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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즐거운 일보다 화나는 일,,걱정이 많은 시대입니다.

 

오늘 강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웃다가 울다가 하였습니다.

 

오래전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강풀의 순정만화를 읽는다고 하길래

왠 순정만화 하며 피식 웃었던 적이 있습니다.

 

전 본디 순정만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순정만화 같은 세상은 없다고 믿는 편이거든요..

 

그렇지만 이상하게두 무협지는 좋아합니다.

무협지 같은 세상은 없는 것이 확실한데두 말이죠..

 

아마두 제가 조금 사랑의 힘 뭐 이런거 보다는 실질적인 힘,,폭력을 더 선호하는가봅니다.

아니면 현실은 폭력이 지배하는 세상이라는 인식이 강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 우연하게두 강풀의 사랑합니다다를 읽었습니다.

노인들의 사랑이야기,,,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구 나의 사랑에 대해서두 생각했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감동에 못이겨 강풀의 '순정만화'를 읽었습니다.

 

역시 웃다가 울었습니다.

사랑이 무언가요...

 

많은 생각을 했지만 그동안 말하지 못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내가 김만복 할아버지가 된것같구,,김연우가 된것 같구,,그렇습니다.

아니면 김만복 할아버지,,김연우에게서 날 보았는지두 모릅니다.

 

아니면 규철일수두 아니면 편의점 직우너일수두 아니면 강숙일수두 그렇습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한다고 말하렵니다..

 

 

오늘은 사랑하려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만화가 현실을 바꾸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두 마음만은 따뜻해집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아마도 사랑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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