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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길 원치 않아..

입만열면 양극화해소와 서민경제안정이란다

쳇 그런말하는 사람의 위선과 그 뻔뻔함에 구역질이 다 나올려고 한다. 도대체 왜 그러는가? 거창한 헛소리는 이제 집어치우고 딱 하나만 부탁하자! 제발 '착취경제' 좀 끝장내자! 언제까지 남의 불행을 통해 잘 먹고 잘 살다 못해 온갖 사치 허영에 빠지는 만행에 젖은 사회를 방치할텐가? 이제 생각하기조차 싫은 그런 문제, 이러다 폭발하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에 두려움에 떠는건 왜 일까

지금이야 `낮은데로 임하라'라는 고언을 실천하며 노동에 의한 소득조차 최소한의
생계비용을 제한 나머지는 남을 돕는데 아끼지 않는 것으로 어느 정도 중심을 잡아나가고
있지만, 이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그건 나 자신도 모르겠다.  그중에서도 지배와 착
취경제구조를 은폐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엿보이는 유력언론이나 대기업의 `이웃사랑'`더불어사는사회' `함께가요'...이런 류의 말만 번지르르한 헛소릴 들을때마다 내안의 흔들림은 거대한 폭풍우가되어 한바탕 휘몰아치고 지나가는 것만 같다.

 

그건 그렇고 올해는 약속할 수 있을 것 같다.

쓰레기음식을 팔아 재벌이된 식품재벌이 내놓는 것을 위해 호주머니가 털리고 위장을 고통스럽게 만들지는 않을거라는 짧은다짐을 확고하게 각인시켜 내년 이맘때 즈음이면 환한 미소와 함께 했으면 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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