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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3/12
    평온해보이는 골프장 - 속은 곪아터졌는데....(6)
    88캐디는 투쟁중
  2. 2009/03/09
    3.8여성대회 사진 몇 장 더 올려요(2)
    88캐디는 투쟁중
  3. 2009/03/04
    안개 자욱한 아침...(2)
    88캐디는 투쟁중
  4. 2009/03/03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힘없는 여성에게 폭력을 마음대로 행사하라!!!!(16)
    88캐디는 투쟁중
  5. 2009/03/02
    노조탈퇴해라.... 일하고 싶으면....(4)
    88캐디는 투쟁중

평온해보이는 골프장 - 속은 곪아터졌는데....

** 집회를 하면서 바라본 골프장은 참 평온해보였습니다. 집회 때문에 시끄럽다고 욕을 해대는 손님도 계시고 집회장소를 지나치며 승용차 안에서 '쟤들 뭐하는거야?' 하는 표정인 손님도 있고...  아, 제발... 일하게 해주세요.

 

 

 

 

** 반드시 복귀해서 지난 얘기하면서 웃을 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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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여성대회 사진 몇 장 더 올려요

 

* 문화축제 한마당.... 즐겨요... 우리                        * 거리 선전전....  

 

* 권해효, 최광기씨의 사회로 여성대회 시작....   * 사진기 갖다대면 손 흔드는 건 기본... 히히

 

 * 강산애.. 역시 멋져...여성인권신장을 위해 강  * 남의 부스에서 살짝...사진 한 컷... 이쁘당.

산에씨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

을 하셨는데... 가수니까 노래로 하실 것 같으~

 

* 처음 서 보는 큰 무대지만 신나게 율동하고.. .  * 그래서 우리도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구요

 '나 떨고 있니' '아니... 넘 잘해...ㅋㅋ'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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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자욱한 아침...

아침 집회하러 나가다 너무 이쁜 안개를 만났습니다.

늘 다니던 골프장 길, 새로울 것도 없건만, 왜 그리 오늘따라 바람에 날리던 안개가 상큼하게 느껴졌는지... 방향없이 가는 안개를 따라 훌쩍 떠나고 싶을만큼 유혹적이더이다.

사치스러운 생각같아  마음 한켠만 얼릉 실어보냈지요. 그 마음에 강한 복직의 염원을 담아.... 내 마음이, 우리들의 마음이 세상 사람들 가슴에 닿기를 바래봅니다

 

-- 안개 낀 날 경기보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안개 때문에 골프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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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힘없는 여성에게 폭력을 마음대로 행사하라!!!!

 

 

** 난 힘있는 관리자니까 힘 없는 너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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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탈퇴해라.... 일하고 싶으면....

노조탈퇴해라. 경기보조원 자치회 가입 의무는 당연한거고.....

 

회사의 태도에 울분이 터집니다. 노동조합의 대항세력으로 경기보조원 자치회를 만들어놓고 조합원들에게 노조를 탈퇴하고 자치회 가입을 하지 않으면 일을 시키지 않는다고... 아무리 항의해도 배째라는 식입니다.

노동부에서 잘못을 지적해도 안하무인...

 

조합원들은 새벽부터 근무배치 받으려고 줄 서 있는데, 비조합원들을 먼저 근무시킵니다.

순번에 따라 근무해 온 20년의 질서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비조합원들에게만 특혜를 줍니다.

 

88cc가 생기면서부터 근무해 온 선배가 순번에 따라 근무시키라고 말했다가 폭행을 당했지요.

왼손 깁스 푼지 얼마 안됐는데, 다시 오른 손 깁스를 했지요... 의사가 입원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두 다리 멀쩡하다고 입원도 하지 않은채 부당함을 호소하고 억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경찰서갔더니 담당형사가 '캐디맞아요?' '내가 아는 캐디는 (손으로 몸매를 그리며) 이렇던데' 하네요... 허 참...

 

회사관리자가 말했듯이 이명박정권이라서 그런걸까요. 여성이기 때문에 회사가 우습게 보는 걸까요.

노조에서 회의한다고 시설과에서 전기스위치를 내려버립니다. 너무 일상화된 노조탄압에 촛불켜고 회의하는 것도 익숙해져버렸습니다.

 

눈 뜨기가 무섭지요. 오늘은 누가 제명당하고, 누가 징계를 받았을까. 내 순서는 언제일까...

내일은 정말 아무 일 없다는 듯 일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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