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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쑈

도 이런 생쑈가 있나...

 

"서울시내 깜짝쇼 ‘꽃무늬 몸빼 광녀’ 여성부 ‘티저광고’ 였다"

 

하이타이는 들어봤어도 화이트타이는 또 뭔 소리래?

이런 돈지랄 하려구 여성부 만들었나?

 

 

대한민국 국민(이란 단어도 별로 안 좋아하지만)들... 기민한 나랏님들 덕분에 참으로 피곤한 일상이다. 

 

혼식 안한다고 야단 맞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날부터인가 쌀밥 먹는게 애국이라는 궤변을 들어줘야 하고, 

애 많이 낳는게 애국이라고 떠들어대면 그런가? 하고 사회적 책임감 없는 자신을 돌아봐야 하고,  

대통령의 앞선 의식 수준을 못따라가는 독재시대 국민이라고 야단치면 조용히 반성도 해줘야 하고...

이제 "앞선 남자의 행동수칙"까지 외워야 할 판이다. 

 

근데.. 다시 궁금해진다.

여성부의 존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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