 적대적으로 나온 세력은 당시 친일세력의 온상이였던 경찰과 친일분자 원용덕이 사령관으로 있던 헌병사령부였다.

역적들은 관제시위대를 동원해 《특위》사무실을 포위하고 란동을 부리였으며 그후 내무차관 장경근의 지시에 따라 《반민특위 특경대》를 끝내 무장해제시키였다.

이렇듯 리승만도당의 방해책동과 역적들의 란동으로 《반민특위》는 얼마 못가서 존재를 끝마치였다.

결과 기소된 친일파 221명중 재판이 종결된자는 불과 38명뿐이였고 그나마 전원이 《집행유예》등으로 풀려난것으로 하여 실제로 처벌받은 민족반역자는 단 한명도 없게 되였다.

그후 남조선에서는 독립투사를 체포하고 고문하던자들이 경찰로, 일제의 손때묻은 주구들이 장관과 《국회의원》으로, 《내선일체》를 부르짖으며 청년들을 죽음의 전쟁터로 내몰았던 자들이 《근대화의 기수》로, 《반공투사》로 변신하였다. 지어 우리 민족이 일제의 군화발밑에서 신음하던 전기간 해외에 나가 도피생활을 하고 미국이 던져주는 빵부스레기나 받아먹던 친미주구가 《대통령》이 되여 《독립유공자》에게 상을 주는 비극까지 연출되였다.

리승만역적패당의 책동을 분쇄하여 《반민특위》의 활동이 보장되였더라면 친일역적 박정희가 《유신》파쑈독재자로 군림하는 사태도 일어나지 않았을것이며 극악한 친일분자의 딸인 박근혜가 《대통령》벙거지를 쓰지 못할수도 있었을것이라고 남조선의 한 언론인은 주장하였다.

《반민특위》사건이 일어난 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 70년을 가까이하고있지만 그러한 현상이 오늘도 남조선에서 그대로 재현되고있다.

현재 남조선에서는 희대의 친미사대, 파쑈독재, 동족대결, 부정부패를 일삼은 특대형범죄집단-박근혜일당을 심판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특별검사팀이 조직되여 역도년을 탄핵시키고도 남을 많은 범죄자료들을 들추어냈으며 박근혜탄핵을 위한 《헌법재판소》의 최종심판도 박두한 상태이다.

하지만 박근혜일당은 민심에 도전하여 저들의 범죄행위들을 전면부정하고있으며 역도년의 밑씻개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제동을 걸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대통령권한대행》을 하는 황교안놈은 남조선각계의 특검수사기간연장요구를 거부하고 끝끝내 박근혜일당의 특대형범죄를 수사하던 특검을 해산시켰는가 하면 박근혜 고용변호인단패거리들은 신성한 재판정에서 재판관들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깡패적란동을 부려댔다. 또한 청와대의 사촉을 받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과 극우보수단체들이 《태극기》를 흔들어대며 《맞불집회》따위를 벌려놓고 《피바다를 펼쳐놓겠다.》느니, 《초불과 <태극기>의 대충돌이 예상된다.》느니, 《시민 수만명이 내전으로 사망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사회에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지어 초불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을 《종북세력》, 《빨갱이》로 몰아대고 집단폭행까지 가하고있으며 특검관계자들과 괴뢰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 대한 암살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범죄집단을 살려보려는 괴뢰보수패당, 수구보수집단의 망동은 점점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지난 세기 40년대말 친일파청산을 진행하던 때와 지금 박근혜탄핵분위기에 역행하는 보수집단의 망동은 류사한것이 너무도 많다고 할수 있다.

마치도 박근혜는 리승만역도를, 특검을 해체시킨 황교안은 《특경대》를 무장해제시킨 내무차관 장경근을, 《태극기》집회에 련일 코를 들이밀고있는 김진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것들은 원용덕을 비롯한 당시의 친일경찰과 헌병사령부를, 극우보수단체들은 《반민특위》사무실을 포위하였던 관제시위대를 련상케 하고있다.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보는것은 그를 통해 허위와 진실, 정의와 부정의를 정확히 평가하고 잘못된 력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1940년대말 《반민특위》를 지켜내지 못하고 리승만도당의 준동을 묵인한 결과가 남조선에서 반세기이상의 파쑈독재, 친일친미사대매국, 반인민적악정과 반통일의 력사로 이어졌듯이 오늘날 박근혜탄핵을 반대하는 보수패당의 망동을 짓부시지 못하면 치욕의 력사를 영원히 끝장낼수 없다. 다시말하여 박근혜패당의 발악적망동을 철저히 분쇄하지 못하고 반역집단에 무릎꿇고 죄를 면해준다면 앞으로 박근혜탄핵투쟁에 떨쳐나섰던 절대다수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특검, 《헌법재판소》 등이 《반민특위》의 전철을 밟아 청와대마녀의 먹이감, 탄압의 대상으로 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말하자면 제2의 《반민특위》사건이 터질수 있다. 나아가 반역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책동은 더욱 공공연히, 살벌하게 강행될것이다.

결코 《반민특위》사건이 재현되여서는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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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하늘을 어지럽히는 전쟁의 먹구름

지난 3월 1일부터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내외의 강력한 규탄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모험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남조선전역과 그 주변 해역에서 벌어지고있는 이번 북침전쟁연습은 미해군 제7함대와 3함대소속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칼빈손》호 타격집단과 최첨단이라고 자랑하는 《F-35B》스텔스전투기는 물론 《핵까마귀》로 악명떨치는 《B-1B》, 《B-2》, 《B-52》핵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 남조선과 미국 본토 및 해외기지들에 전개되여있는 미제침략군 2만 7 000여명이상과 남조선괴뢰군병력 30만명이상을 동원시켜 사상최대규모로 벌어지게 된다고 한다.

호전광들이 끝끝내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강행한것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이다.

특히 박근혜탄핵사태로 벼랑끝에까지 몰렸던 남조선괴뢰들은 저들의 정치적위기를 외세와의 침략적인 전쟁불장난소동으로 모면해보려고 음흉하고 교활하게 날뛰고있다.

호전광들이 10년이래 가장 큰 규모로 벌어지게 되는 이번 핵전쟁연습이 탄핵정국을 맞는 남조선의 정치위기와 《싸드》의 남조선배치에 반발하는 주변 나라들의 규탄에도 《안보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의지를 보여주는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이기도 하다.

남조선괴뢰들이 두척의 핵항공모함과 《F-35B》, 《B-1B》, 《B-2》, 《B-52》와 같은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마치도 절명의 순간에 도착한 구세주인양 야단법석을 떨고있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지상과 공중, 해상과 수중은 물론 그 어떤 령역과 공간에 최첨단핵타격수단을 끌어다놓아도 그것은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악의 제국-미국과 그 식민지전쟁하수인인 남조선괴뢰들의 운명을 절대로 구원해주지 못한다.

오히려 자주와 정의, 평화가 구현된 새 세계를 건설하려는 인류의 지향에 도전하는 망동으로 락인되고 조선민족의 백년숙적이며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제침략자들과 민족반역의 무리들을 말끔히 쓸어버리고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을 한시바삐 실현시켜주는 천금같은 기회로 될것이다.

이 세상에 가질것은 다 가지고있고 있어야 할것은 다 있는 우리 백두산혁명강군,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미제침략자들과는 반드시 피의 결산, 최후의 결산을 해야 한다는 멸적의 각오로 만장약된 무적필승의 강군과 맞설자 그 어디에도 없다.

호전광들이 무모한 광기를 부려댈수록 그것은 저들의 파멸을 앞당기는 결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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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내에서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는 궤변이 또다시 울려나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올해 년초부터 미국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강경보수패들이 《테로지원국》재지정문제를 들고나오고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이미 국제사회앞에 온갖 형태의 테로와 그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반대한다는 원칙적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였으며 그것을 실천으로 일관하게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로와 아무런 인연이 없는 우리에게 《테로지원국》딱지를 붙이려는것은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적태도의 표현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미국이 저들의 기준과 리해관계에 따라 우리에게 《테로지원국》딱지를 다시 붙인다고 하여 우리가 《테로지원국》이 되는것은 아니다.

미국이 세계를 제마음대로 주무르면서 제구미에 맞지 않는 나라들에 각종 불법비법딱지를 붙여 억누르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대변인은 미국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마구 걸고드는 대가가 얼마나 가혹한가를 통절하게 느끼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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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레 《호위무사》들

특대형범죄사건의 주범인 박근혜년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기 위해 남조선인민들이 들었던 분노의 초불이 오늘날에는 투쟁의 홰불이 되여 범죄집단을 단숨에 집어삼킬듯이 거세차게 타번지고있다.

24일과 25일사이에만 보아도 남조선전역에서는 100여만명의 인민들이 《박근혜집권 4년, 끝내자!》, 《박근혜를 탄핵하고 민주의 새세상을 안아오자!》, 《<자유한국당>을 해체하고 박근혜를 구속하라!》라는 구호들을 웨치면서 초불과 홰불을 들고 거리에 떨쳐나섰다.

이것은 남조선사회의 파쑈화, 반동화실현에 미쳐날뛰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기승을 부려온 박근혜반역집단을 무조건 매장해버리려는 민심의 치솟는 분출이다.

하지만 이와 반면에 다른곳에서는 수구보수망나니들이 《박근혜가 탄핵되면 아스팔트에 피를 흘릴것》이라느니, 《참극을 일으킬것》이라느니, 《계엄령을 선포하라.》느니 하는 폭언을 쏟아내면서 초불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달려들어 집단폭행까지 하는 망동을 부려댔다.

보기에도 스산한 이러한 란동을 부리는 자들은 일본의 《야꾸자》도 울고간다는 《명동의 깡패무리》가 아니라 그 무슨 《박사모》니, 《탄기국》이니, 《한국자유총련맹》이니 뭐니 하는 역도년의 밑씻개, 극우보수떨거지들이다.

이자들은 박근혜년의 탄핵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자 《박근혜친위대》, 《돌격대》, 《호위무사》로 자처하며 소란을 피우고있다. 이른바 《태극기》니, 《성조기》니 하는것들을 매일과 같이 거리에 들고나와 미친듯이 흔들어대는가하면 가게점들과 공공건물들을 들부시며 폭행을 일삼고있다. 이 《충실한 호위병》들은 그 무슨 《맞불집회》가 시작되였을때부터 박근혜탄핵은 민심의 요구인지라 말짱한 정신에는 할수 없는지 술병을 뒤주머니에 차고 나와 처마시며 고래고래 소래기를 질러대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회각계로부터 《주정뱅이집회》, 《먹자판집회》, 《술값벌기집회》라는 비난을 받고있다.

이것만 보아도 극우보수패거리들의 란동은 《유신》후예를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비호하는 미치광이들, 푼돈에 팔린 인간쓰레기들의 해괴망측한 추태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오죽하였으면 현장을 목격한 외국인들도 《집회가 아니라 술미치광이들의 객기이다.》, 《세상을 꺼꾸로 보는 산송장들의 발악》, 《여기가 미국인가.》, 《집회에 성조기를 든것은 리해가 안된다.》,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여서 그러느냐.》 등으로 비난하였겠는가.

박근혜년은 이미 제 애비의 뒤를 이어 도저히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를 저지른것으로 하여 인민대중의 버림을 받고 《숨쉬는 미이라》신세로 굴러떨어졌다.

이러한 산송장을 살려보겠다고 악을 쓰는 보수떨거지들이야말로 력사에 보기드문 악마의 무리, 깡패집단이다.

하지만 이런 밥벌레, 돈벌레, 패륜아들이 제아무리 박근혜를 살려보겠다고 발광해도 민심은 이미 역도년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상태이다.

희세의 악녀, 멍청이《녀왕》을 매장할 때 그처럼 《의리심》 깊은 《호위무사》들도 함께 순장하여야 한다는것이 오늘날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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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분노

불의의 광기에 더욱 타오르는 정의의 분노

오늘 남조선인민들이 추켜든 초불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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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에 든 초불과 분노로 이글거리는 천만초불바다, 그 한점한점의 모습들이 말해주는것이 있다.

박근혜의 로동개악으로 하여 실업자로, 평생비정규직인생으로 살아야만 하는 고달픈 삶을,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는 물론 미래에 대한 한가닥의 기대, 삶에 대한 희망을 깡그리 포기해버린 천수백만 《N포세대》들의 절망을, 《세월》호참사로 귀중한 자식들을 졸지에 빼앗긴 유가족들의 절통한 심정을 토로하고있다.

박근혜역도의 반인민적악정속에 1%를 위해 《개, 돼지》로 살아야만 하는 99%의 피터지는 절규, 불우한 인생에 대한 항거, 박근혜《부역자》집단의 불법과 부패속에 온갖 불의와 거짓이 판을 치고 사회적모순과 악만이 극대화되여가고있는 남조선현실에 격노한 함성이 저 초불바다에서 울려나오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악정의 화신, 부정부패왕초인 박근혜역도와 그밑에서 기생하며 《기득권》을 누려오던 공범자집단에 대한 축적될대로 축적된 원한과 분노의 총폭발이 바로 남조선전역에서 타오르는 초불의 바다이다.

《분노로 타오르는 초불, 분노로 서리발치는 웨침, 이것이 오늘의 민심이다.》

백번 옳은 말이다. 박근혜의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의 희생물이 되여 피와 땀을 빨리우고 생때같은 자식들을 하루아침에 빼앗기며 지옥같은 《헬조선》에서 살아온 이들의 분노는 천백번 정당하다.

이러한 정의의 분노앞에서 광증으로 일관된 불의의 《분노》가 도전하고있다.

《박근혜의 사당》, 《청와대호위무사》가 되여 박근혜의 반인민적악정실현의 돌격대로 죄악의 행적을 새겨온 《자유한국당》패거리들, 청와대가 쥐여주는 몇푼의 돈을 받고 《관제데모》를 일삼아온 《탄기국》, 《박사모》와 같은 극우보수단체의 어중이떠중이들이 《빨갱이를 죽이라.》, 《<종북>좌파세력을 숙청하라.》, 《탄핵세력을 테로하라.》고 고아대고 이른바 《분노》를 운운하며 입에 게거품을 물고 날뛰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과 고용변호인단것들은 《<특검>의 편파수사》, 《증거없는 탄핵》을 뇌까리고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을 모독하며 박근혜의 즉각탄핵을 요구하는 남조선민심을 한사코 거스르고있다. 《탄핵반대집회》에 뛰여든 김진태, 윤상현, 김문수와 같은 인간오물들이 《망나니<특검>》이니, 《태극기에 깔려죽지 않겠으면 탄핵을 기각하라.》느니 뭐니 하며 리성을 잃고 발악하고있다. 청와대의 《관제데모》군들인 《탄기국》, 《박사모》것들도 《계엄령을 선포하라.》, 《군대여 일어나라.》, 《보수는 분노하라.》고 목에 피대를 세우고 고아대면서 민심의 버림을 받고 산송장이 되여버린 박근혜를 지켜보겠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 정치깡패집단의 광적인 《분노》, 그 리유는 무엇인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산송장 박근혜의 생명연장으로 시간을 얻어 보수재집권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기 위해 초불민심앞에 《분노》한다. 김진태와 같은 송사리졸개들은 부패왕초인 박근혜밑에서 《선거법》위반 등 못된짓을 일삼으며 《기득권》을 누리기 위해 궤변과 망발을 늘어놓는다. 한편 《탄기국》, 《박사모》와 같은 극우보수떨거지들은 보수세력의 영구집권과 중요하게는 청와대가 《관제데모용》으로 쥐여준 돈의 가치에 맞먹는 값을 《보상》하기 위해 깡패같은 란동과 위협공갈을 일삼는것이다.

하긴 쉬파리, 모기와 같은 온갖 더러운 존재들이 맑은물에서 살지 못하는것처럼 범죄자 박근혜와 한몸통으로 이어져있는 이자들에게 있어서 부정부패왕초가 없는 세상이 달가울리 있겠는가. 이것은 너무도 명백한것이다.

이자들의 《분노》란 바로 이런것이다. 한마디로 정의에 대한 《분노》, 제놈들의 추악한 사익이 《침해》당하는데 대한 《분노》인것이다.

이렇듯 불의로부터 출발한것으로 하여 민심의 사형선고를 받고 난파선의 쥐무리들처럼 갈팡질팡하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쇄신》이요, 《환골탈태》요 하면서 간판을 바꾸어달기 바쁘게 버젓이 낯짝을 쳐들고 《탄핵반대》를 줴쳐대는것이고 남조선인민들로부터 《인간좀비》취급을 당하는 김진태와 같은 쓰레기가 민심의 분노를 자아내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는것이다. 또한 《탄기국》의 보수떨거지들이 정의로운 초불앞에서 성조기를 펼쳐들고 《종북》타령을 늘어놓으며 깡패짓을 서슴지 않는것이다.

하기에 남조선각계와 외신들, 《탄핵반대집회》를 본 외국인들까지도 《산송장들의 마지막몸부림》, 《뻔뻔스러운 지랄발광》, 《도저히 리해할수 없는 미친짓》이라고 입을 모아 비난하고있다.

시대의 요구와 정의에 도전하는 불의의 광증, 박근혜패당의 단말마적발악앞에서 남조선민심의 분노의 초불들은 오늘 홰불이 되여 타번지며 이렇게 선언하고있다.

《박근혜 4년, 너희들의 세상은 끝났다!》

이제 이 홰불은 정의에 맞서 최후발악하는 박근혜정치깡패집단, 부패집단을 반드시 불태워버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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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등파수병

가련한 《특등파수병》

요즘 남조선에서 《대통령》권한대행인 황교안이 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받고있다.

황교안이 특대형정치추문사건과 관련된 범죄자들을 마지막까지 밝혀내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특검수사기간연장을 끝내 승인하지 않았기때문이다.

이를 두고 야당들을 비롯한 각계에서는 《후안무치한 행위》, 《민심에 대한 도전》, 《국민의 열망에 대못을 박은 천인공노할 만행》, 《공범자임을 자인한 짓》, 《박근혜의 호위무사》. 《특등파수병》 등으로 락인하면서 황교안탄핵을 더욱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황교안역도가 박근혜년을 지키는 《특등파수병》노릇에 이렇게 극성을 부려대는데는 다 리유가 있다.

사실 황교안으로 말하면 지난 30년간 검사질을 하면서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과 진보적단체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해온 악질보수분자이며 극악한 인권유린자, 민주주의의 교살자이다.

타고난 파쑈적기질로 하여 박근혜의 눈에 든 이자는 지난 괴뢰대통령선거때의 《정보원개입사건》과 《정윤회국정개입사건》을 비롯한 박근혜패당의 특대형부정부패사건들을 온갖 모략으로 덮어버린것으로 하여 《청와대의 파수병》, 《박근혜의 충견》으로 악명을 떨쳤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황교안은 괴뢰국무총리의 감투를 뒤집어쓸수 있었다. 그래서 자기에게 베풀어준 《은혜》를 잊지 못해 이번에 박근혜를 지키는 《방패》가 된것이다.

황교안이 특검의 수사기간연장요청에 대해 그 무슨 《충분한 조사가 진행되였다.》느니, 《사회갈등의 악영향》이니 뭐니 하면서 거부하였다는데 묻지 않을수 없다. 그래 특대형추문사건이 충분히 조사되였는가. 청와대압수수색과 《대면조사》가 진행되였는가. 그런데도 《충분한 조사》니 뭐니 하는 황교안이야말로 박근혜와 한통속이 아닐수 없다. 또 《사회갈등의 악영향》에 대해 거론했는데 그것은 민심을 모욕하는 궤변에 불과하다. 지금 사회갈등을 일으키는것은 《아스팔트를 피로 물들이겠다.》, 《모조리 쏴죽여야 한다.》고 악청을 질러대면서 초불시위에 참가한 시민들과 기자들에게 달려들어 폭행을 가하고 주변의 상점, 식당들에 몰려들어가 온갖 행패를 다 부리고있는 보수세력들이 아닌가.

초보적인 정세판단도, 민심의 요구도 모르고 너덜대는 황교안의 무지스러운 행위는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보수층내에서까지 《황교안의 특검연장거부는 백번 탄핵되여도 마땅하다.》, 《미련한 짓을 한 황교안》, 《독재적결정》, 《반력사적폭거》 등으로 비난하고있는것이 그를 잘 보여준다.

보수세력내에서도 이제는 더 얻어먹을것이 없는 박근혜년과 선을 긋고있는판에 아직도 청와대악녀에게 미련을 가지고 《파수병》노릇을 하고있는 황교안이야말로 인간추물중의 상추물이 아닐수 없다.

왜냐하면 박근혜를 위한 황교안의 미련한 《신세갚음》이 자기는 물론 박근혜년을 더욱 파멸에로 몰아넣는 결과만을 초래하였으니말이다. 지금 야당들은 새로운 《특검법》채택과 황교안탄핵을 《당론》으로 정하였으며 특검은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과 최순실을 비롯한 혐의자들의 공소장에 박근혜를 공범으로 쪼아박았다.

여론들은 황교안의 특검수사기간연장거부로 박근혜가 한숨 돌리게 된것 같지만 이미 특검수사를 통해 중대범죄혐의들이 대부분 밝혀진 조건에서 수사결과가 발표되면 초불민심은 더욱 격앙되고 그에 떠밀리워 《헌법재판소》로서도 박근혜탄핵결정을 피하기 어렵게 될수밖에 없다고 떠들고있다.

명백한것은 박근혜나 황교안이나 다 민심의 주되는 첫번째 표적이 되였다는것이며 박근혜는 탄핵판결이 끝나기 바쁘게 집중조사에 끌려다니는 가련한 신세를 면할수 없다는것이다.

이제는 다 죽게 되여 송장냄새가 푹푹 나는 청와대늙다리마녀를 감싸안다가 각계의 규탄을 받고 만신창이 된 《특등파수병》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잠시나마 늦추어보려고 발광하지만 그것은 실로 어리석기 그지없는 망동이다.

시대의 요구와 민심의 명령을 외면한 황교안이 역도년과 함께 순장될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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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참모부 대변인담화

우리 군대는 정의의 핵보검으로 침략자들의 핵전쟁소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끝끝내 3월 1일부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력대 최대규모로 벌어지게 되는 이번 전쟁연습에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해외로부터 증강되는 미제침략군병력, 남조선괴뢰군, 여러 추종국가병력을 포함하여 례년에 없이 방대한 침략무력이 참가하게 된다고 한다.

미제침략군의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칼빈손》호타격단들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기, 이지스구축함 등 각종 전략자산들도 총투입되게 된다고 한다.

이미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기동전개된 미제의 수많은 살인작전집단들과 핵타격수단들이 북침공격을 위한 출발진지에로 기동을 시작하였다.

보다 엄중한것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떠들어대던 외피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이번 연습이 우리에게 핵선제타격을 가하려는데 있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면서 그 실행을 위해 발악하고있는것이다.

적들은 올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4D작전》을 보다 구체화하는 동시에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배비를 가상한 훈련까지 실시할것이라고 뻐젓이 공표하였다.

이러한 불장난소동이 미제가 지난해말부터 남조선에 600만t이상의 탄약과 장비들을 비밀리에 끌어들이고 최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가족들과 미국시민권을 가진 체류자들을 긴급대피시키기 위한 대책까지 세워놓은 상태에서 감행되는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이 더 커지고있다.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우리 혁명무력의 원칙적립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1.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면전에서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또다시 강행해나선 이상 우리 군대는 이미 선포한대로 초강경대응조치로 맞서나갈것이다.

우리는 이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이 계속되는 한 그리고 우리의 문전앞에서 년례적이라는 감투를 쓴 전쟁연습소동을 걷어치우지 않는 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라는 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였다.

세계앞에 공개한 우리의 이 립장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2.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령역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날린다면 즉시 무자비한 군사적대응이 개시될것이다.

북침전쟁연습의 불찌가 우리의 신성한 령토, 령해, 령공에 단 한점이라도 떨어진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쌓이고쌓인 분노가 서린 무자비한 보복대응이 따르게 될것이다.

우리 혁명무력이 가질것은 다 가지고있고 항시적인 격동상태에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동조하여 분수없이 이번 북침전쟁연습에 뛰여든 추종세력들도 우리 군대의 타격목표로 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치르고있는 반미대결전은 침략의 원흉인 날강도 미제는 물론 그에 추종하는 온갖 어중이떠중이들도 깨끗이 쓸어버리기 위한 정의의 성전이다.

상전을 등에 업고 분수없이 날뛰는 주구들의 운명은 언제나 비참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가증되고있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연습소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초강경대응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지 못한다.

우리 군대는 정의의 핵보검으로 침략자들의 핵전쟁소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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