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20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9/23
    [넷빈집] 오늘 회의 결과(6)
    빈집
  2. 2009/09/22
    물선물동물나물집(약칭) 기획 초초안(1)
    빈집
  3. 2009/09/22
    음악방에서 따듯한 소리를..(4)
    빈집
  4. 2009/09/21
    환대의 발길(1)
    빈집
  5. 2009/09/19
    빈집 소개 글?(2)
    빈집
  6. 2009/09/14
    빈집 엠티후기(6)
    빈집
  7. 2009/09/13
    윗집에서 촬영하려 해요(2)
    빈집
  8. 2009/09/02
    빈집...............M.T 가요...(17)
    빈집
  9. 2009/09/02
    빈마을 액션팀 첫모임 결과(2)
    빈집
  10. 2009/09/01
    신나는 빈집2.0 액션팀 첫모임(1)
    빈집

[넷빈집] 오늘 회의 결과

네 차례나 미뤄지던 회의가 드디어 오늘 진행되었습니다. 다국적 국제 회의인지라 몇 개 안 되는 주제라도 논의는 상당히 오래 진행되었습니다. 회의 시간과 상관없이 결정된 사항은 간단합니다.

 

1) 청소

  - 다음주 화요일 오후 6시에 함께 모여서 전체 정리와 청소를 한다.

  - 네 명이 앞으로 네 군데로 공간을 나눠서 한달씩 돌아가며 청소한다.

    10월달 당번 : 옥상-제프, 부엌-승현, 세탁실과 입구-미누, 쓰레기-네요

 

 2) 공과금 등 돈문제

  - 그동안 밀린 공과금 중에서 미겔이 내야 할 몫은 일단 없는 것으로 하고, 제프가 그동안 냈던 공과금을 승현, 미누가 1/3씩 맡아서 제프에게 갚아나간다. 미겔이 나중에라도 자기 몫의 공과금을 송금해줄 경우에는 그것을 제프, 승현, 미누가 나눠서 가진다.

  - 앞서 공과금을 보면 전기, 가스, 물, 인터넷, 대출 이자 등을 합쳐서 약 한달에 16만원 정도 되는데, 겨울이면 가스비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10월부터 1인당 5만원씩 내서 남는 비용은 겨울에 쓰도록 한다.

  - 그동안 제프가 재정을 담당해왔으므로,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재정 담당을 한다. 10월달부터 12월달까지는 승현이 담당하고, 별도 계좌를 개설한다.

  - 빈동네 차원의 논의는 일단 이런 체계를 잡은 후 다음달쯤 다시 논의한다.

 

  3) 승현의 '보물들'

  - 다음주 화요일 함께 청소할 때 승현의 보물들은 세탁실에 넣고 창고처럼 차곡차곡 정리한다.

 

  4) 식사

  - 되도록 같이 해먹는 게 싸다는 의견과 밖에서 먹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있었음. 대체로 집에서 해 먹는 거에 찬성했으나, 보아하니 네 명 다들 요리에 자신없는 듯함.

 

  5) 네오 이사

  - 다음주 화요일 청소하기 전에 이사한 후, 청소한 후에 짐을 배치한다.

 

  6) 그 외

 - 1인 1팀 참여 공지

 - 윗집 사태 공지

 - 겨울에 넷빈집이 아주 춥기 때문에 11월쯤 추위에 대비 설치가 필요함. 비닐막 등등

 - 그리고 잘 하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물선물동물나물집(약칭) 기획 초초안

빈집님의 [씁쓸..한 그 집의 이름] 에 관련된 글. 

'끝장토론 - 윗집 어떻게 할 것인가'를 준비하다가 생각난 안이 6안인데...

지각생이랑 농담 따먹기 하다 보니까...

가칭까지 정해졌네요.ㅎㅎ

물선물동물나물식물고물이물장물집이던가? 좀 줄여서 물선물동물나물집이라고 하죠. ㅋㅋ

 

아규와 얘기하면서 안을 조금 구체화해봤습니다.

참고해 보십시오.

 

지음 저 개인적으로는 최선인가에 대한 확신은 들지 않지만,

볼수록... 나름 괜찮은 안으로 보이는군요.

 

--------------------------

 

물선물동물나물집 기획 초초안

 

재정 개요

= 아규+지음+X 윗집 인수, 재정적으로 완전 독립

= 아랫집으로부터 출자금 4000에 대한 월이자 40 수령

= 아랫집으로부터 대출금 1000에 대한 월이자 10 지급

= 공룡 1000에 대한 월이자 10 지급

= 월세/이자 등 월지출 60에서 25로 감소. 공과금 10으로 잡으면 총지출 35

= 기타수입 - 복돌이 분담금 10

= 6명 기준 분담금 6만원, 식비 2만원, 빈집 분담금 1만원 선이면 안정적 운영 가능할 것

= 재정공개 / 월마다 정산 / 흑자분 빈마을금고로 출자 / 빈집 분담금 지출

 

규칙 가안

= 동물들과 친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 3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 빈마을 팀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 블로그, 메일링리스트, 빈마을회의, 동물집 회의 청소 등 의무 참가.

= 빈마을 공부방 기능, 경우에 따라서는 임시 숙소로 활용 가능

= 공부방, 사무실 사용 규칙, 분담금은 별도로 생각해 본다.  

= 자기 건강은 스스로 잘 관리한다. (규칙적인 생활, 밥 잘먹기, 운동하기 등)

= 동물성 음식은 들이지 않는다. 딴 집 가서 먹고 오던가. ㅎㅎ

= 복돌이 산책시키면서 약수물을 떠서 집집 마다 돌린다. ㅎㅎ

등등

 

방배치 상상도

= 지음+아규+동물들(복돌이+고양이3) | 사무실 + 여성 주민 | 고운 + 현명

= 지음+아규+동물들 | 뚜리네 가족 | 고운 + 현명

= 지음+아규+동물들 | 여자 주민 | 남자 주민

= 이상은 그냥 아규, 지음이 상상해 본 것에 불과함. 같이 거주를 원하는 주민들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음.

 

효과들

= 윗집 안정화, 동물들 이주, 커플들 이주

= 아규+지음 독립

= 아랫집도 독립 - 운영주체, 방안 등 새 시스템 구축해야 함.

= 아랫집=게스츠하우스 빈집=빈마을금고=빈마을회관?

= 2년 약속했던 출자금 4000을 약 5개월 앞두고 미리 뽑는 것에 따른 문제 있음.

 

아랫집은?

= 4000에 대한 월이자 40 동물집에 지급

= 윗집 금산재단 대출금 1000 회수, 월이자 10 동물집에서 수령

= 건넛집 금산재단 대출금 900 회수, 월이자 9 건넛집에서 수령

= 기타수입 - 복돌이 분담금 10 감소

= 추가지출 41 발생

= 현재 흑자분 20 선 : 적자 약 20 정도 예상됨.

= 분담금 인상, 빈마을 사람들 분담금 수입, 기타 수입 + 자발적인 추가 분담 등으로 해소 가능.

= 게스츠하우스와 마을회관의 기능.

= 빈마을 사람들은 게스츠하우스 빈집의 운영에 공동으로 참가할 수 있다.

= 운영주체(운영위원회? 이장?)를 명확히 해야할 필요 있음.

= 빈마을의 다른 집들과의 관계를 설정할 필요.

= 중심없는 빈집들의 네트워크에서 빈마을 여러 집들(주민들)+마을회관을 겸하는 게스츠하우스 빈집으로?

= 빈마을 사람들 끼리 분담금 면제 폐지. 마을회관 분담금(1만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음악방에서 따듯한 소리를..

 

토요일날 중고로 이놈을 구입했답니다. 이제 이것도 구시대의 유물이라 국내에서는 생산을 중단한지 오래고

국내의 대부분의 오디오 회사는 문을 닫고 인켈도 부도 처리 된 회사로 됐습니다..

이제는 씨디도 엠피쓰리에 한물간 미디어가 되서 엘피는 점점 더 귀한 존재로 되어 가고 있고..

요새 십대들이나 이십대들은 이런 물건을 신기해 할수도 있겠죠..ㅎㅎ

 

오늘밤에는 빈집 마지막 회의가 있는 날이군요.. 저번 토요일밤에도 토론을 하고 있더군요..

요새 복잡한 생각에 흰머리가 날거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옆에서 지켜만 보고 있는 음악방 이지만..

회의가 잘되서 일찍 끝나면 놀러 오셔서 아날로그 사운드를 들으면서 복잡한 머리를 시원하게..

엘피는 20년전쯤 된거 몇장 있는데 잘나오더군요..

그리고..디온님 빌려간 씨디 가져오시면 더욱 좋구요..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환대의 발길

환대, 재밌다.


절대적 환대는 이름조차 묻지 않는 것이라고, 이방인의 범주에도 들지못하는 미지의 타자를 그대로 오게 하는 것, 그가 나의 공간에 도래하도록, 이 공간을 점유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라고. 그러나 진짜(?) 환대는 '이름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죠. 이방인은, 이방인이라고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에게 확인되는 도래자는 환대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죠. 그는 사람들로부터 가장 먼저 질문을 받는 자이죠. 우리(주인)는 환대를 실천하고 그(손님)는 환대를 받습니다. 그래서 환대가 시작되자 마자 절대적 환대는 부정되고 제한되는 것이죠. 환대는 심지어 그 법(환대의 윤리) 또한 가집니다! 그는 우리의 언어에 익숙해져야 하고, 이 곳에서의 규칙에 동화되어야 합니다.


데리다의 텍스트를 읽다가.. 그의 텍스트는 세미나를 위해 씌어진 것 혹은 읽혀진 것인데,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만을 던지고 있네요. 이렇게 절대적 환대와 조건부 환대가 있는데, 당신은 어쩔 거냐고. 우리는 이름을 물어야되냐고, 아니면 묻지 말아야 되냐고, 이름으로 불러야 하냐고, 이름없이 불러야 하냐고? 환대는 무엇이냐고?


흐흐, 질문은 데리다가 던졌지만, 답변은 우리(빈집)밖에 할 수 없지 않을까? '환대'를 키워드로 소개된 텍스트가 그리 많을 것 같진 않은데, 환대를 주제로 빈 공부를 진행해본다면 흥미진진할 것 같네요. 주제 자체도 재밌고(주인-손님의 관계는 국민국가(주권)-이주민(배제되는 자)의 관계라죠), 우리의 삶과도 연결되니까..


"결국 인질이 되는 것은 주인, 초대하는 자, 초대하는 주인(hôte)이다. 그리고 손님(hôte), 초대받은 인질(guest)은 초대하는 자의 초대하는 자가 된다,주인(host)의 어른이 된다. 주인(hôte)은 손님(hôte)의 손님(hôte)이 된다. 손님(hôte:guest)은 주인(hôte:host)의 주인(host)이 된다."


※ hôte는 프랑스어에서 주인과 손님이라는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정확히 말해 hospitalité(환대)를 베푸는 사람과, 아울러 hospitalité를 받는 사람을 의미한다.  (여기까지 <환대에 대하여> p 135)


고로 우리는 이미 고스트하우스ghosthouse? 캬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빈집 소개 글?

저도 지금에서야 읽었습니다.

 

녹색평론 2009년 9-10월호에 빈집을 소재 삼아 얘기를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재미없고 딱딱하고, 선동의 언어가 난무하고, 기타 등등.....

 

재미있게 풀어놓지 못해 죄송합니다.

 

두손모아 박승옥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빈집 엠티후기

빈집 엠티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까지 천둥번개에 비가 왔지만,

엠티를 가기로 한 8인은 토요일 아침 아랫집에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10시에 출발하였건만, 춘천에는 3시 넘어서 도착.

가면서 뭘 한거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그러나 이미 짚다리골 휴양림에는 텐트칠만한 장소(데크)는 없었고,

우리는 계곡 옆 비어있는 공간을 점거하여 텐트치고

밥을 짓기 시작하였으나,

아니나 다를까 트럭을 타고 나타난 관리인.

 

결국 다른 곳을 찾아 이주하였고,

여전히 휴양림이 지정하는 자리는 찾지 못해,

아랫쪽 계곡 옆 넓은 마당을 차지하게 되었죠.

 

결과적으로, 휴양림에서 우리와 제일 어울리는 장소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이 후 우리는 계속해서 맛난 것들을 구워먹었구요!!

캬캬, 별들을 보고 반딧불들과 놀았습니다.

자연의 리듬에 따라 잠들었고,

자연의 리듬에 따라 눈을 떴으나,

밥 먹으라는 소리에 일어났다는!

 

장투보다 좋은 이웃들이 많았던 이번 엠티는 아마도 '빈집' 접속의 훌륭한 계기였던 듯 하네요.

 

돌아오는 길에는 소양강댐에 들러 춘천막국수를 먹고,

춘천호(?)에 들러 산책과 자판기 커피를 마셨습니다.

 

빈집으로의 귀환 뒤에 농사팀은 씨 뿌리러 간 듯 -_-

 

이상 옆집에서 엠티후기(?) 였습니다. 크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윗집에서 촬영하려 해요

 

 

안녀엉

잇이어요

저는 윗집투숙자고 최근에는 장편극영화의 막내를 겸하고 있어요

 

2.0액션과 가게와 빈농까지 많은 이야기가 북적북적하는 빈집에서,

장투 주제에 잠만 자고 밖으로 나도는 낭창한 요즘이었습니다

미안해요 그리고 부탁이 있어요

 

9월 22일 화요일 한나절동안 윗집에서 촬영을 하려고 해요

전날 간단한 세팅이 있을 것이고 부엌과 남자방(현재 네오가 쓰고 있는 방)을 쓰려 합니다

분량이 27컷 정도 돼요

배우 두 사람에 스탭을 다 포함하면 (아아, 얼마나 미어터질까) 굉장히 민폐가 될 것 같아요

 

두 번 방문을 했었고 윗집식구들은 감사하게도 양해해주어 촬영하기로 하였는데,

그 사이 장투간에 방을 바꿀 수도 있고 이런저런 변동이 있을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빈집...............M.T 가요...

짱돌 입니다. 블러그에 처음 글 올리는데, 좀 거시기 하네요...

다른게 아니고, 돌아오는 주말에(2009.9.12~13) 빈집 식구,빈집 친구 M.T 같이 가려고, 하는데, 시간 가능한 사람은 손들지 말고, 아래 댓글로, 토요일(9.5일) 오전12시 까지 참가 신청 해주세요.... 

 

 

      * 빈집 M.T 일정표와 제반 사항( 경비 포함)

 

  

          *  M.T 날짜 : 2009-.9.12~13(1박2일)

 

          *  M.T 장소 : 강원도 춘천 "짚다리골 휴양림"

 

          *  M.T 경비  :  기차비(11.200원 왕복)

                                  버스비(2.500원  왕복)

        

          * M.T 회비 : 1분당 (2만원)

 

          *   M.T발시간 : 2009.9.12 토요일 오전9시30분 청량리 출발

 

         * M.T 준비물 : 개인 새면도구. 밥그릇.수저.침낭.텐트(인원이 정해지면 몇개 가져 갈지 이야기 해야함)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무주건 댓글로 남겨 주시고, 신청은 토요일 오전12시 꼭 지켜 주시길.................

 

 

        이상 짱돌 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빈마을 액션팀 첫모임 결과

빈집님의 [신나는 빈집2.0 액션팀 첫모임] 에 관련된 글.

 

지난 일요일 마을회의에 대한 뒷이야기들도 하고...

서로 소통이 부족했던 것에 따른 아쉬움도 듣고 서로 이해도 하고...

여러 생각들과 제안들도 나오고...

지각생은 차도 끓여주고... (좀 씁쓸했지만... ^^;)

우엉조림을 왕창해서 오랜만에 윗집 옆집과 나누고...

양파도 왕창 사서 윗집 옆집과 나누고...

숲속이 보내준 낙과 사과는 내일 같이 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역시 왔다갔다하고 얼굴보고 얘기해야 살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

 

참가자 : 마고, 화림, 슈아, 지음, 아규, 현명, 지각생

 

 

단기 빈집 장기투숙자 방 재배치

 - 지각생이 사진 올리기로 함.

 - 화림이 옆집 얘기후 설명 글 올리기로 함.

 

빈재단 논의

 - 대출금, 출자금, 분담금 등의 원칙 정리하기

 - 재단 기금 형성

 - 대안화폐 활용방안

 - 지음이 정리하기로 함.

 

장기투숙자 재정의, 규칙만들기

 - 장기투숙자의 정의

 - 장기투숙자 분담금 조정

 - 6만원 '이상' 의 의미

 - 숙박시설로만 이용하는 사람들의 분담금 논의

 - 지각생과 현명이 정리하기로 함.

 

빈집 규칙, 빈마을 규칙

 - 6개월 마다 집바꾸기?

 - 일단 3개월은 아랫집에 있기?

 - 슈아가 생각해보기로 함.

 

마을 이장 또는 튜너

 - 마을 전체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없음

 - 물어볼 사람도 없음.

 - 필요성에 공감

 - 선출방법 논의 : 투표에 이은 제비뽑기로?

 

빈집 정의하기

 - 게스츠하우스와 공동체

 - 워크샵,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

 - 귀농, 생태주의 공동체

 - 지역운동 / 빈집운동

 - 다음주까지 각자가 생각하는 빈집에 대해서 정리하고 모아서...

 - 그 중에서 특화, 발전 시켜야 하는 것들을 정해보기로

 

일단 기억 나는 건 이 정도인데... 다른 참가자 분들께서 보충해주시길...^^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신나는 빈집2.0 액션팀 첫모임

9/1일 저녁 7시 아랫집에서 빈집2.0 액션팀 첫모임이 있습니다.

빈화폐 액션팀이 확대 개편한 것이기도 하고,

빈마을의 운영과 확산과 확장을 위한 모임이기도 합니다.

빈마을 장기투숙자들은 물론 빈마을의 미래에 참여할 사람은 누구든 오실 수 있습니다.

 

자... 빈집/빈마을이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어떻게 되면 좋을까요?

빈집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

빈집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

빈집이 더 행복한 곳이 되길 바라는 사람들,

빈집 사람들과 무언가 일을 꾸며 보길 바라는 사람들,

빈집이 더 늘어났으면 하는 사람들,

자신의 삶이 빈집의 변화에 따라 영향받게 될 사람들,

모여서 얘기해 봅시다.

 

내일 첫 모임에서 액션팀의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논의되겠지만...

대체로 아래와 같은 상황 하에서...

아래와 같은 일들을 해야겠죠.

그리고 여기서의 논의 결과가 빈집의 미래를 직접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첫 모임 날짜는 어제 회의에서 급히 결정된 것이라 공지가 늦었습니다만...

다음 모임부터 오셔도 전혀 늦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럼 곧 뵙지요. ^^

 

 

 

현재의 상황

  • 4개의 빈집, 2~3개의 연관된 집들, 30명에 가까운 장기투숙자들.
  • 빈집의 포화
  • 빈집 확산/확장을 위한 재정적 여유는 없음
  • 빈집 아랫집 계약 종료 6개월 전
  • 빈집 농사팀의 확대
  • 빈맥주조합의 성과와 한계
  • 빈사업들 등의 추진 지연
  • 빈집 일부 장기투숙자들의 최소한의 수입을 위한 활동 필요
  • 등등

 

액션팀에서 할 수 있는 일들

  • 빈집/빈마을의 재정의
  • 빈집 재계약 준비 또는 이사?
  • 빈집들과 장기투숙자 재배치
  • 빈집 성과 정리하기
  • 빈집의 기능 분화
  • 게스츠하우스 운영 및 규칙 만들기
  • 게스츠하우스 가격 체계 변경
  • 빈화폐 도입
  • 빈마을 교통의 활성화
  • 빈농사팀 독립/발전 방향 논의
  • 빈가게, 빈트럭 등 사업 기획 및 추진
  • 다른 지역, 다른 활동 사례 수집 및 학습과 평가
  • 빈재단 구성 및 기금 형성
  • 빈집 알리기 - 빈다큐, 빈책 만들기
  • 등등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