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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다- 난 못가지만. 흑

반이다, <개청춘> 예고편이 끌림.

난 못가지만. 하여튼 가실 분들 참고하삼~


희망청 <일하지 않는 사람들의 메이데이> 프리포럼

 
20대 당사자 운동, What's Next?
우석훈 아마미야 카린이 만나는 20대 당사자 운동
 
2008년 88무브먼트라는 이름으로 20대 당사자의 목소리를 모으고 20대가 사회에 건강하게 데뷔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했던 희망청은 2009년 5월 메이데이를 맞이하여 <일하지 않는 사람들의 메이데이>를 기획해 "당신에게 일이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5월 1일 메이데이 행사에 앞서 4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홍대에 있는 공중캠프(02-338-7197)프리포럼이 개최된다. 2008년 한해 여러 분야(등록금, 비정규직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20대와 온라인에서 20대의 이야기를 펼친 파워블로거들, <88만원 세대>저자 우석훈, 일본에서 프레카리아트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르포라이터 아마미아 카린(<성난 서울> 저자)과 함께 2008년의 움직임을 살피고, 2009년 이후 20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이 간담회는 최근 <키보드 워리어의 전투일지>를 출간한 한윤형이 맡아 진행하며, 여성영상집단 반이다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년간 88만원 세대의 일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개청춘>(開靑春)의 예고편이 공개된다. 또한 4월 초 대학로에서 개봉해 20대 문제를 발랄하게 제기했던 연극집단 드림플레이의 <누가 대한민국의 20대를 구원할 것인가?>의 ‘메이데이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희망청은 2009년부터 프리포럼과 같이 20대의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면서 동시에, '일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20대와 일'을 주제로 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5월 1일 <일하지 않는 사람들의 메이데이>를 기획했다.
 
+ 행사 개요

1
일시
2009년 4월 28일 저녁 6시 30분 ~ 밤 10시
2
장소
홍대 앞 공중캠프 (하단 약도 참조)
3
프로그램
- 연극 <누가 대한민국 20대를 구원할 것인가?>관람
- 다큐멘터리 <개청춘> 예고편 상영
- What's Next 간담회: 우석훈, 아마미야 카린, 한국 20대 당사자 운동가들 (비정규직, 등록금, 대안만들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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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월 24일 금요일 저녁식사 후

 

빈집의 캔들 나이트,

닷닷닷이 있습니다!

(촛불... 그리고 우리)

 

별거없습니다! 그저 각자 놀던 놀이를 가지고 함께놀자는!

읽을거리나 부를거리 놀거리 등을 가지고 함께 놉시다.

간단한 이야기 부터 장황한 퍼포먼스까지 모두 ok!

(저저번 닷닷닷때 속담하나만 달랑 했던 1人)

 

 

* 이 날은 저녁식사 후 닷닷닷이 시작되는 것과 함께 다음 날 아침이 올때까지 전기를 쓰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 닷닷닷 밥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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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 4/23 목요일

 

 내일 목요일 레슨 있습니다.

 

  *수업 : 조성과 음계

 

  *실전곡 : 산울림 - 회상 ,   캔사스 -  Dust in the wind

 

 이론수업 위주로 하게 되면 지루할거 같아서 수업마다 두곡 이상정도 실전곡을 하려고 합니다

 

 평소에 연주하고 싶었던 곡은 생각해 두어서 미리 신청하시면 심사해서 연주곡으로 선정하겠습니다.

 

 시간은 오후 8시 입니다  

 

 위치와 연락처는 전에 있던 포스트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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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금) 제 2회 오백장터가 열려요.

* 사진은 1회장터풍경입니다. ^ ^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6시부터 새벽5시까지 홍대클럽'오백'에서 장터가 열려요.

오백의 원래 이름은 '오백만원 줘도 안바꾼다. 천년묵은 저 빗소리'입니다.

사실 이 공간은 클럽이라고 하기에는 밴드,무용,퍼포먼스 공연과 전시도 하는 복합놀이공간입니다.

오백장터가 아니더라도 계속 좋은 공연이 있으니 많이 오셨으면 해요.

 

장터파티는 오백의 기획파티로 장터,야시장,도깨비시장과 파티의 결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바위꾼도 있고, 먹을 것도 있고, 생뚱맞은 것도 있고, 살거리도 있고, 음악도 흘러나오는 그런 공간.

다양한 사람이 모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고팔고, 물물교환도 하며, 먹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장터는 앞으로 한달에 한번 마지막주에 계속될 예정입니다.

 

타로, 알까기, 야바위, 마사지, 캐리커쳐, 부침개와 막걸리,

안입는 옷과 굴러다니는 시디, 화장품, 손으로 만든 무언가, 악세사리,

책과 운동화, 장난감과 골동품, 라이브 공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해줄 디제이와 음악 그리고 또 무언가가 있을 장터.

놀러오셔요.


*이번장터의 드레스코드는 '봄꽃'입니다. 꽃을 달고오셔도 되고,꽃을 들고오셔도 되고
 꽃무늬 옷을 입고오셔도 됩니다. 봄맞이 장터의 꽃이 되셔요.
 

*찾아오시는 법 - 홍대 정문에서 극동방송국쪽으로 오시다가 세븐일레븐 골목으로 우회전.

                        화로사랑앞에서 좌회전 하셔서 Do건물 지하입니다.

                     

*참가와 입장 무료입니다. 누구든, 무엇을 팔든 좋습니다. 함께 해요.

 

*참가신청은     http://cafe.naver.com/obeg

                    

                
기타라도 들고오셔서 만화책이라도 들고오셔서 노트북 들고오셔서

딩가딩가 놀다가셔요. 뒹굴뒹굴 구르셔도 되고요.

맨발로 뛰어다니셔도 좋고요. 구석에서 주무셔도 괜찮아요.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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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에서 취재 요청 드려요_살림

 

지난해 연말에 빈집 취재했다가,

 

소리 소문없이 묻히고만 이야기를

 

다시 살려볼까합니다.

 

 

 

괜찮나요?

 

 

주제는 공동체 가족에 대한 이야기예요. (수유리 '아름다운마을'도 함께 담을 예정이에요.)

 

여럿이 함께 모여 한집에서 살아가는 왁자지껄하고 살판나는 모습을 담으려 해요.

 

사실

 

빈집은 이야기가 무궁무진해서 고민이에요.

 

어떤 이야기를 중심으로 잡아갈까 슬슬 걱정되긴 하지만,

 

만나고, 이야기하고 놀다 보면 조금씩 풀리겠지요.

 

 

 

약술하면,

 

일정은 22일부터 25일 사이 하루 혹은 이틀 또는 사흘 어쩌면 나흘?

 

빈집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따로 또 같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더불어 사진도..

 

 

부탁드려요~

 

 

=====================================================

찾아갈 곳 : 빈집(빈마을)

꼭지 대강 : 공간 형태에 따라 삶의 양식이 결정된다. 새로운 개념으로 집이라는 공간을 나눠 쓰고, 함께 쓰는 공동체 가족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찾아든 ‘빈집’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들. 자본주의 시대 소비 공간으로 전락한 집을 생산적인 삶터로 일구는 빈집 장기투숙객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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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을 위한 레시피 <빈민의 식탁>

 

사표사건(?)으로 사무처장과 까페에서 따로이 만난 날,

그 불편한 자리를 물린 후 책꽂이에서 발견했던 만화책. 빈민의 식탁!

 

아내가 죽은 후 아이 둘을 데리고 먹고 사는 아빠의 요리이야기에요.

돈 버느라 눈코뜰 새 없이 바쁜 것보다 함께하는 게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줄꺼라는 신념하에

빠찡고에서 최소한의 생활비만 벌어 별거 아닌 재료로 매일매일 뚝딱뚝딱 맛난 음식을 만들어내지요. 

 1권만 봤는데 침이 꼴깍, 자발적이거나 어쨌거나 하루아침에 백수된 나,

 그리고 빈집이 생각나더라구요.

 ('숏버스'가 빈집의 성적버전이라면 '빈민의 식탁'은 빈집의 식욕버전? ㅎㅎ) 

 물론 빈집 밥상이야 지금도 매우 충분히 풍성하지만,

 더 싸고 쉽게 맛있는 요리들 많이많이 만들어 먹었음 해서요.

 

 그날 이후로 애타게 찾다 오늘 길 지나다 폐업처분 내건 만화가게 발견,

 아쉽게도 그곳엔 없었지만 주인아저씨가 준 정보로  내일 다른데로 인수하러 가요.

 빈집것도 함께 주문했으니 곧 빈집의 부엌에서 나뒹굴 듯. :)

 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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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뱅이의 역습> 저자 간담회

 

아. 최규석님이 표지와 삽화를 그렸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이 밀려오는 책입니다.

빈집 아랫집에 이미 한 권이 비치되어 있는데요.

저자가 온다네요.

 

일단, 같이 가실 분은 같이 가십시다.

그리고!!!! 빈집으로 데려옵시다!!!!

 

어떤 사람인지는... 일단 책 서평을 보시고....

가난뱅이의 역습 - 10점
마쓰모토 하지메 지음, 김경원 옮김, 최규석 삽화/이루

 

아래 내용만 봐도 느낌이 팍 오지 않을까 싶네요.

100p, <멀리서 온 놈들은 게스트하우스에 집어넣자> 중

아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집에 머물면 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 상대방은 "일주일 정도 우리 집에서 편하게 지내게" 하고 권해도, 이쪽이 염치가 없다. 우리도 좀 먼 곳에 가서 구경도 하면서 교류를 하려고 하면 잠잘 곳 때문에 곤란을 겪는다. 그래? 그러면 게스트하우스를 하나 만들어야겠네!

돈이 있는 놈은 제대로 갖추어진 비즈니스호텔에서 편하게 묵으라지. 하지만 게스트하우스라면 큰 방 하나에 2층 침대, 그리고 공동 샤워실만 있으면 그만이다. 그 대신 하룻밤에 800엔이나 1000엔 정도면 오~케이. 만화방에서 죽치고 있거나 PC방에서 음침한 짓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란 말이다! 게스트 하우스를 만들어 얼빠진 놈들을 신나게 재워주자!

신나게 재워주는게 어떨까요?

이번 기회에 최규석씨까지 불러보면 더 좋지 않을까요?

 

뭐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아이디어는 모아봅시다.

안 되면 그냥 우리끼리 <아마추어의 반란> 보고, 책 읽으면서, 상상력을 얻으면 좋을 거 같아요.

 

일단 출판사에는 메일은 보냈는데... 어찌될 것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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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부] 내일 영화 <메트로폴리스>로 갑니다.

이번주 SF읽기 빈공부에서는 공룡과 지음의 지지를 입고  <메트로폴리스> 영화를 다시 볼 예정입니다.

- 때 : 4월 21일 화요일 저녁 7시.
- 곧 : 빈동네 윗집.
- 내용 : 영화 < 메트로폴리스> 함께 보고 잡담 나누기.
- 참석시 먹거리(간식, , 반찬, 군것질꺼리 등)나 윗집에 주고 싶은 것을 들고 오시면 환영!!

영화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1927년 프리츠 랑의 SF 작품으로, 당시 독일 표현주의를 완성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SF형식을 빌어 계급 갈등과 화해 다뤘으며, 당시에 많은 정치적인 논쟁을 낳았던 작품이다.

이 영화를 만든 제작사 < 우파(UFA) >는 310이나 걸려 찍은 이 영화에 너무 많은 예산을 투자하는 바람에 파산직전까지 갔다가 다른 영화사에 흡수되었다.

메트로폴리스는 많은 필름을 분실해서 계속 필름의 일부분이 발견되는 대로 복원되던 중이었으며, 내일 상영할 버전 역시 최근 복원된 버전 중 하나.

참고로, 2008년에 아르헨티나에서 원판이 발견되어 2009년 2월부터 마지막 복원이 진행중이다.




그 뒤 빈공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4월 28일 <정치의 전복> 7장까지.
- 5월 12일 책 <프랑켄슈타인>

관심있는 사람(꼭.. 뭐.. 사람이 아니래도 상관없삼)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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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다큐] 다큐 보고 야그하기

그냥 달아봤는데...어찌 저찌 이상스럽긴 하네요.

전 슈아에요.

 

오래전에 수중에 있었던 다큐였는데

오늘에서야 보게 됐는데 같이 보면 좋을 듯 하고 그걸 빌미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단 강한 욕구가 있어서요.

 

바르다 아줌마의 (아줌마의 경계는 뭔지 몰겠으나 난 그녀를 그냥 아줌마라고 하고 시포요.)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에요.

 

빈다큐를 하고 싶단 야그를 지음에서 슬쩍 했는데 우선 여기에 남겨보라고 해서요.

뭐 다양한 방식으로 빈집에 대한 야그를 할 수 있겠지만 이 다큐를 같이 보면서 야그를 하고 싶어서요.

 

 

우선 시간이 어떤 지 몰라서 담주 정도에 것도 목이나 금욜 저녁에 봤으면 좋겠는데..우선은요.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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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부] 담주 SF읽기 어떡할까요?

빈공부는 이번주도 < 정치의 전복 > 공부를 무사히 마치고, 다음주 화요일 저녁 SF 읽기 순서가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아직 '영화 < 메트로 폴리스 >로 할지, 책 < 프랑켄슈타인 >으로 할지 결정을 못 했네요.

지음이 영화보자 우기기 대열에 선두를 끊었으나, 블로그에서 다른 이의 동참은 아직 없는 상태고, 대신 초식 공룡은 계속 구두로 영화를 보자고 우기고 있는 중.

그래서 한 번 더 물어볼께요.

< 메트로 폴리스 > 함께 보고 싶으신 분 덧글에 남겨주이소.

이번 주말까지 세 분 이상 넘으면 영화로 가겠슴다.

참,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글이 알라딘에 올라왔길래 링크 걸어봅니다. 참고하시압.

* 프랑켄슈타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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