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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길에...

올랐다가 귀향한 기분이라 그러면 좀 과장이고...

 

보스턴에선 날씨가 너무 덥고 더구나 출국 전 지친 몸들 때문인지 다들 상태가 별루 안 좋았고,

기상 상태 때문에 비행기가 안 뜨는 바람에 난데없이(!) 워싱턴에서 하루를 소요하는 어이없는 사태 끝에,

드디어 상빠울루-깜삐나스에 도착했는데 일정이 좀 빡세서 힘들기는 했다.

 

무엇보다, 돌아오는 길 30시간 비행.... ㅡ.ㅡ

 

그래도 무사히, 특별한 문제없이 (좀 기이한 일들은 몇 가지 있었으나)  돌아왔다.

동행인들과 맘이 잘 맞아서 즐겁게 지낼 수 있었던 것도 다행이고...

 

뭐 이런저런 할 이야기는 많으나,

차차....

 

혹시, 그동안 걱정하거나 기다려주신 분들이 있다면,

감사드려요...

잘 다녀왔어요... (선물은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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