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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1/01/10
    보고싶은 책 & 강좌
    쩡열 :)
  2. 2011/01/05
    생일(1)
    쩡열 :)
  3. 2011/01/01
    새해다
    쩡열 :)
  4. 2010/12/16
    앞이
    쩡열 :)
  5. 2010/12/14
    방구석 멜랑꼴리
    쩡열 :)
  6. 2010/12/08
    오늘은
    쩡열 :)
  7. 2010/12/06
    블로그 복귀(2)
    쩡열 :)
  8. 2010/09/09
    스킨을 만들었는데 업로드가 안된닷 ㅠㅠ(5)
    쩡열 :)
  9. 2010/08/31
    브라우니 만들기(3)
    쩡열 :)
  10. 2010/08/25
    진불 드뎌 개편 ㅋㅋㅋㅋ(7)
    쩡열 :)

보고싶은 책 & 강좌

공부를 하고 싶어요. 변명일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게 다합쳐서 적어도 20만원은 될ㅋ듯ㅋ

있으신 책들 한달정도 빌려주실수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환영하고 밥도 한끼 사드릴께요ㅠㅠ 

 

 

경쟁에 반대한다 / 알 콘피노 / 산눈

라캉과 알튀세르 / 윤소영 / 공감

젠더트러블 / 주디스 버틀러 / 문학동네

프로이트의 환자들 / 김서영 / 프로네시스

페미니즘과 정신분석 /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정신분석세미나팀 공저 / 여이연

경계없는 페미니즘 / 찬드라 탈파트 모한티 / 여이연

성노동 /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성노동세미나팀 공저 / 여이연

다락방에서 타자를 만나다 /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성노동세미나팀 공저 / 여이연

How To Read 라캉 / 슬라보예 지젝 / 웅진지식하우스 

How To Read 프로이트 / 조시 코언 / 웅진지식하우스 

꿈의 해석 / 지그문트 프로이트 / 열린책들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 루이 알튀세르 / 이매진

 

 

강좌

 

 


정신분석이론읽기 : 페미니즘으로 읽는 정신분석 개념들  

‘질병으로서의 자아’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페미니스트들은 ADHD(주의력 결핍장애)에다 거세불안으로 인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하는 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분석학은 정상/비정상의 경계를 허물어서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힘을 통해 ‘치유’의 지평을 열어두고자 한다. 그것이 사랑의 정신분석이다. 그렇다면 정신건강과 웰빙의 삶을 정신분석의 담론으로 보면 어떨까. 그것의 봉합/파열의 역동성을 살펴보면서 강의의 끝자락에서 자기 삶을 시로 만드는 포이에시스의 힘을 얻었으면 한다.

 

  3/9  가족로망스와 오이디푸스화
  3/16  불안: 죽음에 이르는 영혼의 병
  3/23  선망 혹은 시샘 
  3/30  전이/역전이의 연금술 
  4/ 6   나르시시즘: 우정과 환대
  4/13  시선과 응시: 시선의 패러다임 
  4/20   메저키즘: 공손한 저항
  4/27   클라인의 편집분열증(카니벌 주체) 
  5/ 4  슬픔과 애도(크리스테바의 검은 태양) 
  5/11  비체와 비천한 것들: 자본의 순교자들 
  5/18  사랑, 혹은 클레랑보 신드롬

  5/25 히스테리와 포이에시스

 

일시 : 3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강사 : 임옥희(여성문화이론연구소)

 

1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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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이제 17분뒤면 내 생일이다.

 

왠지 굉장히 오랫만인 것 같아 반가운 생일.

 

축하해.

 

그리고 별로 안축하해.

 

울지마

 

행복해

 

2011년을 무사히 넘겨보렴.

 

내일은 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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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다

나는 이제 몇 살인걸까.

그깟 나이에 그닥 치여살고 싶지 않았건만

내가 내년에 19인가 18인가에 괜히 마음이 쓰리다.

 

나는 늘 19이라고 우기지만

다들 18이래.

 

사실 난 옛날부터 쭈욱쭈욱 빨리 나이가 많아졌으면 좋겠었거든.

나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고 싶었거든. 잘나고 싶은가봐.

 

그리고 좀더 많은 것들을 보고 접하고 하고싶어지면서 계속 나이가 많기를 바랬다.

내가 하고 싶은 그 독립이든 자취든 연애든 여행이든 찜질방이든 노래방이든 심야영화든 뭐든 간에 다들 제시하는 나이들이 있으니까.

 

오늘 나랑 친한 녀석들이 주루룩 20살이 되었다.

다같이 기대하고 있는 그 순간에 갑자기 속상해졌다.

 

나도 이벤트 되게 좋아하는 사람인데

어제의 배 통증과 대청소로 인한 후유증으로 하루 종일 너무 피곤했다

정신을 좀 차리겠다며 자고 깨고 자고 깨고 뒹굴뒹굴 하다 보니 어느새 11시가 되버렸고,

11시가 되고 나서야 미뤄뒀던 일들이 나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 11시 전까지 9월 10월 사이엔가 만들었던 홈페이지 제작비를 이번달 안에는 주겠지라는 말을

믿고 또 믿다가 들어오지 않는 (정말 기분같아서는 정말 더럽고 나빠서 안받고 싶어지는 5만원이라는) 

그 돈을 받으려 전화를 10통을 돌렸다. 나도 홈페이지 그렇게 프로페셔널하게 만들지는 않았으니까.

그러니까 그냥 언젠가 주겠지. 나 1월 내 생일 전에는 받을 수 있겠지. 설마 올해를 넘길까? 하다가

12월이 시작되자 그 돈을 받겠다고 수도없이 사람들을 재촉했다. 미안했다. 기분이 속상했다.

다 아는 사람들에게 뻔히 아는 처지에 나 돈... 나 돈.. 이 이야기를 수십번 하는데

나 돈에 집착하는거야? 라는 생각들이 자꾸자꾸 떠올랐다.

 

다들 돈이 없다지만 나도 돈은 없답니다.

그 집행의 문제라는 것 때문에 미루고 미루면서 통장에 묵혀있는 돈이 되고 있는 그 돈은

 

내 손에 들어오면

적금도 넣어야하고,

교통비도 해야하고,

밥도 먹어야하고,

새해 떡국재료를 사야하고,

31-1기념으로 나가 놀아야하고,

여행도 가야하고,

 

이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적금 넣기와 언제 무슨일이 생겨도 교통비도 밥도 아무것도 못한다는

그 불안감만은 해소할 수 있을 텐데.

물론 나는 알바비도 반상근비도 수입이라는 것이야 있지만, 

그냥 그 곳의 다른 사람들도 다 못받았다니 모르겠지만

내가 했던 일들에 대해 나에게 거짓말 한 기분이 들어버렸어.

처음에는 최소 5만원에서 10만원, 5-8만원에 PHP 책을 사준다던 말들에 더 신났던 건 사실이니까.

그리고 나 꽤나 열심히 만들었으니까. 마음대로 하란 말에 마음대로 열심히 만들었으니까.

(돈을 주지 않을 거라 생각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속상한건 속상한거니까)

 

새해라 액땜을 하는 건지.

내일은 알바다. 원로 알바 취급을 받는 알바가 기다린다. 그래도 새해부턴 시급이 5000원으로 올려준다니까.

 

다들 끼리끼리 20살 기념 민증 놀이 하러 나가는 걸 벌써 2년째 보고있다.

아, 내 친구는 왜 다 나이가 나보다 많은 거지? 라는 생각이 든다.

동갑내기라는 친구들도 다 많아. 왜냐면 난 빠른생의 껍데기를 쓰고 있었으니까.

 

나와 젤 가까운 녀석들 3놈이 남자 셋이서 20살이라고 골드민증을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

나는 그 놈들에게 지갑에 있던 7000원을 용돈이랍시고

반쪽짜리 스무살에서 다시한번 스무살이 된 아즈에게 5천원

초딩같은 옷 입고 술마시러 가도 괜찮다는 형우에게 1천원

90년생 민증을 폐기하고 본민증을 들고 나가는 어쓰에게 1천원

(이번 달은 아마 꽤나 많은 위조민증들이 폐기될꺼야 크크)

 

나에게도 얼마 안남았고, 그게 돌아오면 나는 쓸쓸하겠지. 우선은 1년이 한번 반쪽으로 멍하니 지나가니까.

막상 온 2년뒤는 절대 되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묘하게 한편으로는 기대도 하고 있을 거고.

그날이 오면 나와 함께 그 순간에 벌벌거릴 녀석이 하나쯤은 있을까. 괜히 그게 억울한 나는 그게 억울하다.

 

그래요 그래 .

새해예요.

뭐 그런건 그런거고 이런건 이런거겠지요.

 

우선은 써야 할 글은 내일로 미룰래요. 아니 모레로 다음주로 미룰래요.

나다 특강을 준비해야지요.

초등부를 준비하고 알바할땐 닌텐도나 해야지요. 아이폰과 놀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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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잘 안보인다.

 

 

나의 한계를 이겨낸다는 게 뭔지 잘 안보인다.

 

보이는 것도 그 무엇도 없다.

 

고민을 정리해보자고 습작을 시작했지만,

그저 예쁜말들을 쏟아내고 있을 뿐이다.

 

내가 벌인 일들을 수습해야하지만,

내 1년을. 아니 3년을 돌아 수습하기는 기다린 사람들에 대한 마음이 조급해

더욱 더욱 꼬인다.

 

하나 하나 수습해야하는 것인지. 앞으로 하나하나를 그러지 않게 만들어야하는 건지

아마 후자가 맞는 일일테지. 그렇다고 믿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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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멜랑꼴리

다시 도졌다.

역시 나는 집에만 들어오면 미친듯한 우울함과 자괴감에 허덕허덕,

도망갈 수 있다는 안정이 생겨서 더욱 더 도망가려고 하는 걸까?

그렇지만 점점 더 도망가고 싶어지는 걸 어째.

 

이래야지 하는 사람이 되는 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사람이 되려는 것도 힘든 일이었다.

 

내가 변하려고 하는 것 역시 쉽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샌가 나혼자 변할 수 있는 게 아니란 걸 깨닿는 것도 힘들었다.

 

내가 변하려면 너도 변해야하고가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그렇더라. 더이상 내가 아무리 뭐 자기가 강하고 자의식덩어리더라도

내가 나로만 구성되지 않았다는 걸 문득 떠올렸으니까.

 

1주일간만 혼자 정리를 좀 해야지.

바쁠테지. 화요일은 저공비행 수요일은 특강세미나하고 신협에 들렀다 굴 사서 집에가기. 목요일은 선택비행 금요일은 공간모임과 추가 모임. 토요일은 알바 일요일도 알바.

 

중간중간 나를 다시 구성해야지. 그게 단순히 이 우울을 즐기는게 되더라도 그렇게 한번 해봐야지.

그냥 오랫만에 내가 만나고 싶어졌어.

 

혼자 코너에 앉아있고, 핸드폰 해지하러 돌아다니고 혼자 이리저리 거리면서 갑자기 혼자가 그리워졌어.

몇일뒤에 다시 뿅하고 애들이 그리워 사랑이 그리워 관심이 그리워 허덕허덕 거릴지도 모르지만.

견뎌야지. 견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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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로그 복귀

드디어 복귀했다. 거의 3-4달만인듯? ㅇㅇ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던 듯.

아니 사실은 별 일 없었음.

 

이것저것 수첩에 적어 놓았던 끄적이들을 하나하나 업로드해 볼 계획.

 

웰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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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을 만들었는데 업로드가 안된닷 ㅠㅠ

브라우니 만들기

http://blog.naver.com/rfiennes/30046922023

 

 

 

무염버터 1/2c
중력분 1c
100% 코코아 파우더 1/4c
베이킹 파우더 1/2ts
소금 1/2ts
호두 잘게 썬 것 1c
초콜릿 잘게 다진 것 240g
황설탕 1 1/4c
달걀 3개

//

1 오븐은 350(섭씨 180도)도로 예열해두고,
팬에는 버터칠 듬뿍

2 밀가루 소금 코코아가루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잘 섞는다

3 팬에 물을 붓가 바닥에 받침을 깔고 그 위에 보울을 놓은 다음 분량의 버터랑 초콜릿을 녹인다

4 볼을 내려 설탕을 넣고 섞어주고,

5 달걀 3개를 한번에 넣고 섞어주세요

6 5의 젖은재로와 마른재료를 넣고 후다닥 섞어줍니다. 오래많이 섞지 마시고요 날가루가 안보일 정도로만 살짝 섞어서 반죽을 만들어 주셔요

7 호두다진 걸 넣고 섞어줍니다

8 팬에 반죽을 붓고 잘 다듬어서 예열된 오븐에서 45-50분가량 구우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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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불 드뎌 개편 ㅋㅋㅋㅋ

어제 밤새도록 왔다갔다를 진짜 열심히 했지만 전혀 개편되지 않아 슬펐던 ㅠㅠ

 

악 그래도 이쁘다 이뻐 이뻐죽겠땅

 

어지니랑 손잡아서 스킨을 어서 더 만들어야지 키키

 

아호루라룰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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