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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또 다시 가셔버려 상갓집이 되어 버린 우리집 꿈 꾸는 도중에도
의식이 조금이라도 있었는지, 잠시 무섭다(누가죽을꿈?이라든지불운을암시?)는 생각이
퍼뜩들어 깨어버린 1시가 채 되지 않은 그 시간에 텔레비전에서는 `집으로'라는 저예산
이지만 인기를 끌었던 영화를 하고 있었지만 그건 본의 아니게 국립시설에서 이미 보았
던터라 즉시 딴 채널로 돌렸는데 헉 이게 뭐야 여자를 눕혀놓고 대나무 숲에서 입으로
얼굴을 더듬어가더니 급기야 혀와 혀가 하나가 되게 하지만 완강히 거부하는 여인...
ㅋㅋ세상에 야심한 밤 그것도 버젓이 문화인들이 본다는 그 채널에서 시방 이게 뭐 하
는 짓이란 말인가? 정말웃기지도 않으셔ㅎㅎㅎ 근디 말이시 이게 노란색 원의 15세이상
관람가라니? 헉 아무리 요즘 애들이 조숙하다지만 이건 넘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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